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그라드 - 봉쇄된 도시의 비극 1941~44
안나 리드 지음, 육연정 옮김 / 마르코폴로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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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당시 레닌그라드 시민들은 위대했습니다. 그들을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펀딩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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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가 쓴 롤랑 바르트 아포리아 14
롤랑 바르트 지음, 류재화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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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던 책인데 이렇게 번역이 되어나와 반가운 마음으로 펀딩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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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빙빙 팡 터지며 전진하는 서사 - 비선형 이야기의 디자인과 패턴
제인 앨리슨 지음, 서제인 옮김 / 에트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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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서의 미래를 꿈꾸는 입장에서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펀딩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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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터 카멘친트 쏜살 문고
헤르만 헤세 지음, 원당희 옮김 / 민음사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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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이 소설 '페터 카멘친트'는 헤르만 헤세의 첫 장편소설로 겨우 20대에 쓰여진 것이다. 내가 '겨우'라고 말한 것은, 이 소설이 과연 20대가 쓸 수 있는 소설이냐는 것 때문이다.

'페터 카멘친트'는 알프스 산맥의 작은 산골마을에서 살던 한 소년이 문인으로 성장하여 일생에 걸쳐 자신이 쓰고 싶은 주제를 찾아가는 소설이다. 그는 여러 인생의 굴곡점을 거치면서 자아를 성숙시키고, 그 과정에서 문인으로서 지향하는 예술적 목표를 탐색하고 자신의 주제의식을 성장시킨다. 그야말로 한 예술가의 성장과정인 것이다.

헤세는 이런 내용을 어떻게 20대에 쓸 수 있었을까? 20대란 좌충우돌하며 방황하는 시기가 아니던가?

그야말로 후대의 대문호를 예상할 수 있게 하는 소설이다. 또한 첫 장편소설에 이런 내용을 이렇게 아름답게 쓸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한 시대의 천재의 탄생을 분명히 역설하는 소설이다. 내가 감히 말할 능력이 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너무너무 부러운 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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