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그들은 함께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직 있다......고 말한다. 그 말이 참 좋았다. 세월이 우리를 무수히 함락시켰음에도 ‘아직 있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것에. - P148
몽파르나스 입구에서 안내 팸플릿을 챙겨 안으로 들어갔다. - P144
만일 당신이 위대한 시인이 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습니까. 아무도 내게 묻지 않았지만, 나는 밤새 그것을 고민하느라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 P143
1. 두 송이 꽃을 사서 페르 라셰즈 묘지로 - P141
파리는 금광과도 같은 도시다. - P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