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북콘서트에 초대합니다!!

광주 행사장인 운림제는 무등산 입구인데 우리집하곤 극과 극이라 퇴근 후 참석하기는 어렵지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어 안내합니다.

「전라도 닷컴」을 정기구독했고, 엊그제 마을교육에서 전라도닷컴 남인희 기자가 소개한 사진과 전라도사람들의 인정도 감동이었으며, 특별히 우리 광산구청장님이 추천사를 쓰셔서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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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닷컴 황풍년 편집장
《전라도, 촌스러움의 미학》북콘서트~ 항꾸네 모태서 오진꼴 보시게요!^^

▶ 광주
일시 : 2016년10월14일(금) 오후 6시30분~8시30분
장소 : 운림제(광주 동구 운림동 455)


▶ 순천
일시 : 2016년10월21일(금) 오후 6시30분~8시30분
장소 : 순천한옥글방(전남 순천시 행동 98)

관련기사 >> http://jeonlado.com/v3/detail.php?number=13595&thread=23r03r03

- 전라도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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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6-10-09 1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광주나 순천 가운데 하루 골라서 나들이를 해 볼 생각이에요.
광주에서 광주가 멀어도
고흥에서 광주보다는 가깝겠지요 ^^;;

순오기 2016-10-18 04:47   좋아요 0 | URL
광주에 다녀가셨을까요?
낼 수욜에도 황풍년 편집장님과
<전라도 음식에 담긴 이야기>가 있는데 오후 4시라 퇴근 전이네요.ㅠ
 

10월 26일 광산구에서 안도현 시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백석평전을 읽고, 안도현 저서를 가져와서 사인을 받아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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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샘 2016-10-05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마전 백석평전을 읽었어요. 뿌듯!합니다. 그런데 백석시집 <<사슴>>을 읽으면서는 뭔말인지...번역이 필요했어요. 다른 분들은 이해를 하실지...

순오기 2016-10-18 04:53   좋아요 0 | URL
강연회 갈 준비로 백석평전을 사러 로긴했어요.^^
구입할 책이 많은데, 집에선 컴터를 켜지 않으니 늦어졌어요.ㅜ
사슴 읽은 기억은 나는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꿈꾸는섬 2016-10-06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도현 시인을 만나다니 좋으시겠어요.^^

순오기 2016-10-18 04:53   좋아요 1 | URL
네~ 책도 읽으며 슬슬 준비하려고요!^^
 

강신주 강연 400명 선착순 마감... https://story.kakao.com/_fOghQ6/IVWzlftPR30

어젯밤 7시 37분에 강신주 강연 신청을 홈피에서 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접속하여 성공했다. 그리곤 200여명이 넘는 단톡 식구들과 5개의 밴드에 안내했는데 몇 명이나 성공할지 두근두근하다.^^

광산구는 좋은 프로그램이 카스에 올라오는 순간 곧바로 마감되는 전설이 있다. ㅋㅋ

♥감동후불제~나는 좋은 문화행사에 참여하여 감동을 받으면 기꺼이 주머니 속 지폐를 모금함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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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지존 마태우스, 기생충학자 서민교수가 오늘 광산구에 또 오시네요...
https://story.kakao.com/_fOghQ6/hAgXiM7a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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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파업중 - 5학년 2학기 읽기 수록도서 책읽는 가족 22
김희숙 지음, 박지영 그림 / 푸른책들 / 200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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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가 있는 날「엄마는 파업중」김희숙 작가 초청 찾아가는 북콘서트
https://story.kakao.com/_fOghQ6/DNBvwRDKP19


이틀 연속 책 몇 줄 보다가 불 밝힌채 쓰러져 잠들었다. 창문을 열어둔 채 잠들어 제법 선선해진 바람결을 몸이 알아챘는지, 얇은 여름 이불을 휘감은 채 깨어났다. 어느새 한 여름의 더위는 추억이 되려는가~ 난, 지난 여름 네가 한 일을 알고 있다?^^기억의 한 자락을 가만히 불러내어 사진을 덧붙인다.

