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린저는 '호밀밭의 파수꾼'으로 유명한 작가로, 이 책은 그의 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호밀밭의 파수꾼'을 쓴 작가답게, 1950년대 후반~60년대의 분위기가 가득 담긴, 전후의 아슬아슬한 사람들이 그려진다. 소설 속 등장인물들은 뭔가 불안불안하다.
하지만 정말 좋은 단편소설들.특히 샐린저의 문학세계를 이해하기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