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함 속으로 2 - 총몇명의 단편 기묘 만화 기묘함 속으로 2
윤종문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총몇명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 ​ 기묘한 이야기는 언제 읽고 들어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기이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에 관한 것들을 적절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콘텐츠를 접하면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는데요. ​ 기이한 이야기에 매료되는 것은 아마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미스테리에 대한 욕구때문인것 같습니다. ​ ​ ​ ​ 총몇명 단편만화 '기묘함속으로'는 그러한 미스테리에 대한 욕구를 해소해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 미스테리를 향한 욕구는 인간들이 이해하거나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 숨겨진 비밀이나 미지의 무엇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들을 의미하죠. ​ ​ ​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러한 알 수 없는 미지의 것들을 탐구하고 해결하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욕구가 미스테리 속에 담겨있는 정보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총몇명 단편만화, 기묘함속으로는 그러한 요소를 잘 그려낸 것 같고요. ​ ​ ​ ​ 미스테리에는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가 담겨져있는데요.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들, 이를테면 비밀스러운 사건이라던가, 사라진 물건 또는 인물,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거나 알 수 없는 현상 등이 그런 일부이죠. ​ 유적지 발굴시 미해결된 문명의 흔적, 아니면 수수께끼로 가득찬 미술품, 실종된 사람의 흔적을 찾는 이야기 등 이러한 모든 것들이 미스테리일텐데요. ​ ​ ​ ​ 총몇명 단편만화, 기묘함속으로는 이러한 미스테리한 요소가 너무나도 적절하게 배합되어있는 느낌입니다. ​ 가장 처음에 나오는 인간세탁소라는 에피소드는 특히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아요. ​ ​ ​ ​ 인간은 당연하게도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을 누구나 가지고 있는데요. 아름다운 것들을 찾고, 감상하고자하는 본능적인 욕구는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고 충적시켜준다고 하지요. ​ 예쁜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때로는 삶의 즐거움과 만족을 더해주는 중요한 일부가 되기도 합니다. ​ ​ ​ ​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망을 총몇명 단편만화, 기묘함속으로에서 참 재미있게 다루었다는 생각입니다. ​ 자신의 현실에 불만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텐데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재미있는 상상력이 그려져있어요. ​ ​ ​ ​ 예뻐지기를 갈망한 주인공이 우연히 인간세탁소를 방문하며 겪는 기묘한 이야기를 읽다보면 선택에 의해 달라지는 미래가 있는데요. 총몇명 단편만화, 기묘함속으로에서 그려진 이야기를 보면서 주인공의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이 정말로 올바른 것인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참 즐겁기만 합니다. ​ 재미있고 기묘한 이야기가 가득한 총몇명 단편만화, 기묘함속으로 3편, 기다립니다.ㅎㅎ ​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한남매 15 흔한남매 15
흔한남매 지음, 유난희 그림, 백난도 글, 흔한컴퍼니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 ​ 재미있는 흔한남매만화책 흔한남매15권을 반갑게 만납니다. 이제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흔한남매'시리즈 ​ 다양한 흔한남매시리즈 중에서도 원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흔한남매만화책'은 정말로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흔한 남매들의 일상을 그린 일상만화 입니다. ​ ​ ​ ​ 왁자지껄한 일상을 그려내는 일상만화, 흔한남매만화책 모개그프로그램의 코너로 등장했던 두 사람을 유튜브 콘텐츠로 만나고 이제는 이렇게 흔한남매만화책으로 만나게 되니 정말로 즐겁습니다. ​ 무엇보다 아이들 콘텐츠로 나날이 번창하는 두분을 보고 있으면 두분이 가진 콘텐츠의 힘이 느껴져요. ​ ​ ​ ​ 단순한 주변의 이야기를 모아낸 일상만화이기는 하지만, 그런 일상들을 잘 잡아내신 점이 개인적으로는 놀랍다고 생각해요. 그냥 지나쳤을 그런 순간들을 이렇게 이야기로 풀어 영상으로, 또다른 흔한남매만화책으로 엮어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워요. ​ 가끔 생각하거나 상상하는 것들 이를테면, 나에게 오빠나 형이 있으면 좋겠다라던가, 언니나 누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재미있게 그렸어요. ​ ​ ​ ​ 사실 저희 아이들도 그렇기는 해요. 