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강이

강이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58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18년 12월

비룡소 그림동화.

그림동화 중 이수지작가님 그림책이 또 나왔네.

이번엔 이수지작가님 책에 등장 한적 있던 강아지

강이 에 대한 이야기.

 

강이는 배고프고 목이마른 동물 학대를 받던 강아지 였던듯..

 

집에 마당이 있다는 사람들이 데리러 왔다..

 

그리고 강이 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제 강이는 배고프지도 목이 마르지도 않는

사랑받는 반려견이 되었다.

 

행복하던 어느날 산과 바다가 떠나는데....

강이는 이제 어떻게 될지는 직접 보면 더 좋을 듯^^

 

역시 이수지 작가님 그림에는 흡입력이 있다.

그림도 너무 잘그리시는~~^^

이번에도 역시 너무 좋은 책이 나왔다!!

강이

강이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258
이수지 지음 / 비룡소 / 2018년 12월

요즘 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서

유아 베스트에서 많이 보이는 강이!

나도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강이.

동물학대를 받고 있어 보이는 강아지.

아랫집 언니가 그런 강아지가 딱하여 강아지를 데려가고.

다시 마당이 있다는 사람들이 와서 데려간다

더이상 목마르지도 배고프지도 심심하지도 않은 강이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강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흑과 백으로 이렇게 선명하게 컬러를 보는 감정이 읽혀지는 책이라니

이수지 작가님 팬이될거같다^^

 

나무가 자라는 빌딩

나무가 자라는 빌딩
윤강미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연일 미세먼지로 아이들이 과연

이 우리나라에서 살수 있을까 진심 이민가고 싶은 나날들이다. ㅜㅜ

창비에서 나온 새로운 그림책

나무가 자라는 빌딩.

 

미세먼지 나쁨인날은 창밖이 이렇게 회색빛 ㅜㅜ

 

오늘도 공기가 안 좋네.

또 집안에서만 놀아야 하는거야?

불쌍한 아이들 ㅜㅜ 휴

 

마법처럼 꽃이 자라는 놀이터야.

정말 이런 놀이터가 있다면 좋겠다

미세먼지 걱정 없이 놀이터에서 놀릴텐데....

 

 

일년 내내 맑은 공기를 뿜어내는 식물 연구소를 세우고

 

꽃과 나무를 심고.

나무가 자라는 빌딩~~^^

상상속 빌딩이지만 이런 빌딩이 있으면 정말 좋으련만,

언젠간 이런 빌딩이 모여 도시가 되길 바라며~~

 

기적의 놀이육아

기적의 놀이육아 - 놀기만 해도 사회성, 창의력, 사고력, 공감능력이 쑥쑥 자라는 마법 같은 일상의 놀이 55
황성한.황우성.황승희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월

기적의 놀이육아!

4-10세 아이와 초간단 놀이육아

놀기만 해도 사회성 창의력 사고력 공감능력이  쑥쑥 자란다고 해요~~

 

집에서 아무런 준비가 안 돼도

시간이 없어도 아이와 놀이는 문제없답니다.

아이는 놀기 윟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말

요즘 매우 공감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부터 잠자기 전까지 종일 놀고도

더 놀고싶어 자기 싫어하는 아들.

 

첫번째장은

종이 한 장의 마법,

종이 놀이

종이만으로 할수 있은 놀이는 무궁무진하다~~

종이농구 종이격파 종이 꼬리잡기 등등등

 

슛 골인 종이공 농구

버리는 종이(전단지 신문 다쓴A4지 등등) 를 구겨

 

아빠가 두 팔로 농구골대를 만들어주고

골대 안으로 넣으면 끝!!

당장 내일 아들 일어나면 이것부터 해봐야 겠다~~

종이공 야구는 마찬가지로 버리는 종이를 구겨

역시 다쓴 종이를 여러장 겹쳐 길게 말아 야구배트를 만들어

주면 끝!!!

오 정말 간단하면서도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듯

 

종이격파

아이가 종이를 손으로 찢거나 발로차서 찢는 놀이

왜 4-10세 놀이책인지 알듯하다.

 

종이 격파는 아이의 스트레스 풀기에도 좋다고 한다

 

책 보며 하나하나 다 해봐야지~~~

오늘은 뭐 하며 놀아주나 고민할 필요 없어 너무 좋네!!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언제까지나 나의 처음인 너에게
퍼트리샤 매클라클랜 지음, 스테퍼니 그레긴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9년 1월

제목과 그림만으로도 뭔가 끌렸던 책.

둘째 준비중이라 기쁨이에게 둘째가 생기기전에

사랑 듬뿍 주고 싶은 마음에

잠자리 독서로 읽어주면 좋을거 같다.

 

우리에게 온 첫아기.

이 문장만으로도 찡하다.

 

조리원에서 나와 멘붕이였던 신생아 시절도 기억나고

 

남편이랑 이렇게 슬링에 넣고 마트 갔던것도 기억나고

 

바운서에 앉혀놓구 내가 노래도 많이 불러줬었는데

지금은 기쁨이가 엄마 아빠에게 놀래를 불러준다 ㅋㅋ

 

부모가 되는 법을 가르쳐준 내 첫 아기 기쁨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