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특별판, 양장) - 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쑤린 지음, 원녕경 옮김 / 다연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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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

🐮 옛날 어른들이 그랬지.
소고기는 버릴 것 하나 없다고.

안심,등심,채끝 부드러운 건 구워먹고 양지, 사태 질긴 것은 국 끓이고 소머리는 국밥, 소혀는 꼬치로 구우면 귀한 안주요. 소뼈는 족부터 꼬리까지 보양식아니었던가?

#어떻게인생을살것인가
#쑤린

이 책이 바로 그러하다.
#자기계발서 많고 많지만 ..#하버드대 가 왜 하버드대일 것이며, 하버드정신이 왜 있겠나?

양장본이라 옷벗기면 더 섹시하고, 무게때문에 그립감 최고!

자기계발서라 지루할 법 하지만 성공한 양반들(너무 유명한 양반들) 사례중심 서술과 쏟아지는 #인생명언 들이 조미료처럼 팍팍 들어있어서 제법 잘 읽힌다.

가장 칭찬하고 싶은 건 이 책의 구성력인데 읽어보면 안다.
(누가 누굴 칭찬하고 평가하냐🤣🤣🙏🙏)

목차만 매일 아침 읽고 자기전에 다시 필사해보길 권한다.

➡️ 하버드정신에서는 올바른 인성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남과 다른 개성을 가지고 완벽을 위해 배움을 즐기되, 겸손해야한다.
하지만 완벽한 사람은 없다.

🔖-75. 재산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지만 용기를 잃으면 전부 잃은 것입니다(#괴테)

➡️실패는 또다른 출발점! 나를 완성해가는 과정이다.

🔖-90. 안개가 자욱한 새벽이 꼭 흐릿날을 예고하지는 않는다. 거듭되는 상처는 삶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상처는 곧 우리가 한걸음 나아갔다는 표시이기 때문이다.

🔖-93. 부싯돌은 세게 부딪힐수록 더욱 찬란한 불꽃을 만드는 법이다.

🔖 -108. 실패는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는 기회일 뿐.

🔖 -135. 약자는 기분이 행동을 지배하지만 강자는 행동이 기분을 지배한다.

➡️그러므로 끈기를 가지고 인내하라.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이다.
혁신적인 사람이 되자.

🔖 -171. 그가 입사해서 가장 많이 한 말은 바로
"주세요. 제가 하겠습니다." 였다.

🔖 -179. 망치만 사용하는 사람은 모든 문제를 '못'으로 바라본다.

➡️또 안주하지 말자.
'끓는 물속의 개구리'가 되지 말자.
안락지대(Comfort Zone)에서 벗어나기

➡️행복이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만족감으로 주관적인 느낌이자 인식요,경험

🔖 -232. 옷장 한가득 옷이 있어도 결국 즐겨입는 옷은 몇 벌에 지나지 않는다.

➡️ 오늘에 그리고 지금에 충실하라.

🔖 -241. 다시 살 기회를 얻는다면 꼭 더 많은 순간을 누릴 겁니다.

➡️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날 빛나게 하고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보자.

🔖 -254. 첫째, 적극적으로 사람 사귀기

둘째, 선택적이고 차별화된 대우하기

셋째,자주 연락을 하고 지내기

🔖 -265.
당신은 스스로 #키워드 를 만들어야 한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인식할 수 있는 분명한 시그니처를 만드는 것이다.

➡️ 행동에 옮기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 -299.세상에는 원래 길이 없다. 걷는 사람이 많아 지면 길이 되는 것이다.

➡️ 어떤일을 할때는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전력투구하라!

🔖 -373.'최선을 다하다'는 어쩔수없이 한다는 수동적 의미가 많이 담겨 있다(...)
그러나, '전력투구'를 하는 사람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태도로 일을 대하며(...)

나는 최선을 다하는 사냥개인가? 전력투구하는 토끼인가?

#다연출판사
@dayeonbook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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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의 꼬리 VivaVivo (비바비보) 44
하유지 지음 / 뜨인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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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

🚎 나도 모르게 그만

철근이 버스 유리창을 뚫고 간 그날의 사고로 친구가 된 보람,형조,민수는 맛집탐방전문가 보람의 리드로 우정을 키워간다. 우연히 빈 빌딩에 갖힌 고양이를 구조한 후 자신들의 사고가 분명 세상을 구하란 하늘의 뜻인것같다며, 고민끝에 '초록식물구조단'이라는 어벤저스를 결성한다.

