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토요일 12시 30분, 양재동 푸른책들 사옥에서 평가단 모임이 있었다. 
2006년 7월, 3기로 시작했는데 6개월의 기수 활동에 이어 어느새 5년이 되었다.
평가단에 응모하기 위해 리뷰라는 걸 생전 처음 썼던 2006년 6월의 기억이 새롭다.  

토요일이라 차가 밀릴거라는 예상을 못해서, 약속시간에 도착할 시간에 맞춰 광주발 8시 40분 버스를 탔는데...
천안삼거리에서 약간 정체되더니, 강남 고속터미널에 진입하는데만 무려 30분 이상 소요되어 12시 30분에 도착했다.
지하철과 버스로 이동해야 되니 당근 지각이다. 담당자께 전화로 알리고 약도대로 찾아갔다.
두번째 발걸음이라 자신있었는데, 아~ 근처 골목을 기웃거려도 푸른책들 사옥이 안 보이는 거다. 

분명 양재천변이었는데... 지나친 골목을 되집어오는데 담당자가 먼저 보고 손을 들었다.
2007년 모임때와 들어온 방향이 달라 사옥의 뒷모습을 알아보지 못했던 거다. 

  

푸른책들 건물 입구에 놓인 화분들이 정답다.
도시에서 보기 어려운 목화는 통통한 솜주머니를 매달았고, 봉숭아는 빨간 꽃과 씨앗을 키우고 있었다.
 
 

건물 뒤, 출입구 옆에도 장미 화분이 놓였는데, 작고 앙증맞은 꽃송이를 달고 있었다.

  

사실은 이 장미꽃을 보면서도 푸른책들 사옥인 줄 모르고 지나쳤었다.
나와 같이 30분 늦은 책방꽃방님과 새내기 소희님 부부랑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
양재천을 건너서 간 식당은 '배나무골',
오리고기 3종 세트의 메인 메뉴가 먹음직했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은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았다. 

   

점심을 먹고 사옥으로 돌아오는 길, 폭우에 불어난 양재천 물살을 보며 걸었다. 누구랑?   

 

신형건 시인님과 오붓한 데이트!  고흐의 아몬드 나무 양산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
조금씩 내리는 빗방울에 아몬드 나무 양산을 같이 쓰고 아마 팔짱도 끼었던가~~~ ㅋㅋ

   

이렇게 신형건 시인님과 둘이 걸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게요?^^ 

>> 접힌 부분 펼치기 >>

양재천변에 조성된 산책코스~ 주변에 카페도 있어 이 길을 걷다가 좋은 사람과 차 한 잔 해도 좋을 거 같다.

 

뒷모습만 보고도 누구인지 아는 분은 복 받을거에요.^^  오른쪽에 보이는 푸른 건물이 푸른책들 사옥이죠.

    

간담회장에 즐비했던 선물꾸러미. 쇼핑백 그림은 너무나 사랑스런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주인공이죠.

 

 

 

 

 

 

 

모두들 자리에 앉아 신형건 대표님의 말씀을 듣고, 강숙인, 이금이 작가님의 말씀도 들었어요.  

 

신형건 시인은 푸른책들의 대표로 한 말씀 하셨는데, 출판사를 하기 전에도 애독자(열혈독자)였다고.
8년을 치과의사로 힘들었고, 자상하고 소통 잘하는 의사로 보람은 있었지만 책이 더 좋았다. 언젠가 그만두고 책과 관련된 일을 하리라 생각했었다. 파주출판단지 아이디어를 낸 열화당(이기웅 대표)은 좋아하는 출판사라 초창기 예술서적에 매번 만족했고, 열린책들의 러시아 문학과 쥐스킨트의 작품들, 책세상의 인문서적과 문지시선 등 좋은 책 이야기를 하면서, 독자로서 책을 좋아하는 것과 책을 만들어 독자들이 좋아하게 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고 출판사 대표로서의 어려움도 이야기 했다.  

처음 평가단 운영을 제안했다는 마케팅 최승호 팀장님(강숙인 작가님 옆)과 실제 평가단을 관리하는 친절한 장대익님(최팀장님 옆) 모임 진행을 맡으신 김종숙님(광주 산다고 특별히 인사를 나눴지요^^)과 배은영님도 반가웠어요.^^

 

서울, 경기 일원과 부산, 전주, 광주 등에서 합류한 전국구 모임이었다. 자기 기수가 끝나도 우수회원으로 계속 활동할 기회를 주는 오래된 가족 같은 모임이라 좋다는 술패랭이님의 소감. 유일한 청일점이었던 고교 국어교사인 주먹대장님. 3살과 6개월 쌍둥이를 두고 전주에서 오신 노블맘님. 두 수컷의 엄마라는 씩씩한맘님. 새벽차로 부산에서 오다가 몸이 안좋아 대구에서 내렸다는 잎싹님 문자에 통화하며 걱정했는데, 오후 3시가 넘어 기어이 참여한 정성에 감탄했다. 옆에 자리까지 마련해 준 용궁공주님과 곁에 앉아 친한척 다정하게 사진도 찍었고...

