"제가 다큐멘터리 방송을 제작해 보니 사실·진실·중립·공평과 같은 말을 매우 공허하게 들렸습니다. 오히려 다큐멘터리란 ‘다양한 해석 가운데 한 가지 해석을 자기 나름대로 제시하는 것’일 뿐이지 않을까요."-‘3장. 연출과 조작’에서(1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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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리더들의 특징은 한결같습니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모든 좋은 것을 실컷 다 누립니다. 많은 보수를 받았을 것이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사회적 위상을 내심 즐겼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물러나고 난 다음 회사나 조직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가장 심각한 실패를 초래한 것입니다. 있는 동안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조직을 생존시키고 조금이나마 성장을 시켰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미래의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는 것을 막아버렸다면 그는 최악의 리더가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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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부분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일로 먹고사는 것은 기본이고, 돈도 많이 벌었으면 하고, 자아실현도 하고, 재미있으면서 너무 힘들지 않고, 여가 시간이 보장되고, 존경까지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상은 먹고사는 것만 충족되면 재미니 자아실현 같은 거는 사치처럼 느껴진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저자마저 그림이 일이 되면서 그림 그리는 것을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게 됐다고 하니 일이란 그렇게 호락호락한 존재는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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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들여 천천히 묵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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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의 저절로 말이 되는 영어
김태연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18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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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말 많은 영어교재를 봤었지만 끝까지 끝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시작했지만 중도포기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 책을 알게되고 책의 특징들을 보니 이 책은 끝까지 볼 수 있을것 같다.


먼저 이 책은 딱딱한 문법지식을 나열하거나 외워야할 단어를 왕창 나열해서


부담을 주지 않는다.


독자가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짧은 문장들로 시작을 하는 점이 참 좋다.


먼저 간단하게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설명해 주고


그 개념을 통해서 문장 만들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문제가 주어져 있다.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다.


그리고 죽은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입으로 살아있는 영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들이 마련된 점이 큰 장점이다.


스피킹 노하우를 알려 주거나 회화에서 실제 많이 사용되는 문장을


말하는 연습을 많이 시켜준다.


또한 EBS반디에서 실제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볼 수 있으니


혼자 하기 어려운 독자들도 강의의 도움을 받으면


재미있게 책을 끝낼 수 있다.


저자이신 김태연 선생님은 수십년간 영어교육을 해오신


전문가라 교재나 강의에 대한 신뢰도 많이 간다.


장점이 많은 책이니 이제는 나의 노력만이 남은 것 같다.


이 책을 중도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서


나도 나의 생각을 영어로 말해보고 싶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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