2015 문화가 있는 날~ 8월 25일 수요일 오후 2:30 도산역사에서「엄마는 파업중」김희숙 작가 초청 찾아가는 북콘서트가 있었다. 문화체육과 지원으로 광산구작은도서관연합회가 주관하기에 수고한 이들을 생각해 잠시 틈을 내었다.

김희숙 작가는 광주에서 오랜동안 초등교사로 일하시고 지금은 퇴직하셨는데, 초등 교과서에「엄마는 파업중」전문이 실린 작가로 더 유명하시다. 이룸작은도서관의 바이올린 연주와 철쭉작은도서관 플룻동아리 오프닝 연주로 분위기가 달궈졌고...들썩이는 아이들을 쥐락펴락 노련한 선생님의 솜씨는 단번에 분위기를 압도하여 질문을 받고 답변을 이어나갔다. 어린이와 엄마들의 질문으로 깔깔깔 호호호 웃음이 끊이지 않고 한시간이 금세 지났다.

사인하는 선생님을 찍느라 가까이 다가갔더니, 선생님이 낸 퀴즈에 번쩍 손들었던 나를 기억하는지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지 않아요?˝하고 묻는다. ˝오래전 무등도서관 강연에서 뵈어서 `멸치 먹이는 선생님` 으로 기억하고 있지요.˝ 답했는데... 나중에 알라딘 서재에 올린 페이퍼를 찾아보니 2004년 12월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연수에서 뵈었더라. 10년도 더 지난 일인데 몇 년 전 무등도서관에서 뵌 거로 착각하고 있었다.ㅠ

엄마가 파업을 선언하고 올랐던 양버즘나무는 플라타너스로도 불린다. 우리 어릴 땐 영양이 부족해 많은 아이들 얼굴에 허옇게 버즘이 피었는데...요즘 아이들과 젊은 엄마들이 버즘을 알기는 할까?^^ 노파심에 성심병원 앞 도로에서 홈플러스 하남점쪽으로 주욱 심어진 양버즘나무 가로수를 찍어 올린다. 수피에 얼룩점을 보면 버즘을 이해할까 싶어서...

#광산구여름 #작은도서관 #작가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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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9-04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있어 부모님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거기에 작가님을 만날 기회도있고 말이죠 ㅎ 순오기님이 쓰러져 잠이드는 이유가 공감이 갑니다 ㅎ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순오기 2015-09-05 00:56   좋아요 0 | URL
여름 한달이 너무 분주해서 피곤이 쌓였나 봐요. 물론 젊을 때보단 체력이 딸리기도 하겠지만..ㅋㅋ

수퍼남매맘 2015-09-04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희숙 작가도 초등교사셨군요. 푸근한 옆집 아줌마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말씀을 잘하시나 봅니다.

순오기 2015-09-05 00:58   좋아요 0 | URL
아이들 뿐 아니라 강연장의 어른들도 빠져들만큼 강의 스킬이 훌륭하시죠~^^

[그장소] 2015-09-06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고 가요~^^ 건강하신거죠? 9월 인사 남기러 들렀어요.
자주 못뵈도 가끔씩 안부 궁금해 합니다.그냥 그렇다는 겁니다.
제 게으름에 제가 못 주고 받는 소식이니 별수 없고,^^ 북플 기능을
쓰던 때가 아무래도 확실히 편했는데, 하면서, 그래도 별수없다고..
많지않은 분들, 인사를 나눈 분들..소소하게 안부를 전합니다.
이 쪽 하남부근이라 익숙한 전경이 좋아서..이 근처를 오셨었나..
했었네요. 그럼 굿 밤 하시길...

순오기 2015-09-06 09:35   좋아요 0 | URL
아~ 하남부근 사진이 익숙하다면 우리가 같은 동네에 살까요?
반가워요~ 전 늘 잘 지냅니다!^^♥

2015-09-26 18: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5-10-01 00:06   좋아요 1 | URL
고마워요~ 추석이 지나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