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5 : 기후 위기에서 지구를 구하라! - 서바이벌 환경 학습만화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5
토깽이네 지음, 양선모 그림, 잼 스토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다보니 학습만화라도 재미있는게 있고 유익하다면 보여주는 편인데요.

처음에는 토깽이네가 유튜브 프로라는것을 알고는 유해한 만화일거라는 생각이

보여주지 않았는데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은 지구랑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는

학습만화로 재미도 있고 책 속에 있는 게임도 아이들과 같이 할수 있는 것들이라

좋은 점이 많아서 희망이에게 읽게하고 있답니다.

지구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토깽이네 가족이 대기신과의 내기에서 지게되면서 지구는 점점 더 기후위기에 가까워지게 되는데요.

기후신마저 기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이라 악신과 싸움이라도 붙으면 지구의 기후위기가 더 심해진다는

판단 속에서 토깽이네는 악신과 내기를 요청해요.

이런 스토리 속에서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은 곳곳에 아이들이 알아두면 좋을 기후 정보를

칼라풀한 사진과 표등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아이들의 경우 이렇게 사진과 글로 함께 보여주면 기억에 더 오래 남더라구요.

그렇게 악신과의 내기를 하던 중 사고가 생기고..

이 사고를 토깽이네 가족들이 함께 도와주면서 해결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때부터 악신편에 있던 동물들도 인간이 다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게되면서

맘을 열게된답니다.

그렇게 시합에서 토깽이네가 이기게되고 지구는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되는데요...

그리고 비밀하나 악신은 이전에 인간을 도와주던 나무신이었는데 인간에게 실망을하게되서

악신이 된거더라구요.. 시합 후 악신은 사라지고 시간이 흘러..

지구가 점점 좋아지게 되는데요..

그때 새로운 아기 나무신이 탄생을 하게된답니다.

이렇게 무사히 지구를 구해 낸 토깽이네 가족... 다음편에는 과연 어떤 일이 생길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기계발 절대로 하지마라 그 대신 이건 꼭 해라 - 프로자기계발러의 뼈 때리는 현실 조언
안지현 지음 / 스토리피아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보고 책을 읽지는 않는데 왠지 이 책은 제목부터 끌려서 읽게된거 같아요 ㅎ

자기계발 절대로 하지 마라. 솔직히 지금 시기에 자기 계발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거의없는데요.

이런 자기 계발이 사람에 따라서는 좋지 않을 수도 있다는 다른 관점으로 자기계발을

다루고 있는거 같아서 어떤 내용인지 궁금하더라구요.

프롤로그를 읽으면 이 책을 계속 읽을지 아님 접을지 주로 판단하는 편인데

이 책은 프롤로그가 좋았어요.. 저랑 비슷하기도하고 그래서 이 저자는 과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열심히 살아야한다고 늘 말하지만 왜 열심히 살아야하는지 자기계발을 위해 여러가지를 배우지만

왜 배우는지 이걸 제대로 생각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렇다면 왜 배우는지 자기계발을 안하면 뭘해야하는지 저자가 말하고자하는것은 무엇인지를

책을 읽다보니 조금은 이해가 되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저에게 참 열심히 산다고 말을해요.. 내가 가진 장점은 성실이라고 말을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이 성실이라는 이야기를 듣기위해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성실하면 난

행복한것인가.. 난 왜 이렇게 열심히 살려고하지 이렇게 열심히 산다고 내가 뭔가 성장하고 뿌듯함을 느끼는지

고민이되더라구요.. 이 부분이 저자가 느끼는 부분과 동일해서 이 책에 감정이입이 더 되었던거 같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늘 불안해요..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 지금 내가 모아놓은게 없는데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자기계발을 해서 노후를 준비해야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무엇인가를 배워야하는건

아닌지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으면 뒤쳐진거 같고 무엇인가를 하면 하면서도 불안하고

이런일이 반복되니 도대체 뭐하고 있는건가 싶더라구요 ...

독서도 하지만 책만 읽지 과연 이것을 실행하고 있는거 같지도 않고..그렇다면 무엇을 위해

이렇게 배우고 노력하는 걸까요? 그러면서 자기계발보다 먼저 해야하는건 자기관리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내가 더 괜찮은 사람으로, 내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기 위해 우리는 자신을 통제할 수 있어야하는데요.

이게 바로 자기관리이고 이게 내실을 단단히 다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중심은 다른 무엇보다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며

나 자신을위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야한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살아왔기에 그걸 찾기위해

노력하는게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저자는 자신을 알기위해 자신을 찾기위해 비젼보드를 작성하는데요,

저도 저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만의 비져보드를 통해 나를 알아보고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자기 계발도 중요하지만 정말 자신만을 위한 자기계발인지 자기계발의 늪에 빠진건

아닌지 돌아보게되는 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빗방울 이야기
입 스팡 올센 지음, 황덕령 옮김 / 진선아이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상상책을 무척 좋아하는 편이고 그래서 희망이에게 상상력이 필요한 책을 많이

권하는데 이게 참 희안한게 희망인 또 상상력이 필요한 책보다

보고 바로 느낌이오는 그리고 눈에 그림이 확 들어오는 그런 책들을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판타지 스럽지 않으면서 상상을 해볼 수 있는 책을 찾다보니

국제 안데르센상을 받은 입 스팡 올센의 그림책 빗방울 이야기가 딱이더라구요.