막내는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혹은, 형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고 누나들은 오빠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죠. ​ 다들 가지지 못한 부분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척 자연스러울텐데요. 그런 이룰 수 없는 부분을 일상만화, 흔한남매만화책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재미있게 그려내었을까요? ​ ​ ​ ​ 오빠인 으뜸이의 괴롭힘에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비는 에이미 갑자기 소원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으뜸이가 아니라 선미언니가 되어 에이미 앞에 느닷없이 등장합니다. ​ 에이미는 어리둥절하지만 지긋지긋한 오빠가 없다는 사실에 만족하며 언니를 반가워하게 되는데요. ​ ​ ​ ​ 하지만 언니는 언니대로 고충(?)이 있게 마련이지요. 그리고 이상적인 사람은 원래 드물 수 밖에 없습니다...허허! 에이미에게 이상적일 언니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동물(?)... 희귀종일텐데도 에이미는 자꾸 기대하죠. 선미언니는 에이미에게 정말로 이상적인 언니가 되어줄 수 있을까요? ​ ​ ​ ​ 아이들이 흔히 겪는 모든 일상을 재미있게 그려낸 일상만화 우리 아이들이 푹! 빠져서 정신없는 흔한남매만화책은 긴 줄글 책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도와줄 브릿지가 되어주는 것 같아요. 알고보니 재미있는 우리의 일상 흔한남매 15권에서 즐겨봅니다. ​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그박사 11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1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김보숙 감수, 에그박사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 개인적으로는 동물원이라는 공간을 동물보호주의자 입장이 아니더라도 돌보아준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동물들이 잘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그런 생각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 그런데 예전에 원어민선생님과 디베이트를 하다가-아, 영어 못해요. 그냥 그런 떠듬떠듬 그런 기회가 있었을 뿐입니다..;;; 그 분의 생각에 Agree해버린 적이 있었습니다..ㅎ ​ 그분의 말씀은,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많은 아이들에게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동물들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그런 점에 있어서는 동물원이라는 곳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반박이 어려웠어요. ​ ​ ​ ​ 물론, 짧은 영어라 더이상 제가 뭔 말을 더 못하는 상태이기도 하였지만 에그박사시리즈를 읽다보면 당시 그 선생님과 나누었던 디베이트 내용이 문득 기억이 날 때가 있어요. ​ 이번에 호주동물에 관한 것을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동물원이 없었다면 이 책을 읽고나서 호주동물을 보고 싶다는 아이를 데리고 무작정 호주를 갈 수는 없을테니까요. ​ ​ ​ ​ 시간도 시간이지만, 비용이...ㅎㅎ 아무튼 그런 점에 있어 에그박사시리즈로 알게 된 동물들을 동물원에 가서 실제로 볼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을 기준으로 다소 이기적(?)으로 생각한다면 반드시 나쁘다고 말하기 어렵겠다는 혼자만의 의견에 다다르게 됩니다. ​ 호주동물은 생태학적으로 고유한 동물상을 가진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는 수백만년 동안 다른 대륙에서 떨어져 독특한 생태계를 발전시킨 것이 이유로, 호주동물은 대륙적인 이동이나 육지 연결이 없었기에 다른 대륙의 동물과 달리 격리되어 진화했습니다. ​ ​ ​ ​ 이러한 격리는 에그박사시리즈에도 나와있듯 호주동물이 가지게 되는 특이한 생태학적 특징을 형성하게 되었다는데요. 이를테면, 주머니를 가진 왈라비, 캥거루 등이 그렇습니다. ​ 또한 호주동물은 유독 독성이 많은 점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유명한 영국의 페파피그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중에 '거미'가 나오는 편이 있었는데요. 호주에서는 커다란 독거미는 위협의 위험이 있기때문에 방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 ​ ​ ​ 호주의 가장 대표적인 동물인 캥거루로 시작하는 에그박사시리즈 제가 알기로 캥거루는 호주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고 있는데요. 걷는 능력과 뛰어넘는 점프력으로 유명하다고 하죠. ​ 캥거루의 주머니는 새끼를 키우는데 사용이 된다고 하죠. 암컷 캥거루의 배에 위치하며, 크기는 새끼를 수용할 수 있수 있는 크기라고 합니다. 독특하게 새끼가 주머니안에서 자라고 발달하며 주머니 안에 있는 유모에서 영양을 얻으며 성장한대요. ​ ​ ​ ​ 캥거루 이외에도 에그박사시리즈에서 만날 수 있는 호주동물이 또 있는데요. 