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이 지나, 희곤은 우재의 집으로 이사를 했다. - P189

"그게… 죽을죄라도……… 됩니까…………"
조한흠은 마디마다 용을 썼다. 힘겹게 말을 마친 그의 몸이격하게 떨렸다.
"당신 뭐라 그랬어?" - P99

이제 와,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생각에 빠졌던 영우가 귀를 막으며 눈을 떴다. 요란스러운취주악이 스피커를 타고 울려 퍼졌다. 식당 안에 있던 사람들은 음악 소리와 함께 입구로 들어오는 가마를 쳐다봤다. - P97

장 사장의 말에 몇몇이 맞장구를 쳤다. 원치 않게 그 말을들은 영우는 사레들린 듯 헛기침을 했다.
"유세 떨기는……… 내가 저런 놈들 하루 이틀 봤나." - P81

언니는 기업과 국가 간의 알력 다툼 아래 환자의생명이 저당 잡힌 그 복잡다단한 사건을 군더더기 없이 설명했어요. - P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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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너머에서 의미심장한 침묵이 흘렀다. - P219

누가 뭐래도 살아남는 것만이 중요했고, 모든 것이 작용과 반작용일 뿐이었다. - P209

그러나 그런 나에게 아주머니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다. 너는 우리 세상 사람이 아니야.
네가 아무리 애써본들 네 엄마한테 필요한 게 뭔지 결코 제대로 알지 못할 거야. - P185

"이거 만드는 법 좀 가르쳐주실래요?" 내가 물었다. - P169

"머리 엄마한테 정말 잘 어울리네. 너무 예뻐." - 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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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나무 등에 무언가가 부딪친 흔적들을 손전등으로 턱턱 가리키며)쩌~기, 저기, 조~기, 요기. - P7

서래죽음보다 감옥을 더 무서워하는데? - P71

해준미결 사건들인데, 언제 떼야 할지 몰라서 그냥……
‘미결‘은 아직 해결 못한 사건. -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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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끊기 전 별 기대 없이 어디야? 하고 물으니 민재는 고동이야, 지금 고동에 있어, 하고 대답했다. - P9

나중으로 미루는 버릇 때문에, 너는 될 일도 안 될 거야. 그렇게 말한 사람은 민재였다. 나를 비난하는 두는 아니었다. - P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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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남편 돌아가셨는데 벌써 출근하셨나 봐요?
서래죽은 남편이, 산 노인 돌보는 일을 방해할 순 없습니다.
차 안의 해준 망설임 없이 확고한 서래의 표정을 읽으며 ‘아~그렇구나‘ 깨닫는다. - P33

24. 신문실-경찰서 (밤)고급 모듬초밥 도시락을 앞에 두고 마주 앉은 두 사람, 해준, 묵묵히 먹기 시작한다. 서래, 조심스레 하나 골라 입에 넣는다. 너무나 맛있다! 깜짝 놀라 해준을 본다.
서래에게 무관심한 듯 맛을 음미하는 데에만 열중하는 해준, 서래, 포장지에 인쇄된 식당 이름을 슬쩍 보아 두고 또 하나 다른 종류를 골라 먹어 본다. 더 맛있어서또 놀란다. - P40

갈 길 간다. - P54

수완팀장님은 어떤 생각부터 드는데요?
해준17.00불쌍하다는 생각.
(어이없어 헛웃음 짓는 수완)질곡동 사건 말이야………….
사건 일주일 전에 범이 친구중에 이지구란 놈이 차 렌트를 했더라고? - P21

수완팀장님, 진짜 왜그러세요? 가까이 가지 마세요! - P11

서래전 다른 사람들하고 다르니까요.
(많이 해 본 말인 듯 유난히 또박또박)제 외조부는 만주 조선해방군의 계봉석씹니다. - P43

진저리치는 서래, 전화기를 만지더니 빠르게 중국어를 한다. 당황하는 해준에게전화기를 돌린다. 통역기 앱의 목소리 - -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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