맏물 이야기 미야베 월드 2막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소연 옮김 / 북스피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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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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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공부 -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작은 말의 힘 엄마의 말 공부 1
이임숙 지음 / 카시오페아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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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줄수 있는지 알수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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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10권 세트 - 전10권 (스페셜판, 반양장)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금현진.손정혜 외 지음, 이우일.박소영 그림, 이정은 외 정보글, 세계로 기획, 송호정 외 / 사회평론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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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정말 쉽게 풀이된 한국사 책 최고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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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최민우 옮김 / 다산책방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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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름
휴머니스트적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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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백사장
박정아 지음 / 청어람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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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산업 비서실, 그곳에 무슨 일이?

대표이사 서준과 비서 우리의 두근두근 스토리
“내 얘기가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내가 지금 사정이 좀 급해요. 어쩌면 미친놈이라고 여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욱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군요.”
“말씀해보세요.”
대체 어떤 말이기에 이렇게도 망설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남자의 눈을 깊게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무엇이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듯 단호한 눈빛으로 그를 응시했다.
“여우리 씨, 우리…… 결혼합시다.”

대표이사의 누나 서정과 비서실장 기범의 알콩달콩 스토리

“빚을 졌으면 당연히 본인이 벌어서 갚아야죠.”
“벌어서요? 어떻게 벌어요?”
“뭐요? 어떻게 벌긴, 일해서 벌어야죠. 내 집에 와서 밥이나 좀 해요.”
“네? 밥이요? 내가 왜 최 실장님 밥을 해요?”
건드리면 파르르 떠는 것도 귀엽고, 철은 없지만 순진하기도 하고. 또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옆에 없을 땐 자꾸 생각나고…….
밥을 해달라고 집에 들인 건지, 아니면 마음에 들인 건지. 38년 독신을 고집했던 기범의 마음에 균열이 생긴다.

네 사람이 펼치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밀당 로맨스!

일 외엔 모두에게 무신경한 36세 노총각 CEO 서준은 우연히 친구의 클럽에 갔다가 현란하게 몸을 흔드는 여자를 보게 된다. 그녀는 바로 3개월 전 새로 온 여비서 우리! 회사에서의 다소곳한 모습과는 완전 딴판인 그녀에게 그날 이후 서준은 관심을 가지고 다가간다. 이제 겨우 우리와 썸을 타나 했는데, 갑작스런 할아버지의 성화에 교제 건너뛰고 바로 청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인다.
한편, 이혼 후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애물단지, 철없는 돌싱녀 서정은 생일을 맞아 동생 서준에게 카드를 얻어내 친구들과 화려한 생일 파티를 한다. 솜털 보송보송한 웨이터와 하룻밤을 보내고 기분 좋게 일어나 보니 핸드백, 휴대폰, 신발, 속옷이 전부 사라졌다. 이 일을 서준에게 들킨다면 잔소리를 들을 게 뻔해, 동생의 비서실장 기범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날 이후 기범은 빚 상환을 빌미로 계속해서 서정의 일에 간섭하는데……..................*알라딘발췌*

 

 

혼기가 지난 서준에겐 3개월 시한부라는 할아버지와 짜고 서준의 결혼으로 독촉하며 우연히 서준에게서 발견된 세개의 콘돔,,,여자가 있으니 데려오라 어머니의 성화에 없는 여자 구할수 없고 자신의 눈에 띈 여비서, 그것도 킹스클럽에서 붉은여우라는 호칭을 얻은 화려한 공작같은 여자가 비서일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의문을 떨치지만 자꾸만 호감이 가고 결국 여비서에게 자신의 계획을 밝힌다...할아버지를 위한 가짜 연애를 하자고,,,,그렇게 호기심에 하다보니...점점 그녀에게 끌려가는 서준...그리고 한편으로 서준을 마음속에 둔 우리 역시 자신의 손에 서준을 넣고자 계획을 짜게되고....

 

서준의 누나 서정은 이혼녀,,흔히 말한 애도 없는 돌싱, 일찍이 정략결혼후 10여년이 지난뒤 이혼을한후 서준에게 용돈받아서 사는 인생에...우연히 서준이 비서 기범에게 작은 빚을 지게 되어 결국 그의 제안으로 기범의 집에서 밥을 해주게 되면서 자신의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갖게되고 점점 기범에게 끌리지만 여전히 결혼이 주는 두려움에 헤어나올수 없게 되자 기범을 피하기 시작하는데....

 

남매인 서준과 서정 그리고 명진산업 비서실 소속 여우리와 비서실장 최기범.

네사람의 얽힌 알콩 달콩 연애스토리

계약연애후 결혼을 하게되는 진부한 사내커플이야기지만 흔하게 나오는 악조도 없고

막장시월드도 없고 악녀 하영도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것보다 수위가 훨 낮은 거라 신경쓸것도 없지만 여우리의 어린시절 살아온 이야기는 참으로 안타깝고 안스러워서 그걸 보듬어서 잘 다독여준 서준이 너무 인간적으로 느껴져서 좋다.

책을 좋아하는 나는 판타지도 강한 로맨스도 역사물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잔잔한 책이 참으로 좋다

처음으로 본 박정아 작가의 책이지만 다른 책도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 이책은 청어람출판사의 서평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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