코알라와 에뮤도 역시나 호주에만 있는 독특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코알라는 이미 널리 알려진 동물로 나무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지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잎을 먹으며 일생의 대부분을 수면으로 보냅니다. ​ ​ ​ ​ 에뮤는 큰 날개 없이 달리기에 특화된 호주의 대형 새로서, 캥거루, 코알라와 함께 역시나 호주의 상징적인 동물입니다. ​ 날개가 작고 걷기에 특화된 다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타조의 호주버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에 에그박사시리즈에서 알 수 있게 되어 무척 반갑기도 합니다. ​ ​ ​ ​ 그밖에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모습으로 다른 호주동물도 볼 수 있어요. 플라타너스 고슴도치는 가시로 덮인 몸과 기둥모양의 입을 가진 호주의 고유한 포유류로 개미와 벌을 먹는데 특화된 독특한 동물입니다. ​ 다른 동물로는 태즈매니라는 것도 있는데요. 영문명은 Tasmanian Devil 이름 속에 들어있는 Devil이라는 단어만큼이나 작지만 강력한 몸통과 거대한 이빨을 가진 육식동물이래요. ​ ​ ​ ​ 에그박사시리즈 덕분에 만난 신기한 호주동물! 새삼스러운 생각이지만 기왕이면 동물원이 아니라 호주에 가서 이런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언젠가 기회가 오면 가봐야겠어요. 그전까지는 일단 에그박사11과 동물원으로 만족해봅니다...ㅎㅎ ​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코보라 2 - 세상 모든 궁금증을 다룬 과학 학습 만화 코코보라 2
신재미 그림, 김은경 글, 모어사이언스 감수, 코코보라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 ​ 재미있는 과학상식을 정리하여 보여주는 과학유튜버 코코보라 이번에도 이렇게 책으로 만났습니다. 인기있는 유튜버의 콘텐츠를 이렇게 책으로 만나는 것은 새로운 즐거움이네요. ​ 영상물이 책으로 출간되면 시각적으로 표현된 것이 문장으로 표현되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상력이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 ​ ​ ​ 더불어, 텍스트로 된 내용을 읽으면서 더욱 이해를 깊게 하고 분석이 가능해져 주제나 이야기에 대한 추가 정보와 배경이 더해질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 특히나 코코보라는 과학유튜버로서 다루는 콘텐츠 자체가 상상력과 함께하는 '지식'의 영역이기에 영상콘텐츠와 책을 함께 읽으면 과학상식으로의 접근이 더욱 쉬워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 ​ ​ 아이들에게 과학유튜버 코코보라의 영상 콘텐츠를 책으로 읽도록 하는 것은 시각적인 정보를 글로 표현함으로써 언어능력과 상상력을 더불어 향상시키는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기도 합니다. ​ 또한 영상에서 놓칠 수 있는 세부적인 과학상식을 더욱 자세하게 파악하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지요. ​ ​ ​ ​ 게다가 책은 아이들에게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창의력을 자극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되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이렇게 화면으로 보던 과학유튜버 코코보라의 영상콘텐츠가 과학상식이 담겨진 책으로 출간되어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탐구하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추어서 내용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 ​ ​ ​ 과학상식을 쌓아가는 방법에는 코코보라와 같이 과학유튜버의 영상과 책, 기사 등을 읽어보는 것이 가장 커다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와 함께 실험을 해보거나 과학과 관련있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는 경험도 마찬가지로 과학상식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야겠어요. ​ 더욱 요구되어지는 것은 꾸준한 호기심과 질문하는 습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침 과학유튜버의 코코보라의 콘텐츠가 이러한 꾸준한 호기심을 채워나가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어줄텐데요. ​ ​ ​ ​ 이번에 출간된 도서와 함께하면 호기심도 해결하고 과학상식도 무리없이 쌓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책으로 출간된 코코보라의 첫번째 이야기는 시리얼에 있는 철가루에 관한 과학상식을 정리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 예전부터 있었던 이야기로 어떤 식품에 '철분강화'라는 말이 적혀있으면 미세한 철가루가 추가된 것이라는 정보를 모 수업시간에 들었었는데요. ​ ​ ​ ​ 역시나 과학유튜버 코코보라! 엄지척!입니다. 이분이 그것을 아주 간단한 실험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말로만듣던 '~카더라'라는 썰(說)을 이렇게 직접 실험을 통해 검증되어진 과학상식이 정리되어 책이 되었네요. ​ 궁금증을 과학으로 풀어보고 싶다면? 세상 모든 궁금증을 다룬 과학학습만화 '코코보라2권' 꼭 읽어보세요.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차이나는 클라스 1 :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히는 질문 Why -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지식 교양서
