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이화준님의 서재 (이화준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75714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10 Oct 2026 04:56:5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화준</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475714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화준</description></image><item><author>이화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동화 속으로 -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757141/17437929</link><pubDate>Fri, 07 Aug 2026 19: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757141/174379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379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off/k7321303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0304&TPaperId=174379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 2 - 지친 영혼을 위한 동심 처방</a><br/>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6년 07월<br/></td></tr></table><br/>#리텍콘텐츠 #어쩌면동화는어른을위한것2​​어릴 적 밤마다 이불 속에서 펼쳐보던 동화책들, 다들 하나쯤 기억 속에 남아있으시죠?​​그런데 성인이 되고 나서 동화책을 다시 손에 쥐어본 적이 언제였던가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바쁜 일상에 치여 사는 어른이 동화책을 새로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다는 건… 음,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당장 읽어야 할 업무 서류나 실용서도 차고 넘치는데, 동화라니. 왠지 모르게 낯설고 쑥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요.​​하지만 여기, 지친 어른들의 마음을 가만히 보듬어주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리텍콘텐츠에서 출간된 『어쩌면 동화는 어른을 위한 것2』입니다.​​잊고 지낸 동심을 다시 깨우는 시간​​이 책에는 우리가 어릴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너무나 친숙한 명작들이 가득 담겨 있어요. 피터 래빗, 정글북, 소공녀, 피터팬, 찰리와 초콜릿 공장, 보물섬, 피노키오까지. 이름만 들어도 아련한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지 않나요?​​작가는 바쁜 어른들에게 "동화책을 다 다시 읽으세요!"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 전체적인 핵심 줄거리와 함께, 어른이 된 지금 다시 읽어야 비로소 가슴에 와닿는 '빛나는 문장'들을 콕 짚어 소개해주죠. 머릿속에 잠들어 있던 순수한 동심과 추억을 조용히 일깨워주는 겁니다.​​제가 이 책을 읽으며 한참 동안 시선이 머물렀던, 가슴 울컥했던 문구 두 가지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네요.​​어른의 마음을 울리는 동화 속 한 문장​​"용감한 마음과 공손한 혀, 그게 있으면 정글을 헤치고 어디라도 갈 수 있지."​- 『정글북』 중에서​​​어릴 땐 그저 모글리의 신나는 모험 이야기인 줄만 알았던 『정글북』. 그런데 어른이 되어 이 문장을 다시 보니… 아, 우리가 살아가는 이 팍팍한 현대 사회야말로 진짜 정글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복잡하고 눈치 보이는 세상을 헤쳐 나갈 때 정말 필요한 건 거창한 스펙이 아니라, 내 소신을 지키는 '용감한 마음'과 타인을 배려하는 '공손한 혀(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난 상상하는 게 좋아. 상상만큼 멋진 게 어디 있겠니. 거의 요정이 된 것 같아. 아주, 아주 강하게 상상하면... 진짜처럼 느껴지거든."​- 『소공녀』 중에서​​​어릴 적엔 누구나 세상을 맘껏 상상하는 요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라는 틀에 갇혀 상상하는 법을 잊어버렸죠. 세라의 이 순수한 고백을 읽는데, 잊고 있던 마음속 온기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주 강하게 좋은 일을 상상하면, 정말로 세상이 조금은 더 따뜻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나요?​​어쩌면, 정말 어른을 위한 이야기​​동화는 어린이만 읽는 것이라는 편견.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생각이 완전히 깨지게 됩니다. 오히려 세상의 때가 묻고 삶에 지친 어른이야말로, 동화가 주는 순수한 위로가 가장 절실한 존재가 아닐까요?