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완성 중1 핵심 영문법 - 새 교과서 핵심 개념 잡고 최다 기출 문제 통달로 내신 정복하기
이정주 지음 / 성림원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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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초등 1~2학년 때
영어를 거부했었어요
그래서 영어 공부를 늦게 시작한 편이라
늘 걱정이에요
지금 6학년이기 때문에 내년을 위해
중학 영문법을 미리 학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세대는 성문 기초 영문법이 대세였지만
요즘은 다양한 교재들이 있어서
선택이 어렵더라구요
그러던 중 30일에 완성이 가능한
<30일 완성 중1 핵심 영문법> 책을 보고
딱 이거다 싶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루 학습 분량이 정해져있는
학습서를 좋아하는데
이 책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30일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부담 없는 학습량과
30일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동안
중학교 1학년 때 배우게 되는
핵심 영문법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었어요
책으로만 봐서는 이해가 잘 안 되거나
혼자 공부하기 힘들면 활용할 수 있는
동영상 강의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사실 저자 이정주 쌤은 잘 모르지만
스타 강사가 책을 썼고
그 책으로 본인이 직접 강의하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30일차까지 다 업로드 되지는 않은 상태인데
곧 30일차까지 영상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문법을 익히고 예문들을 읽어보고
개념을 복습하고
문제도 풀어보면서 학습을 하면
내신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 앞부분에 나만의 문법 노트를 활용하는 법이
나와있는데,
잘 정리해두면 시험 전에 보거나
헷갈릴 때 찾아서 보기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관사를 쓸 때
a/an을 써야할지 the를 써야할지
헷갈릴 때가 많은데,
이번에 이 책을 통해서 the를 써야하는 경우를
머리 속에 잘 정리해 두었어요
그동안 a냐 the냐만 신경 썼지,
식사, 운동, 학과명 앞 등과 같이
관사를 쓰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썼던 것 같은데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어 좋았어요

Don't/Isn't 주어~? 등의 형식으로 사용하는
부정의문문도 Yes라고 대답해야 하는건지
No라고 대답해야 하는건지
늘 헷갈렸어요
부정의문문에 쓰인 동사에 대해
긍정이면 Yes, 부정이면 No라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긍정으로 묻든 부정으로 묻든 대답은 같다는 것을
이제야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 외워야할 내용들도 꽤 보였지만
꼭 알아둬야 하는 내용들이고
매일 정해진 분량 만큼씩 학습한다면
크게 부담이 가지는 않을 것 같았어요

저는 학창 시절에 가정법도 어려워 했었는데
이 책에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이 책이 중1 과정을 다루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중2 영문법 책이 나오면 그 책으로도
꼭 학습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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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X ENGLISH - 패셔니스타가 되는
조수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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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평범한 아줌마에요
패션에 관심이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무심해진지 오래에요
비싸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선호해요
저 같은 패알못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패션 관련 도서를 만났어요
그런데 이 책은 영어책이기도 해요
요즘 콜라보가 유행이긴 하지만
패션과 영어의 만남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잘 상상이 가지 않았어요
흥미롭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요
그런데 책을 읽고나니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패션과 영어의 만남이다보니
패션 용어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를 활용한 대화문도 있고
일반 지문, 여러 문장들도 있어서
영어를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영어 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고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원어민 발음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패션이라는게 유행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최신 유행어도 알 수 있어요
the new black이 유행하는, 요즘에 핫한이라는
의미로 쓰인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소셜 미디어에서 많이 사용하는 해시태그
#OOTD는 Outfit Of The Day라는
의미라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제가 지금은 패션에 관심은 없지만
인스타그램에서 #OOTD를 찾아보다보면
저도 이 해시태그를 사용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이 책에 또 다른 제목을 붙인다면
저는 '패션 인문학'이 어울릴 것 같아요
패션과 관련된 영어 표현도 익히고
그 표현에 얽힌 얘기 등
패션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지식도 쌓을 수 있어요

저는 시스루를 일본식 표현인가 생각하곤 했는데
see-through였어요
이게 영어일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그리고 제가 한때 미국 사이트에서
직구를 많이 했었거든요
그렇다보니 익숙한 단어들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주로 의류의 종류를 일컫는 단어들이요
처음에는 sweatpants를 보고
'바지가 스웨터 재질인가?' 싶어서
사진을 열심히 확대해서 보기도 했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추리닝 바지였죠
과거의 추억도 떠올라서
더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제가 재미있게 읽으니
토리가 옆에서 자기도 읽고 싶다고 하네요
저도 영어 대화문과 지문이 나오는 부분은
아직 더 공부를 해야해서
토리랑 같이 이 책으로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흥미 있는 소재로 영어 공부를 하면
공부가 재미있어질 것 같아요
볼 때 마다 멋진 패션 아이템 보면서
기분도 좋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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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미식 여행 - 바람이 분다 여행이 그립다 나는 자유다
BBC goodfood 취재팀 지음 / 플레져미디어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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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그리스 여행을 꿈꾸며
지중해 여행 관련 카페에 가입했었어요
그리고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의
지중해 국가들을 여행했었어요
사실 그때는 유럽 여행이라고만 생각했었어요
그리스 산토리니에 갔을 때만 지중해를
떠올렸던 것 같아요
터키에서 그리스로 갈 때,
그리스 여러 섬들을 이동할 때도 지중해를 배로 건넜고
이탈리아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지중해 상공으로 이동을 했는데 말이죠
20여 년 전의 추억을 되살려준 것은
<지중해 미식 여행>이에요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는 나라는 생각보다 많았어요
유럽만 생각했는데,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까지
무려 22개국이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중해하면 건강한 음식,
살기 좋은 곳의 이미지만 떠올랐는데,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로마의 신들과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탄생한 곳도
바로 이 지중해였어요

