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의 돈이 갖는 가치는 환율입니다. 돈은 부채로서 누군가가 은행에서 빌려야 돈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돈을 빚의 증서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환율은 빚의 증서를 갚을 수 있는 객관적 수준을 뜻합니다. 국가에서 사용되는 돈의 양을 통화량이라고 하는데 그 통화량은 빚의 총량이고, 그 빚의 총량이 얼마나 건전한지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숫자는외환보유고, 경상수지 흑자 여부입니다. 곧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은 점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돈의 양이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