​​잠시 일상의 소음을 끄고,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나와 따뜻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모든 어른들에게 이 책을 살포시 추천해 드립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90/14/cover150/k7321303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901488</link></image></item><item><author>이화준</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요즘 시대에 재무제표? - [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숫자 뒤에 숨은 기업가치를 읽어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757141/17398563</link><pubDate>Sat, 18 Jul 2026 16: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757141/173985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907&TPaperId=173985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9/coveroff/k2821309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82130907&TPaperId=173985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 - 숫자 뒤에 숨은 기업가치를 읽어라</a><br/>이재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재무제표밖주식투자 #원엔원북스 회계학을 전공하고 시장에서 20년 넘게 상장사 회계 전문가, 그리고 IR과 공시 최전선에서 굴러먹은 사람으로서 솔직히 고백한다. 원앤원북스에서 나온 ‘재무제표 밖 주식 투자’라는 책 제목을 처음 봤을 때, 묘한 호기심과 함께 짙은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요즘 같은 시대에 재무제표를 들먹이며 종목을 발굴하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저자가 아직도 있단 말인가?냉정하게 말해보자. 대한민국에 K-IFRS가 도입된 이후, 이젠 솔직히 회계학을 전공한 나조차도 재무제표가 진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당췌 모르는 시대가 됐다. 복잡하기만 하고 직관성은 떨어진다. 오로지 회계사들의 밥벌이를 보장해주고, 외국 자본에 굴복한 정부의 무능력이 낳은 합작품이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개인이 무수히 많은 상장사 중 하나를 골라 재무제표를 뜯어보고 집중 분석한다는 것 자체가 주식 투자의 절대 원칙인 '분산 투자'를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선언 아닌가.더 큰 문제는 정보의 시차다. 개인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정보래봐야 저자가 침이 마르도록 말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사업보고서, 경제 신문 기사, 혹은 애널리스트 보고서가 전부다. 그런데 그 내용들? 전부 최소 1.5개월 전의 낡은 과거 실적일 뿐이다. 백미러만 보고 앞으로 차를 몰라는 격인데, 이 과거 데이터로 어떻게 미래 주가를 예측하겠다는 건지 당췌 이해할 수가 없다.대체 이렇게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자신 있게 외치는 저자가 누구인가 싶어 이력을 봤더니, 역시나였다. 증권사와 투자자문사 출신.그 화려한 이력 때문일까? 저자는 책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대담하게도 '기업 탐방'과 '주식담당자(주담) 통화'를 권한다. 솔직히 이 대목에선 헛웃음이 나왔다. 이런 미친…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오만이자 막연한 망상이다.저자는 대한민국 상장사 주담들의 현실을 전혀 모른다. 30대 대기업이 아닌 이상, 대부분 상장사의 주식담당자는 IR만 하는 게 아니다. 본업 외에도 회계, 인사, 총무 업무까지 등 터지게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는 게 팩트다. 안 그래도 일손이 부족해 죽겠는데 개인 투자자가 탐방을 오겠다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100% 거절이다.전화 통화는 또 어떤가. 개인들은 주담과 통화한 내용을 네이버 종목토론방이나 카페에 그대로 받아 적어 올리기 일쑤다. 당연히 주담들은 개인 전화를 받으면 잔뜩 긴장해서 꼬투리 잡히지 않으려 애매모호한 대답으로 일관한다. 십중팔구는 "분기 보고서 나오면 그때 공시로 확인하라"며 전화를 끊기 바쁘다.반면 기관 투자자나 애널리스트가 오면 어떨까? 걔들이 가진 파급력과 세일즈 능력을 아니까 주담 입장에서도 눈이 뒤집힌다. 어떻게든 회사 성장성을 강조하려고 '오프더레코드(Off-the-record)'라며 슬쩍 주가 상승 재료를 흘리기도 한다. 저자는 평생 투자사, 증권사 명함을 달고 그런 대접만 받아왔으니, 개인 투자자들에게도 주담들이 똑같이 친절하고 고급 정보를 줄 것이라 착각한 모양이다. 자신의 특권적 경험을 개인이 처한 현실과    동일시하는 엄청난 오만이다.책에서 나름대로 재무제표 분석법을 열심히 설명하긴 한다. 하지만 회계 지식이 없는 일반 개인들에게는 그저 귀 옆을 스쳐 지나가는 무의미한 메아리에 불과하다. 이 책은 개인 투자자를 위한 지침서가 아니다. 오히려 증권사나 투자자문사에 갓 입사한 신입 직원들이나 읽으면 딱 맞을 책이다.20년 넘게 회계와 IR 업무를 총괄해온 전문가 입장에서 이 책을 덮으며 씁쓸한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지금은 고달프게 개별 기업 재무제표 파헤치고 주담에게 문전박대당할 때가 아니다. 차라리 깔끔하게 ETF 상품에 투자해서 확실하게 분산 투자하고, 시장 지수 성장에 따른 수익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백번 천번 낫다. 현실을 모르는 전문가의 철 지난 조언에 흔들리지 말기를 바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59/39/cover150/k2821309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59393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