요즘은 여행에 맛집투어가 빠지면 서운하죠
물론 예전에도 여행책자 속 맛집들을 체크하고
찾아가곤 했지만요
하지만 그때는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유적지, 관광지를 돌아다니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여행은 단 이틀간의 여행이었지만
참 여유로웠어요
다른 관광지 보다 맛집 위주로 여행을 했거든요
지중해 22개국 중에서 10개국을 여행했어요
이탈리아에서 여행을 시작해서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를 거쳐
크로아티아, 몰타, 터키, 사이프러스, 슬로베니아를
돌고 모로코에서 여행을 마쳤죠
실제 여행이라면 동선이 참 복잡했겠지만
책으로하는 여행이라 이것도 문제 없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제 마음은
곧 지중해로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하는 사람
같았어요
엄청 집중해서 읽었거든요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들을 메모하면서요
생소한 식재료도 많았고
처음 듣는 메뉴들도 있었지만
사진이 있어서 대충은 짐작할 수 있었어요
사진 각각에 대한 설명이 없는 것은
조금 아쉬웠어요

첫 여행지 이탈리아.
이탈리아 음식을 그래도 좀 안다고 생각했어요
로마편에 카르보나라 맛집이 나오길래
'카르보나라가 다 같은 맛 아닌가?'
생각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한 그 맛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튀긴 파스타 링과 바삭한 돼지고기 껍질을
저온에서 익힌 달걀을 넣은 이탈리아 양젖 치즈인
페코리노에 담가 만든다는
로마의 메타모르포시라는 레스토랑에는
가보고 싶어졌어요

그 다음으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프랑스 마르세유의 바닐느 누아에서 파는
검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바닐라와 바다 소금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라는데
그 맛이 너무 궁금한거 있죠?

남프랑스의 해물탕이라는 부야베스도 궁금해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알렉산드레 마치아에 가면
점심 코스요리를 35유로에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메모도 해두었어요
이 책은 맛집 소개 뿐 아니라
지중해 요리 레시피도 실려있는 책이라
부야베스도 레시피가 실려있는데
우리의 해물탕 보다 재료도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만들었다가 실패하고
부야베스에 실망할까봐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부야베스를 먹은 후에
해보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레시피 중에는 거창한 현지 요리 뿐 아니라
샐러드, 디저트류도 있어서
그런 요리 위주로 도전해볼만 한 것 같아요
문어 양념구이는
샐러드, 디저트류를 제외하고 도전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든 요리에요

