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하루가 궁금해 웅진 세계그림책 230
리처드 존스 그림, 공경희 옮김 / 웅진주니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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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을 키우는 어린이에게 추천!
✅️ 자녀의 하루가 궁금한 부모님에게 추천!
✅️ 따스한 그림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

💭 자신의 고양이를 사랑하는 아이의 따스함이 뚝뚝 묻어나는 책이에요.

💭 활자로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그림으로는 고양이의 하루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구조가 재미있어요.

💭 내가 아닌 타인의 하루, 사람이 아닌 동물의 하루, 그러니까 남의 하루를 상상하고 생각해볼 수 있어요.

💭 초등학생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은 분명하지만 인간 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경우가 많아요. 동물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줘요.

💭 부모님은 항상 자녀의 하루가 궁금하잖아요. 그런 부모님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해요.

💭 반면에 자신의 하루를 잘 말하지 않는 아이들도 있거든요. 그런 아이들에게는 부모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책.

💭 원색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따스한 느낌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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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의 선택 신나는 책읽기 67
이정란 지음, 지문 그림 / 창비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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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스러운 강아지 버찌를 만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
✅️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
✅️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

* 저는 '우동찬'이라는 인물이 참 좋았어요. 우선 통통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가 정말 귀여웠어요. 그리고 초등학생임에도 어른에게도 어려운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할 수 없지 뭐. 누군가의 마음은 누군가의 것이지, 내 것은 아니잖아."

* 동화책을 읽어야만 만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어떻게 원숭이가 말을 해요?"
"어떻게 고양이가 두 발로 걸어다녀요?"
라는 질문을 어린이들에게 종종 받아요. 이렇게 답해주곤 하죠.

"동화 속에서는 무엇이든 다 가능해."

* 반려동물을 많이 키우는 요즘,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으며 책임감에 대해 자연스레 배울 수 있으면 좋겠어요.

*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버찌를 보며 어린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기를 바래요.

*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동화를 읽으며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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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얼굴 웅진 모두의 그림책 70
소윤경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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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으전래동화 속 갈등하고 번민하는 인물들의 이야기, 영원한 시간을 거슬러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은 팥쥐와 미워하고 새엄마가 시킨 일을 두고 놀러나갈 고민을 하는 콩쥐의 마음, 호랑이에게 인간 어머니라니 이치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머니를 생각하는 호랑이 형님의 마음 등 전래동화 속 인물들의 마음을 낱낱히 읽어볼 수 있어요.
한때 전래동화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한 때가 있어요. 너무 평면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전래동화만큼 유쾌하고 확실하게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이야기가 또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요즘 전래동화가 참 좋아요. 이 책은 전래동화의 평면적인 면을 보완해줘요. 인물의 마음을 다각도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죠.
영원의 시간을 거슬러도 사람들의 갈등과 번뇌는 반복되기에 이 책을 통해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사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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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호빵 웅진 우리그림책 132
백유연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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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겨울에 읽을 따뜻한 그림책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
✅️ 백유연 작가님의 계절 시리즈, 최향랑 작가님의 숲속 재봉사 사리즈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에게 추천
✅️ 나눔에 관련된 그림책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

백유연 작가님의 계절 시리즈 여덟 번째는 《동백호빵》입니다. 호빵마냥 봉지에 담겨 있는 책을 보고 기쁨의 탄성을 질렀어요. 눈이 유난히도 많이 내렸던 이번 겨울에 딱 알맞은 그림책이에요. 벚꽃과 팝콘, 낙엽과 스낵, 그리고 동백꽃과 호빵까지. 자연물과 음식을 기가 막히게 연결짓는 작가님의 상상에 감탄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이 시리즈의 동물 친구들은 늘 누군가를 위해 음식을 만듭니다. 그리고 함께 음식을 만듭니다. 그 마음이 참 예뻐요. 호빵 봉지에 담긴 책에, 설원 속 붉은 동백호빵 그림에, 동물 친구들의 따스한 마음에 참 행복했던 독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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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날 웅진 우리그림책 122
김규하 지음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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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에 출판된 책이지만 봄에 읽으면 딱이라고 표지와 면지가 말해주고 있어요.
심심한 밥풀이 밥통을 탈출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밥풀처럼 야외에 나가서 이 책을 읽어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밥풀은 김을 만나고, 오이도 만나고, 무엇이 될지는 다들 아시겠죠? (할아버지 말투 디테일 정말 재밌어요🤣)
학교 다닐 때 소풍날의 재미는 각자 싸온 서로 다른 도시락 구경하고 나눠 먹는 재미였잖아요.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만화 형식, 대사가 많이 들어가 있는 형식의 그림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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