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신기한 IT는 처음입니다 - 아날로그 인간도 재미있어하는 디지털 시대의 일상 속 IT
정철환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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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IT를 모르고 살아갈 수 없다.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디지털이고 IT다. 엄밀히 따지면 구조나 작동원리 같은 것들을 모르고 살아가도 디지털기기나 IT 세상을 사용하고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지만 그래도 해당 원리에 대해 알게 되면 그것들을 좀 더 원활하게 사용하거나 잘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런 것들을 공부할 필요가 있다.


가끔 은행을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업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 우리는 PC, 모바일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본다. 계좌개설, 적금, 예금, 계좌이체, 대출 등 거의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제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한 은행에서 다른 은행에 가입되어 있는 계좌를 확인할 수 있고 돈을 보내거나 가져올 수 있다. 금융과 기술의 결합은 사람들의 편의를 가져왔다. 또 블록체인이나 NFT같은 개념도 등장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 금융의 모습을 보여준다.


빅데이터하면 단골로 등장하는게 넷플릭스와 스포티파이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 분석기술과 인공지능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고 그것에 빗대어 하는 말이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이라는 문장이다. 하지만 내가 느끼기에 그것은 좀 과장인 것 같다. 처음 넷플릭스를 가입하고 넷플릭스의 추천 기술에 기대를 하며 내가 봐왔던 영화에 좋아요와 싫어요를 표시하고 추천하는 영상을 보면서 처음에는 괜찮다고 여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움이 남았다. 괜찮았던 추천영상들이 이제는 별로가 되었고 지금은 추천영상들을 보지 않는다.


이외에도 책은 RPA, 스마트워치, 내비게이션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IT부터 VR, 교통수단으로의 드론 등 다가올 미래 IT까지 다양한 개념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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