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 : 솔방울이 날씨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이유 (올림)
솔방울 , 솔방울 날씨 습도계
탐구보고서 : 솔방울이 날씨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이유는
1. 탐구주제
솔방울이 날씨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2. 실험동기
우리 집 앞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몇 그루 있다.
주의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며칠 전 소나기가 시원하게 내리던 날 창밖을 보다가 발견했다.
평소에 땅에 떨어진 솔방울을 가지고 놀 때에는 활짝 펼쳐진 모습이 꽃처럼 보였는데, 비오는 날에는 방울처럼 보였다.
그날에만 그렇게 보인건지 솔방울의 특성이 따로 있는지 알고 싶어 실험하게 되었다.
3. 탐구를 통해 알고 싶은 점
- 솔방울이 날씨에 따라 모양이 변할까
- 솔방울의 모양이 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 솔방울과 같은 변하는 습성을 가진 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4. 준비물
땅에 떨어진 오래된 솔방울과 가지에 달린 솔방울 각각 1개
투명한 컵들, 디지털카메라, 시계, 종이와 연필
5. 실험 방법 및 절차
① 소나무 아래에 떨어진 오래되어 보이는 솔방울과 가지에 달린 솔방울을 각각 1개씩 준비한다.
② 투명한 컵에 각각의 솔방울을 넣고 물을 넣는다.
③ 시계를 보면서 5분마다 솔방울의 변화를 사진을 찍어 기록, 관찰한다.
6. 탐구결과 예상
- 가지에서 따온 솔방울은 물에 불어서 커질 것 같다.
- 오래된 솔방울은 물 때문에 하나하나 떨어질 것 같다.
- 물에 불은 솔방울이 동그랗게 보였을 것이다.
7. 실험과정
① 소나무 아래에 떨어진 오래되어 보이는 솔방울과 가지에 달린 솔방울을 각각 1개씩 준비한다.
② 투명한 컵에 각각의 솔방울을 넣고, 솔방울이 충분히 잠길 만큼의 물을 넣는다.
③ 시계를 보면서 5분마다 솔방울의 변화를 사진을 찍어 기록, 관찰한다.
④ 실험 사진
<준비물> <물에 담근 솔방울 사진>
※ 작은 솔방울이 땅에 떨어진 오래되어 보이는 솔방울, 큰 솔방울이 가지에서 막 따온 솔방울이다.
8. 실험결과
<물에 방금 담근 솔방울> <물에서 30분 지난 솔방울>
※ 물에 담근 솔방울은 점점 오므라들었다.
활짝 펼치고 있을 때에는 국화꽃 같은 꽃잎모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므리고 있을 때에는 파충류의 비늘처럼 보였다.
<물에서 1시간 지난 솔방울> <물에서 2시간 지난 솔방울>
※ 1시간, 2시간이 지날 때마다 솔방울이 점점 작아지는 것처럼 보인다.
<물에 넣기 전의 솔방울들> <물에서 2시간 지난 솔방울>
※ 처음 물에 넣기 전의 솔방울 사진과 물에서 2시간이 지난 솔방울의 사진을 비교했더니,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물에 담긴 솔방울은 시간이 흐를수록 꽃잎처럼 벌어졌던 모습에서 오므라들어 단단한 파충류의 비늘처럼 변했고, 크기도 더 작아져 보였다.
9. 탐구결과
솔방울은 시간이 지날수록 꽃잎처럼 펼쳐져 있던 모습에서 점점 오므라들어 딱딱한 파충류의 비늘처럼 변했고, 크기도 약간 작아진 것처럼 보였다.
물에 불어서 커지거나 꽃잎처럼 보이던 부분이 하나하나 떨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처음 물에 담갔을 때부터 30분까지는 점점 오므라드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지만, 30분 이후부터 1시간이 지날 때까지는 조금 작아진 것처럼 보이는 것 말고는 거의 변화를 알아챌 수 없었고, 1시간 이후부터는 사진으로 봐도 잘 모를 정도로 변화가 거의 없었다.