저는 여행가면 현지 음식을 비교적 잘 먹는 편인데
이 책을 읽다보니 제가 못 먹는 음식들이
꽤 나오더라구요
양고기는 냄새 때문에 고생한 후로는
잘 안 먹거든요
이 책에는 양고기가 들어가는 음식들이 꽤 많았어요
게다가 토끼고기까지... 😅
제가 입이 짧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여행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네요
책으로 떠난 이틀간의 여행도 좋았지만
지중해의 따사로운 햇살을 느끼며
이 책에 소개된 호텔과 음식점 등에
실제로 가보고 싶어요
그런 날이 곧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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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파는 상점 (10주년 한정특별판) -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김선영 지음 / 자음과모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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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시간을 파는 상점>에 대해서는
진작에 알고 있었어요
토리와 보려던 연극의 제목이기도 했거든요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연극은 보러 가지 못했지만
원작 도서는 만나볼 수 있었죠
처음에는 e북으로 읽기에 도전했지만
완독하지는 못했어요
초반부만 읽었다고 해야할까요?
그때는 상당히 두꺼운 책일거라 생각하고
포기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종이책을 보니 너무 두껍지도 너무 얇지도 않은,
200페이지 대의 적당한 두께의 책이더라구요
e북 시도 이후, 작년에 오디오북으로
<시간을 파는 상점>을 듣게 되었어요
듣는 독서로는 완독을 한거죠
그런데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보니
제가 많은 부분을 놓쳤더라구요
역시 저는 종이책이 잘 맞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처음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제목을 접했을 때는
장르가 판타지인가 생각했어요
초반부의 너무나도 현실적인 내용에
그 생각은 금세 사라졌지만요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온조가 인터넷 상에 만든 상점이에요
온조는 소방관이었던 아빠를 여의고
엄마와 둘이 살아요
그래서 엄마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그만 두고
온라인 카페를 개업해요
시간의 경계를 나누고 관장하는 고대 그리스의 신이자
온조가 물질과 환치될 수 있는 시간의 신이라고
생각했던 신인 크로노스를
인터넷 카페 대문에 올리고
본인의 닉네임을 크로노스로 해요
하지만 크로노스가 온조라는건 굳이 숨기지 않아요
온조가 오프라인상에서 자신의 카페를
홍보하지는 않지만,
그래서 절친인 난주도 이 카페에 대해 모르지만
크로노스의 정체를 아는 사람들도 있어요
의뢰인들은 익명성이 보장되는데,
온조가 본인의 정체를 숨기지 않는건
진실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시간을 판다니 무슨 말인지 아리송하죠?
이 상점은 손님들의 어려운 일을
대신 해주는 곳이에요
온조 자신의 시간을 내어 일을 하는거니
시간을 판다는 표현을 썼다고 생각하면 되요
시간을 파는 상점에 들어온
첫 번째 의뢰는 무엇이었을까요?
첫 손님은 반갑고 의미있겠지만...
온조에게 첫 손님은 다소 어려운 의뢰를 했어요
온조네 학교, 다른 반에서 누군가가 훔쳐간 PMP를
제자리에 갖다놔달라는 의뢰였죠
물론 아무도 모르게 갖다놔야하구요
도둑으로 의심 받을 수도 있기에
저 같으면 바로 상점 문을 닫았을 것 같아요
온조는 저처럼 소심한 아이가 아니었죠
온조는 용기있는 아이였고 임무는 완수했지만
도난 사건이 없었던 일이 되기는 힘들었어요
이 사건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책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나저나 'PMP는 뭐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이 책이 10년 전에 쓰여진 책이어서 그래요
저는 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인
PMP를 알지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아마 PMP를 모를거예요

시간을 파는 상점에는 이것 외에도
다양한 의뢰가 들어와요
온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진심을 다해서 의뢰인을 도와요

온조가 학생이다 보니 학교와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에 대한 얘기들도 나와요
이 책은 성장 소설이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에 대해, 특히 가족과 나누는 시간에 대해,
그리고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미래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을 다 읽고 검색해보니
현재 대학로에서 주말에 공연중인 것으로 나오네요
연극에서는 어떻게 표현이 되었을지 궁금해요
토리와 함께 보러 가야겠어요
그리고 <시간을 파는 상점> 2권도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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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87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87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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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87





토리의 최장기간, 최애 학습 만화인 <수학도둑>!!


기다리던 87권이 출간되었어요


<수학도둑>이 이미 80권을 넘은 것으로 보아


토리는 100권까지 나올 것을 예상하고 있어요


1권부터 다 읽은 토리의 개인적인 의견은


'뒤로 갈수록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다'


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건 사실이라 계속 읽고 싶은가봐요


제가 봐도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거든요


수학적인 내용도 재미있지만


수학을 넘어 통합교과적인 내용도 나와서


더 재미있어진 것 같아요


물론 만화도 재미있구요







<수학도둑>이 87권까지 나오다보니


등장인물도 참 다양해요


이번 87권에는 친숙한 도도, 바우, 델리키 외에도


신계에 사는 지혜의 신 아네타,


신계에 사는 전쟁의 신 아룬,


신계의 천왕 행세를 하고 있는 혼테일 등이 나와요


등장인물 소개 페이지에 나오지 않은


등장인물들도 있는데


이외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책을 참고하세요~~





한때는 수목드라마의 정체를 무척 궁금해하면서


<수학 도둑>을 읽었었는데,


수목드라마의 정체는 밝혀졌고


이제는 주말드라마에요


 주말드라마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우는 위기의 순간에


더러움과 괴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는 했죠


이번에도 바우에게 위기가 닥쳐요


바우는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을까요?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도 있어서


그림을 꼼꼼하게 봐야해요


더러운건 좀 꺼려지지만


바우의 위기 대처 능력은 참 탐나요 ㅎㅎ





저는 이번 <수학 도둑> 87권에서


바코드와 QR코드에 대해서 나오는 부분이


제일 흥미로웠어요


바코드나 QR코드에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생겨난 과정이나 구조에 대해서는


잘 몰랐었어요


바코드가 이진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도


몰랐었구요


바코드의 검사 숫자(체크 디짓)도 신기했어요


주민등록번호의 마지막 숫자가


검사 숫자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바코드의 숫자 중에도 검사 숫자가 있다는건


몰랐었거든요



86권에서 델리키는 바우를 알아보지 못했어요


87권에서도 마찬가지에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88권이나 그 이후에 반전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도도 일행은 여전히 쫓기는 신세에요


신들과 함께인데


이대로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88권에서 도도의 활약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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