🏥 부끄러운 부분

석윤표와 루키스톤은 '아무거나스터디'에서 만난 친구사이.
아무거나 스터디는 말그대로 아무거나 공부하는 모임이다.
석윤표의 돌'석' 루키스톤의 '스톤'
돌이라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둘.
평소 항문외과원장인 아빠를 부끄러워하던 윤표에게 루키는 '그곳(?)'이 아프다며 털어놓게되고, 둘은 함께 윤표아버지의 병원에 간다.

🐕 괜찮아질 예정이야

나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쪼쪼의 죽음으로 깊은 상처에 빠진 나.
그런 마음을 몰라주는 친구 서영이.
바쁜 부모님.
상처가 깊어 잠수를 탄답시고 휴대폰번호를 바꾸는데, 찬라의 순간
교통 사고로 언니를 잃은 해솜이에게 문자가 온다.
"다솜언니...아니지?"
소중한 상대를 잃은 두사람은 서로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정으로 위로한다.

😱 독고의 꼬리

꼬리있는 인간들의 세상에 꼬리없는 인간이 태어났다.
꼬리없는 인간은 이름도 없다.
해서 붙여진 임시이름이 <독고-라2006B>
꼬리없이 태어난 사람,사고로 꼬리를 잃은 사람은 다음중 한가지를 선택한다.
1.장식 꼬리를 산다.
2.기계 꼬리를 맞춘다.
3.생체 꼬리를 이식한다.
4.꼬리 이식 수술의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5.자살한다.
독고는 네번째를 택하고 이식자가 나올때까지 기다리며 새로운 삶을 꿈꾼다.

🥁 열아홉 한 여름의 보물

이혼한 부모아래 홀로 재수를 하는 진교.
사실 취업은 귀찮고 무서웠던 진교는 하루하루를 무기력하게 보냈다.
어느날 유일한 벗인 교회 선생님 태호가 찾아와 교회 드럼반주자가 필요하다며 드럼을 배울것을 권유한다.
선생님에게 드럼을 배우며 무기력했던 진교의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 수지분식

떡볶이 중독자 양호범은 떡볶이2인분과 쫄면,라면 사리에 볶음밥까지 5인분을 해치우는 푸드파이터!
힘들땐 떡볶이 수혈을 받는다.
즉떡의 장인이 만드는 수지분식에서..그것도 버스로 여섯정거장의 먼거리를 달려간다.
마지막 볶음밥을 입에 넣는 순간 나타난 같은 고교(여섯정거장이나 떨어진) 여학생 '현순지' 등장.
수지분식은 원래 순지분식이었다가 'ㄴ'이 탈락해서 수지분식이 되었다는 전설이 증명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시작된 특별한 미션!

✍ 내인생의 실패담

왕따 가해자 은별,
한때 피아니스트를 꿈꾸었지만 작은 피아노교습소 운영에 만족해야하는 명주,
내가 겪은 실패를 주제로 글쓰기 강연을 하는 '강미란'작가.
이들 셋이 솔직하게 만들어가는 실패가 아닌 실패담!!

➡️쓰다보니까 길어졌네.
오랫만에 #단편소설
사실은 이 책부터 읽고 싶었다.
다른 책을 읽는 틈틈히
수업시간에 몰래 만화책 읽듯이 숨어 보던 책 #짜투리독서
따뜻한 우정으로 상처를 쓰다듬고 위로하며 나를 되찾아가는 청소년 #성장소설
내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나랑 비교하면 안 억울해? 난 개지만 너는 언니잖아. 떠난 가족말이야.

음...우리언니가 예전에 그랬는데요.
마음은 크기나 깊이를 잴수가 없대요. 그러니까 나한테 소중한 걸 다른 사람한테 소중한 거랑 비교할 필요도 없대요.
(P.72)

📌가족들은 나에게 친절하지만 나를 부끄러워한다.
친절한 부끄러움은 달콤한 거절만큼이나 비참하다.
(P.94)

📌곰돌이 모양 젤리를 입에 넣고 씹자 딸기 맛이 퍼졌다. 딸기가 아닌 딸기 맛. 이 세상은 가짜 투성이다.
(P.103)

📌좋아하는 날씨는 내가 다가가는 게 아니라 나한테 다가오는 거잖아. 날씨를 내 맘대로 하지 못하니까. 그런 생각을 하면 마음이 좀 겸손해지고 평온해지고 그러지 않나?
(P.165)

@ddstone_books
#독고의꼬리#하유지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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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 26년 차 라디오 작가의 혼자여서 괜찮은 시간
장주연 지음 / 포르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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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체

🙃살면서 내가 가장 빼고 싶은 살은 '구김살'이다.
'구김살'이라는 단어만 봐도 다림질을 해서라도 쭉 펴주고 싶다.