그러던 중 꼬마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샬롯은 그 둘에게 어떻게 하눌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올 수 있는지

질문을하게되고 그 둘에게 어떻게 비가 내리게 되는지 설명을 듣게되요.

솔직히 3학년이면 학교 과학시간에 비가 어떻게 내리게되는지

물이 수증기가되서 올라가고 무거워져서 내려오게 되는 것들은 배우게되는데요.

이런 일반적인 사실을 따뜻한 일러스트와 친절한 설명을 통해서 비가 어떻게 구름이되는지

그런 모습들을 상상하게 된답니다.

아마 유아나 초저 아이들에게는 더욱 상상력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스토리라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이 책속의 빗방울 톡톡이와 툭툭이는 자신들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자세히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 책의 또하나의 특징은 빗방울인 톡톡이와 툭툭이가 사람처럼 자신들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이야기한다는 것이에요. 의인화된것처럼 말이죠 ^^

그렇게 빗방울인 톡톡이와 툭툭이가 자신들이 어떻게 빗방울이 되는지 설명해주고

나중에는 어떤 모습을 돌아가고 빗방울이 되어 세상에 내려왔을때는 세상에 어떠한 일을 하는지

이런 것들을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표현했고 이와 관련된 삽화, 일러스트가 우리가 아는

그림책과는 좀 다르지만 따스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어우러지는 그림책이에요.

하늘에서 땅으로, 땅에서 하늘로 빗방울의 놀라운 여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책으로

아이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러워 : 냄새나는 세계사 (빅북) 풀빛 지식 아이
모니카 우트닉-스트루가와 지음, 피오트르 소하 그림, 김영화 옮김 / 풀빛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국사도 쉽지는 않지만 세계사는 정말 양이 방대해서 아이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에는 세계사를 전집으로 들여서 하나하나 읽게해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렇게 하려니 아이들이 더 세계사를 어려워하길래 재미있게 읽는것을 시작할 만한게

뭐 없을까 고민하던 중 제목부터 재미있는 냄새나는 세계사 더러워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먼저 다른 책보다 큰 크기에 놀라고

페이지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처음에는 희망이 읽게하려고했는데

이건 루나가 먼저 읽어야겠더라구요 ^^

냄새나는 세계사 더러워는 고대부터 내려오고 알려져왔던 위생에 대한 것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엮어서 그 당시 세계의 상황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답니다.

그럼 냄새나는 세계사 더러워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세계사 내용들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소개할 나라는 바로 이집트에요.. 이집트는 청결에 아주 신경을 많이 쓴 나라로

살아있을 때 뿐만 아니라 사후세계에서도 청결을 중요하게 여겨서 피라미드 안에도 청결과 관련된 제품을

넣었답니다. 특히 요즘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탐폰의 시초도 이집트 인이 만들었다고 하네요.

루나가 가장 인상깊게 읽은 것은 끔찍한 악취라는 파트 내용으로

중세 유럽도시에 하수도 시설이 없던 시절 거리가 온통 똥으로 뒤덮이고 아이들은 화장실이 무서워

성문 근처에서 용변을보다보니 온 도시가 똥으로 덮여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걸 통해 중세시대의 하수도시설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그림이 인상적이었다고 ㅎㅎ

냄새나는 세계사 더러워는 우리가 아는 세계사 책과는 달리

단편적인 일들을 베이스로 이와관련된 나라들의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다양하게

펼쳐내고 있어요.. 책의 분량이 꽤 되서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는 더 적합하구요.

만약 저학년이 읽는다면 관심있는 부분만 먼저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치 보지 마! -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어린이를 위한 춘희네 마음 성장 그림책
지우시 콰렝기 지음,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장비안 옮김 / 춘희네책방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늘 어른들만을 위한 자존감 자기계발책을 보다가 아이들을 위한 자기계발, 자존감에 대한

책이 있다고해서 희망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제목은 눈치보지마인데 희망인 아직 자존감이 무엇인지 정확히 인지를 하지는 못하지만

눈치가 뭔지는 알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읽다보면 자기 자신으로 사는 방법들에 대해 하나씩 배우게 된답니다.

있어요..

그리고 책의 내용들을 읽다보면 세상이,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는 모습이

전부가 아니라 아이들이 생각하는 대로 사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는거

아닌것에는 아니다라고 싫다라고 말하고 싶은것을 눈치보지 않고 말하라고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우리아이들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예의는 지키고 남에게 피해는 주지 않지만

나다움을 지키는 선에서는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그대로 살아가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읽다보면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너답게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너는 사랑스러운 존재라는거..

너 자체로 사랑받기에 충분하다는거

너를 사랑하는데 이유는 필요한게 아니라는거

그리고 그 무엇보다 너 자신을 사랑하라는 이야기를 아이에게 꼭 해주고싶게 만드는 책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