  
 

책을 낸 작가나 출판사는 독자의 반응이 궁금한데, 평가단의 리뷰는 막연한 독자가 구체적으로 실체를 드러내는 것으로 출판사와 작가들은 첫 반응에 행복하다고 했다. 신형건 시인과 이금이 작가는 84년 새벗문학상 동시와 동화부분에 나란히 수상하여 지금까지 문학적 동반자로 신랄한 비평에도 상처받지 않는 최초의(훌륭한, 영원한) 편집자 관계라고도 하셨다.

이금이 작가는 지난 겨울 중학교 강연회에 갔다가 독자의 요청으로,  현재 푸른책들 카페에서 연재하고 있는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주인공 소희가 전학한 후의 이야기 '소희'를 쓰게 됐다고 한다. 지난 봄 만해마을에서 일부를 써 왔고, 독자들의 댓글 반응에 일희일비하며 계속 쓰는 중이라고... http://cafe.naver.com/prbm  

강숙인 작가님은 문학의 대선배로 인사말도 짧게, 질문에도 짧게 답하시고 지긋한 미소로 지켜보셨다.
순서대로 신형건 시인, 이금이 작가, 강숙인 작가~ 이 분들의 작품은 엄청나죠.

   

2007년 모임에도 요렇게 세 분의 사인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모아서 받았고 요걸 코팅해 영구보존하죠.^^

   

>> 접힌 부분 펼치기 >>

 

자기 이름이 콕 박힌 작가의 사인본을 받는다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밖에는 비가 내렸지만, 사인 받고 먼저 가신 분(초생달님)까지 모두 17명이 참가한 므훗한 모임이었다.


1기부터 4기까지 고참들(?^^) 이분들은 모두 알라딘 멤버들이죠.

  

하하~ 헤어스타일에 따라 사람이 좀 달라 보이나요?

    

선물 꾸러미 속에 담긴 것들~ 명절을 앞두고 있어 그랬는지 푸짐했어요.^^

 

  

푸른책들의 책선물에 이름을 넣어 사인 받았고, 잎싹님이 주신 책까지~~ 사흘간 끌고 다니느라 무거웠어요.

    

미니 화이트보드는 다음날 만난 우리 큰딸한테 주고 왔어요. 열공하라는 압력과 함께~ ^^

    

9월 11일 토요일의 공식적인 행사는 오후 5시에 끝났고, 스텔라님께 4시쯤 전화했는데 안 받아서~
예정대로 종로 3가 고기집에서 만나는 초등동창들 재경 모임에 갔다가, 친정엄마 계신 광명 오빠집으로 갔다.

간밤에 엄마 이야기에 충분히 감정이입해 열심히 편들어 드리고... 
9월 12일 일요일 아침, 교회까지 엄마와 같이 오면서 옛날과 다른 현실을 받아 들여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부평으로 가서 우리 큰딸도 만나고, 00공원의 새댁들과 만나 맛난 점심도 먹었다.

딸내미한테 맛난 점심을 먹이고 싶어서 그랬는지, 디카를 고시텔에 두고 와서 결국 딸내미가 가져와 점심을 먹였죠.ㅋㅋ

 
 

  

2박 3일의 화려한 외출은 다음날 파주 출판도시와 헤이리를 거쳐 마감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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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0-09-16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순오기님이 가장 돋보이는 건 제가 순오기님을 알아서일까요?
역시 오기 언니 페이퍼는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순오기 2010-09-17 09:16   좋아요 0 | URL
어제보다 내용을 추가했어요.^^

마노아 2010-09-16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려한' 외출이라는 수식어가 절대 모자라지 않아요. 심지어 식단마저도 화려합니다.^^ 저는 이금이 작가님과 강숙인 작가님을 바꿔서 찍었어요. ㅎㅎㅎ
순오기님 덕분에 저도 작가님 사인책을 갖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아~
민주양 얼굴에 엄마 얼굴이 그대로 보여요. 마치 자매같은 분위기에요. 다정한 모녀 사이가 아름다워요.^^

