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머신
노리즈키 린타로 지음, 박재현 옮김 / 반니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분면 기발하고 참신하다.
하지만 탁월한 재미가 있다고 하기도 어렵고 타임머신, 픽션과 현실의 경계를 다룬 작품에는 개인적으로 호감이 잘 가지 않는다.
구입하려면 오프라인 서점에서 자신의 취향 체크를 한번 하고 결정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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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D현경 시리즈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최고은 옮김 / 검은숲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최근 몇 년간 읽은 이야기 중 최고다.
경찰 조직 간의 갈등이 큰 줄기이긴 하지만 그 자체가 소설의 핵심은 아니다.
미드처럼 각 장을 구성해놓아 일단 손에 잡으면 쉽게 덮을 수 없다.
요코야마 히데오를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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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8
미나토 가나에 지음, 김선영 옮김 / 비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도 이젠 신뢰 못하겠다.
작가의 데뷔작이라던데 정말 신인이 쓴 티가 곳곳에서 보인다.
이미 일본 학창 추리물에 익숙한 독자에게는 플롯도 평범하고 화자를 바꿔가면서 기술하는 방식도 이미 특별하지 않다.
게다가 놀랄만한 반전도 없다.
기대가 크면 분명 실망도 클거라 생각된다.
반면 기대없이 읽으면 한두 시간은 그럭저럭 보낼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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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꾸눈 소녀 블랙펜 클럽 BLACK PEN CLUB 28
마야 유타카 지음, 김은모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캐릭터를 만드는데 소설 전체를 투자하여 가장 중요한 스토리가 죽어 버렸다.
유일하게 볼만한 건 마지막 반전 뿐.
그마저도 내 취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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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히가시노 게이고는 워낙 다작 작가라 작품의 수준 차이가 큰 편이다. 이 책은 그의 작품 중에는 범작 내지 졸작이라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트릭도 인과관계도 다소 어설픈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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