김정욱 지음, 미늉킴 그림,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너무나도 다양한 장르의 예능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범죄, 스릴러, 퀴즈, 서바이벌, 경영, 일상, 불화, 등등 때로는 자극적이지만 때로는 발전적이면서도 교육적인 예능들도 종종 보여서 반갑기만 해요. ​ 그 중 '차이나는 클라스'는 분류상으로는 '교양'에 속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초등역사책으로 만납니다. ​ ​ ​ ​ 초등역사책을 선택할 적에는 여러가지 조금은 학부모로서 생각해야하는 부분들이 있다고 보는 편인데요. ​ 가장 먼저 생각해야하는 점은 역시나 초등학생 수준에서 이해하기 좋은가 이해할 수 있는가, 이해가 쉬운가 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아이의 수준에 맞는 용어를 사용하여 어려운 의미나 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알려주면 좋겠죠. ​ ​ ​ ​ 또한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 역사를 공부가 아니라 조금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되는 초등역사책을 선택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죠. ​ 마찬가지로 시각적인 자료가 풍부한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안에 사진이나 그림과 같은 시각적인 자료가 풍부한 편이 그렇지 않은 쪽보다 초등학생들이 역사적인 사건과 인물을 더욱 잘 이해하고 연결할 수 있겠습니다. ​ ​ ​ ​ 무엇보다 정확한 사실과 정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죠. 초등역사책이라고 하지만 그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절대로 아니기에 학습과 연계하여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어야 하겠습니다. ​ 그로인해 그 책을 읽는 초등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신뢰 가능한 역사적 내용을 습득할 수 있겠죠. ​ ​ ​ ​ 그리고 문제가 다양한 편이 단조롭게 설명하는 쪽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대와 국가, 문화를 다루는 초등역사책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양성을 내포한 책은 초등학생들에게 역사의 재미와 이해를 더욱 폭 넓게 다루어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역시나추가로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많은 초등역사책이면 더 좋겠어요. 초등학생들이 깊이있는 학습을 진행해나갈 적에 유용하겠습니다. ​ ​ ​ ​ 결론적으로는 위와 같은 조건을 고려하여 초등학생이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초등역사책을 선택하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차이나는 클라스' JTBC 교양예능 프로그램으로 알려져있죠. 이 방송은 제가 교양예능이라고 하였지만 실제로는 예능국이 아니라 보도국에서 제작되어진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게스트들의 성향은 예능적인 부분이 포함되어있지만, 실제 태생(?)은 예능보다는 확실히 교양에 가깝습니다. ​ ​ ​ ​ 2017년 시즌1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꽤 오랜시간 방영되었었던 만큼 다양한 지식분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미래엔아이세움의 '차이나는 클라스'는 그런 분야들 중 '역사'와 관련된 주제를 초등학생 수준으로 잘 정리하여 전달해주고 있어 반갑습니다. ​ 실제로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의 경우도 다른 주제들보다 역사나 문화를 다룰 적에 시청률이 높게 나온다는 기사를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습니다. ​ ​ ​ ​ 역사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과거의 사건, 결정, 실패, 성공 등을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고 있는데요. 과거의 경험으로부터 배움을 얻어 현재와 미래를 더 개선할 수 있겠습니다. ​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어주는 '역사'는 우리가 과거의 사건과 인물들에 의해 연결되어있으며 역사를 통해 우리를 이해하고 함께 속한 공동체와의 연관성을 알게 됩니다. ​ ​ ​ ​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지식교양서 '차이나는 클라스'는 JTBC 방송의 제작진들과 함께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차이나는 클라스의 다채로운 강연들을 책으로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진 초등역사책 입니다. ​ 지금까지 방영된 프로그램들 중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강의를 엄선하여 이렇게 책으로 풀어내었다고 하니 흥미롭습니다. ​ ​ ​ ​ 작중 '차클'이라는 로봇과 함께 시공간을 초월한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 목차만 보아도 기대되는 책이니 읽를 수록 더 즐거울 것이 당연하겠죠! 지식이 안겨주는 모든 즐거움 초등역사책,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