순오기 2010-09-17 09:18   좋아요 0 | URL
화려한 외출의 후유증과 광주에서의 일정도 만만치 않아 어제는 좀비처럼 잤어요.ㅠㅠ
오늘 내용을 일부 추가했는데 깜짝 놀랄 비밀이 숨어 있어요.ㅋㅋ
숨길 수 없는 유전자의 힘~ 사실 나도 처녀적에는 민주만큼은 아니어도 꽤 날씬했다는...^^

꿈꾸는섬 2010-09-16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서울 나들이 하셨군요. 아이들만 아프지 않았다면 순오기님 뵈러 갔을텐데...아쉬워요. 다음에 서울 오시면 그땐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맛난 밥 사드릴게요.^^

순오기 2010-09-17 09:19   좋아요 0 | URL
현준이 눈병이 다른 가족에게 옮지 않고 나았다는 건 꿈섬님의 수고를 증명하는 거에요.
앞으로도 우리가 만날 기회는 많을테니 걱정말아요~~ ^^

책가방 2010-09-1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찍는 게 생활화 되어 있으신가 봐요. 제 디카는 맨날 휴식중인데..ㅋ
머리.. 풀고 찍은 사진이 훨씬 젊어 보이세요..^^

순오기 2010-09-17 09:19   좋아요 0 | URL
제가 인증샷에 목숨거는 된장녀라니까요.ㅋㅋ
머리를 풀고 찍으면 얼굴이 더 살쪄보이는거 같은데...^^

마녀고양이 2010-09-16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금이 작가님도 만나셨군요?
즐거우셨던거 같아요.
참 좋아보이세요~

순오기 2010-09-17 09:20   좋아요 0 | URL
예~ 보이는대로 즐거웠어요.
이금이작가님과는 다섯번째의 만남이라 정말 친한척해도 되는 사이죠.ㅋㅋ

소나무집 2010-09-16 1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른책들 평가단 5년이나 하셨군요. 저는 2년 정도하고 손들었는데...

순오기 2010-09-17 09:2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벌써 5년이나 됐어요.
사실 빠져줘야 되는 거 아닌가 생각도 해요~ ^^

라로 2010-09-16 2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로상,,,뭐 그런건 안받으셨어요????^^
멋진 언니와 절친이란게 넘 기뻐요~~~.(저 친한거 맞죠????^^;;)

순오기 2010-09-17 09:23   좋아요 0 | URL
공로상은 숙제를 게을리해도 봐주는 것으로 대신할지도...
리뷰를 못 올리고 있어서 독서마라톤 끝나는 10월 17일 이후에 올린다고 고백했어요.ㅋㅋ
우린 이미 찐한 절친이잖아요. 이젠 곰배령도 같이 가서 동침이라도 할까요?^^

행복희망꿈 2010-09-16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큰언니의 포즈가 마구 느껴지는 후기인데요.^^
저도 푸르니 평가단을 하면서 책도 많이읽고 좋은경험을 많이했던것 같아요.
신형건대표님, 이금이,강숙인선생님도 다시 한 번 뵙고싶네요.^^
에너지가 느껴지는 글을 읽고는 다시금 그 때가 그리워지네요.
저도 앞으로는 책 많이 읽는 멋진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순오기 2010-09-17 09:25   좋아요 0 | URL
푸른책들은 리뷰라는 걸 처음으로 쓰게 한 출판사이고, 지금까지 그 일을 하게 한 원동력이죠.
덕분에 작가님들도 많이 알게 되고, 만나게 되고~ 모든 것이 좋아요!!
책읽는 엄마는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이기도 하지요.^^

2010-09-16 2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9-17 09:26   좋아요 0 | URL
비밀도 아닌데...사실은 내가 후기에는 쓰지 말고, 모임에 온 사람들만 공유하는 비밀로 삼자고 했는데~
요 비밀글 때문에 후기에 추가로 공개했으니 보시어요.ㅋㅋ

행복희망꿈 2010-09-17 16:31   좋아요 0 | URL
그래요? 사실이었군요.
저도 순오기님처럼 당연히 결혼하신줄 알았죠.ㅎㅎ

카스피 2010-09-1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넘 즐거우셨겠네요^^

순오기 2010-09-17 09:26   좋아요 0 | URL
예~ 카스피님!!

blanca 2010-09-16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형건 시인이 순오기님의 아몬드우산 쓰신 사진 뚫어지게 보고 갑니다. 순오기님 서재에 오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그냥 기분이 막 좋아지고.