➡️26년차 라디오작가의 혼자여서 괜찮은 시간

#나에게더좋은사람이되고싶어서
#장주연#에세이

김주연이라는 30년지기 친한친구가 있다. 그 친구는 자기자신을 무지 사랑해서 셀피를 잘 찍는다.
그리고 해시태그를 단다.
#인생의주연#주연

원래 주연이란 이름을 가진이들은 다그런가?
작가님도 주연이길 바라셨다고 하셔서 웃음이 나왔다.

♀️ '내 이름 내 브랜드로 살아야 한다.'

좀더 부지런하고 당당한 관종이 되고 싶다는 그녀는

"사람은 건배한 수만큼 행복해진다."

고 말한다.

왜 꽃을 꼭 누가 사줘야만 한다고 생각하는지,
밥먹을 때 향초를 피운다는 것, 제주가 영혼의 고향이라는 것,
말을 많이 하고 온 날의 찜찜함,
남의 시선을 신경쓸거면 좋은 성장제로 관심을 활용하자는 것.

나와 생각이 너무 같아서 놀랐고 반갑기도 했다.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여기 또 있구나.

📌 내 길은 내가 만든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드는 내가 길이 된다.
(P.41)

📌 좋은 사람을 많이 만나고 그것이 자산이 되니, 더더욱 욕심이 난다. 사람 때문에 가장 힘들면서, 사람에게서 위로와 격려를 받고 사람 덕분에 살아간다.
(P.73)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려야 설명이된다. -배우 윤여정-
(P.83)

📌 어떤 천성들은 억누르기에는 너무 고결하고 굽히기엔 너무 드높다.
(P.102)

📌 어떤 사람을 만나면 더 예뻐지고 더 많은 장점이 생기고 어떤 사람을 만나면 그것이 모두 단점이 되기도 하듯, 남들과 다르다고 내가 불량인 것은 아니다.
(P.105)

📌 잠깐 머무는 호텔에서 슬픔을 몽땅 흡수한 것처럼 보이는 물건들로부터 완벽하게 자유롭다.
-김영하작가의 여행의 이유-
(P.128)

📌 고독해서 좋은밤.
밤이 모자란다.
(P.134)

📌 나는 사람을 만날 때 '격(格)'과 '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격'이 외적으로 비춰지는 자기 관리의 모습이라면, '결'은 좀 더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볼 때 보이는 내면의 모습으로 타고난 면과 살아온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다.
(P.164)

🙏 나는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야 행복할지, 어떻게 날 사랑할 수 있는지 그 답을 찾고 싶은 분께 권하는 책입니다.

@lovelysaena_books
@porche_book
소중한 #책선물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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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여백
아시자와 요 지음, 김은모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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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1️⃣ 안도 사토시 -
(가나의 아빠, 심리학교수 주인공)

학교에서 의문의 추락사를 당한 딸,
그것은 사고인가? 자살인가?
만약 자살이라면 누가 그 아이를 사지로 내몰았는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 복수를 꿈꾸는 남자.

2️⃣ 기바 사키 -
(가나의 절친, 주인공)

연예인이 돼야 할 사람,
예쁘고 날씬하고 싹싹한 성격에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흠잡을 것이 없는 소녀.

3️⃣ 신카이 마호 -
(가나,기바사키의 절친, 주인공)

기바 사키를 동경한다.
흠...
그냥 기바 사키 '가방들어주는 애'

4️⃣ 안도 가나 -
(사키와 마호의 절친, 주인공)

태어나 얼마안가 엄마를 잃고 아빠와 둘이 살아가지만 밝고 씩씩하며, 사람맘을 잘 헤아린다. 세상 속 깊은 효녀~~~

5️⃣ 오자와 사나에 -
(안도 사토시의 직장동료)

남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
감정을 읽을 수도 없고 표현하는 법도 알지 못한다.
주인공 안도 사토시를 돕는다.

