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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블로어 - 세상을 바꾼 위대한 목소리
수잔 파울러 지음, 김승진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10월
평점 :
#책추천
"금지된 것을 추구하기 위해 분투하라."
(P.42)
오비디우스의 -사랑의기술-
🌈 20년도 훨씬 전에 이도저도 아니게 매우 절망적인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에게 엄마가 건네주신 책
#그러니까당신도살아
그 책을 읽고 뒤통수 맞은 느낌!
'아 이렇게 밑바닥을 쳤는데 결국 변호사까지 되다니! 난 이 사람만큼 밑바닥은 아니니까 해낼수있겠어!'
조금씩 변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변호사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잘 지낸다.💃🕺🤣🌷🎵
📚 돌이켜 보면 책 속의 수많은 영웅들~그들은 시련이 닥친 사람들이 아니라 그 어떤 시련을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삶이 외부의 힘이나 요인이 아니라 자신에게 달려있다고 믿으며 자율성을 가지고, 삶의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어 살아간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쓴 글을 읽으며 영향을 받고 행동한다.
✅공정하고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해 투쟁한 여전사!!
#수전파울러
#휘슬블로어
어느 한 문장도 허투루 지날 수 없었다.
📕 "질문을 살아가다보면"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알아차리지 못한 사이에 서서히, 먼 미래의 어느 날 답을 살고 있게 될 것"
(P.50)
📕 "나는 위대한 일을 할거야. 나는 위대해 질거야. 그보다 낮은 것에는 타협하지 않을 거야."
(P.89)
📕나는 나쁜 경험이 좋은 경험을 압도하게 두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P.94)
📕직원들이 삶에서 "필요로 하는"모든 것(친구,사회적관계,음식)을 회사가 제공할 때 직원들은 스스로의 삶을 살고 자율성을 갖기 어려워진다.
(P.105)
📕나는 유대인이라는 배경을 드러내지 않고, 성적 지향을 숨기고, 트레일러촌에서 왔다는 것을 감추는 법을 배웠고, 문신을 숨겼고, 주변에 잘 적응하기 위해 매너와 교양에 대한 책도 열심히 읽었다. 하지만 내가 여성이라는 사실은 어떻게 숨길 수 있는가?
(P.114)
📕"세상 안에서 살아가되 세상의 일부가 되지는 말아야 한다."
(P.160)
📕"아침에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하라. 오늘 나는 간섭하고, 고마워할 줄 모르고, 공격적이고, 속임수를 쓰고, 사악하고, 사회적이지 못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모두 그들의 무지에서, 진정한 선과 악을 알지 못한다는 데서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선함의 본질이 옳음에 있고 악함의 본질이 그릇됨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른 이들이 내게 하는 행위는 내가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통제할 수 있다.
나의 성격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나다.
일기장에는 잘못한 것, 잘한 것, 더 잘할 수 있었던 것을 적었다.
인내,친절,너그러움,공감,사랑,정의...
(P.202)
📕진실을 말하는 것은 옳은 일이다. 결과가 무엇이건 모든 상황에서 언제나 옳은 일이다.
(P.242)
🙏 수전파울러님! 아무도 당신을 우버에서 성추행당한 여성이라고 기억하지 않아요.'우버에서 성추행당한 것에 대해 용기를 내어 이야기한 여성'으로 기억합니다.
🌠 삶의 객체가 아닌 주체가 되고 싶은 여러분!! 소리질러~~~~~
😗🎵🔊📢 드루와드루와~
이 시대의 영웅 🎗 완전 추천합니다!!
@samnparkers 소중한 #책선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