순오기 2010-09-17 09:27   좋아요 0 | URL
하하~ 아몬드 양산을 쓰고 우리가 나눈 이야기를 오늘 추가했어요.
접기기능을 살짝 열어보세요~~~~~ ㅋㅋ

hnine 2010-09-16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 잘 쓰시는 분들은 글씨도 잘 쓰시나봐요? 글씨체도 참 멋진데요.
순오기님의 글씨체도 맘에 들어요. '잘 먹고 잘 살아라' ㅋㅋ
강숙인 선생님의 스타일, 제가 맘에 들어하는 스타일이고, 저는 순오기님 머리 올리신 모습이 더 좋은데요?

순오기 2010-09-17 09:28   좋아요 0 | URL
그제 만난 김남중 작가는 글씨를 못 써서 작가를 포기했다가, 군대 제대하고 나오니 컴퓨터가 등장해서 작가를 하게 됐답니다.ㅋㅋ
잘 먹고 잘 살아라~는 우리의 화두이기도 해요. 물론 잘 먹고 잘 살고의 개념은 좀 다를 수 있지만요.^^
머리 올린 모습은 제가 스스로 만족하는 스타일이기도 해요.ㅋㅋ

잎싹 2010-09-16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메라를 못가져간 덕에 여기서 제 사진을 보게되네요.ㅎㅎ
'평생감사'....
요즘 읽었던 책가운데 가장 마음을 움직이는 책이라 순오기님 드렸어요.
새것이 아니라 좀 마음에 걸렸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니 감사합니다.
한눈으로 잘 볼 수있게 포스팅해주셔서 보기좋습니다.
저는 평가단이 몇년인지 한번 헤아려봐야겠어요.
건강하신 모습이 젤 부러웠구요. 저도 머리올리신 모습이 더 좋았어요.
참, 저랑 작가님들이랑 찍어주신 사진 파일로 좀 보내주세요.
메일주소는 비밀댓글로 할게요.^ㅡ^

순오기 2010-09-17 09:30   좋아요 0 | URL
잎싹님 책선물도 감사하고,
사진도 추가했어요~파일은 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잎싹님은 4기니까 저하고는 6개월 차이네요.
음~ 나는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감사하죠.

2010-09-16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0-09-17 09:34   좋아요 0 | URL
예~ 이따 심야에 보낼게요.
다른 분들께도 사진 보내줄 게 많아서~ 몰아서 해야할 듯.^^

희망찬샘 2010-09-17 0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파주 출판 도시를 가셨군요. 헤이리까지!!! 푸른책들 누리집 가서 구경 하고 왔는데, 모두들 이야기가 재미있으시더라구요. 순오기님 페이퍼에서 자세히 알려주실테니 간단히 쓴다는 분 계셔서 들렀어요. 역시나, 자세한 페이퍼~ 멋진 여행을 하셨어요. 언제나 알찬 시간들이 빼곡합니다.

순오기 2010-09-17 09:33   좋아요 0 | URL
파주와 헤이리~ 소원 푼 것 같아요.^^

자세한 페이퍼의 압박~ 나도 그거 봤어요.
푸른책에는 아직 안 올려서, 오늘 여기에 내용 추가하고 이제 퍼다 올리려고요.ㅋㅋ

stella.K 2010-09-17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쑥스러워라~
왜 하필 제가 전화를 받을 수 없을 때 전화를 하셔서리...ㅜ
그래도 저랑 만나는 짧은 시간을 갖는 것 보다 즐거운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낫지 않았겠습니까?ㅎ
언니와는 또 만날 날 있겠죠? 나름 설레며 기대했는데...잉잉~


순오기 2010-09-17 11:35   좋아요 0 | URL
전화를 받았어도 만날 시간은 안된다는 전화였어요.
그럼요~ 앞으로 기회가 많을거에요.^^

프레이야freyja-고마워영화 2010-09-17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형건 시인이 쓴 아몬드 우산, 그날 빗속의 활약이 기억나서 씽긋~
강숙인작가도 만나셨군요. 그분 역사동화 참 재미나죠.
너무너무 알차고 성실한 활동, 만남, 페이퍼까지!!!
오기언니 며칠전 전화 정말 고마워요. 그냥 목소리에 눈물이 찔끔했어요.

순오기 2010-09-18 20:52   좋아요 0 | URL
아몬드 양산이 전국을 쓸고 다니지요.^^
강숙인 작가님은 2007년에 이어 두번째 뵈었어요.
그날 전화에선 부산 말씨가 느껴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