➡️ 내기에서 진 '가나'에게 벌칙을 주는 '사키'와 '마호'

"~에게 돌을 던진다."

"그럼 (~을) 죽이는건...?"

"남이 들으면 오해하겠어. 딱히 강요하는 건 아니잖아! 정말로 싫으면 그만이야."

⚠️ 더블 바인드 (이중구속)

-모순되는 두가지 메세지에 오도가도 못하는 상태다.

한 쪽을 따르면 다른 쪽을 어기게 되는 두가지 명제로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사람의 판단력을 빼앗는 심리적인 수법이다.

➡️ "가나, 안돼! 위험해!"

베란다 난간에 선다.
최소 3초. 1초라도 모자라면 다시할 것.

➡️ 이제야 깨달았다.
역시 난 제정신이 아니었다.
분명 얼마든지 되돌릴 길이 있었다. 벌칙을 받기 싫다고 말할 걸 그랬다.

🏫 학교라는 작은 사회
그 사회에서 나눠지는 '반' 다시 몇몇의 '그룹'
부모님 직업, 사는 곳, 부모님 자동차 브랜드, 옷과신발 브랜드, 성적, 외모, 말투, 운동신경...여러기준에 따라 계급이 형성되는 곳!

우리동네도 (현대,삼성,동아) 구식아파트와 (대주,이편한 등등)신식아파트로 나뉘었다.
아이들은 그냥 웃으며,
현거지(현대사는 거지)
삼거지(삼성사는 거지)
동거지(동아사는 거지)
전거지(전세사는 거지)
이렇게 놀려댄다.
심한 경우 이 때문에 아이가 심한 상처를 입고 전학을 가기도 한다.
계급이 나뉘어진 아이들은 무리를 형성하고 낮은계급의 아이들은 높은계급의 아이들에게 굽실대며 부단히 노력한다.
그리고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아이들은 '왕따'가 된다.

🌈 죄의 여백에서는 학교폭력의 현주소를 가해자와 피해자의 시점에서 번갈아 그려낸다.

후반부로 갈수록 심리학자인 가나 아빠가 던져놓은 미끼를 무는 가해자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끼게 되면서 책장넘기는 속도에 가속이 붙는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그저 장난이었을뿐 나쁜뜻은 없었다'며 피해자를 괴롭히는 상황들이 피해자본인뿐아니라 가족들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또 반성과 사죄를 통해 피해자와 가족이 받은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는지 묻는다.

다소 팽팽하고 격상된 분위기로만 흘러갈수도 있었지만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무덤덤한 (그치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나에를 등장시켜, 악의를 가진 가해자와 대비를 한점, 이로 인해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보다 부드러운 결말을 도출해낸 점이 인상깊었다.

소설의 피해자가 생긴 이상 해피엔딩이라고 자신할 순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학교폭력문제에 좀더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죄의여백#아시자와요#일본소설#서스펜스#미스터리#왕따#학교폭력#악의#친구#죄#가해자#살인사건#알에이치코리아

💝 @rhkorea_books 소중한 책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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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돈이 없지, 안목이 없냐 - 가난하다고 왜 철학이 없겠는가?
아무개 지음 / 포르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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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가난하다고 왜 철학이 없겠는가?

#우리가돈이없지안목이없냐
#포르체#아무개

🕳 빈자의 먹고사니즘에 대하여

"으이구, 안목하고는......"

안목이 있니, 없니 함부로 말하지 마시게. 다시 말하지만 나는 안목이 없는 게 아니라 돈이 없는 것일 뿐이네. 돈 없는 것도 서러운데 안목까지 의심받으니 얼마나 서러운지, 원.

🌈 책이 안 읽혀요?
책태기 오신 분들 손들어✋✋✋

여행가고 싶어요?

착하다는 말 많이 듣죠?

누가 대신 욕안해주나?

100원짜리하나 더치페이하는 내자신이 찌질한가여?

돈을 밝히는데 안밝히는 척 중이신가?

🔊 생각하고 자시고 후기고 뭐고 다 필요없음 !!!!!

그냥 겁나게 웃기는 책 😁😁😁

#출근길도서 #퇴근길도서 #짜투리독서 완전 추천함~~~

혹자는 내 얘기인가?
의심할 수 있음요!!
82년생김지영 코믹버전이랍니다😆😆

💝 @porche_book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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