땅에 떨어진 솔방울과 가지에서 따온 솔방울은 크기의 차이가 있긴 했지만, 변화는 거의 동시에 일어났다.
하지만, 물에서 꺼낸 솔방울들에서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처음 물에 담그기 전에는 딱딱한 정도가 비슷했는데, 물에서 2시간이 지난 솔방울을 꺼냈을 때에는 딱딱한 정도가 달랐다.
땅에 떨어진 솔방울은 누르면 물이 빠져나올 정도로 힘이 약해져 있었지만, 가지에서 따온 솔방울은 더욱 딱딱해져 하나의 덩어리가 된 것 같았다.
물에 담그면 바깥쪽이 잘 부풀어 올라 솔방울은 오므라든다.
이것은 안쪽이 부풀거나 오므라드는 것이 바깥쪽보다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외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바깥쪽이 물에 담그면 많이 부풀고 햇볕에 마르면 잘 오므라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운동으로 속에 들어 있는 씨를 보호하고, 나중에는 바람에 실어 보내는 것 같다.
10. 그 외 인터넷을 통해 알게된 점
★ 솔방울이 만들어지는 과정
봄이 되면 소나무도 새싹이 나옵니다.
대나무의 죽순처럼 올라온다 해서 송죽이라고 합니다.
소나무는 암수가 같이 있는 자웅 동주입니다.
송죽에는 수꽃(꽃가루를 송화 가루라고 하죠)과 암꽃이 있습니다.
이 수꽃의 꽃가루가 바람에 날려 암꽃(이건 처음부터 솔방울 모양입니다.
소나무에 따라 솔방울보다는 성냥개비를 연상시키는 모양도 있습니다.)에 날아가서 수정(수분)이 되면 솔방울이 성장하게 됩니다.
솔방울이 성장하고 그 안의 소나무씨앗이 다 자라면 솔방울이 벌어집니다.
나무에 매달린, 자라고 있는 상태의 솔방울은 우리가 아는 솔방울처럼 벌어져있지 않습니다.
마치 파인애플의 몸통처럼 틈이 없이 촘촘하지만 씨앗이 나가기 위해 우리가 아는 모양의 솔방울이 되는 것입니다.
★ 식물의 운동
1. 생장운동 - 식물체의 부위에 따른 생장속도의 차이로 인해 일어나는 운동
> 굴성; 식물에 자극의 방향에 대해 일정한 방향으로 굽어 자라는 현상
굴광성. 굴수성, 굴지성, 굴촉성, 굴화성
ㆆ 줄기 양성굴광성, 음성굴지성
뿌리 음성굴광성, 양성굴지성
> 감성; 자극의 방향과는 관계없이 자극의 세기에 따라 일정한 방향으로 생장
감광성; 민들레는 낮에 꽃이 피고 밤에는 닫힌다.
(선인장, 채송화 등)
감온성; 튤립은 고온에서 꽃 피고 저온에서 닫힌다.
(크로커스 등)
감촉성; 끈끈이주걱, 파리지옥 등
2. 팽압운동
산 세포 내의 수분량 변화에 따른 팽압 변화에 의한 운동
>기공의 개폐운동, 미모사 잎의 개폐운동
>콩과 식물 잎의 수면 운동(밤에 오므라들고 낮에 펴지는 운동)
>건습 운동; 죽은 세포 내의 수분량 변화에 따른 운동
콩깍지 봉숭아 열매의 터짐, 솔방울이 벌어지는 것, 고사리 포자낭의 환대 운동
※ 소나무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 솔·솔나무·소오리나무라고도 한다.
한자어로 송(松)·적송(赤松)·송목·송수·청송이라 한다.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이며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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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과학탐구 : 솔방울이 날씨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이유 (올림)
출처 : 탐구스쿨 자료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7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솔방울이 날씨에 따라 모양이 변하는 이유
파일이름 : 솔방울.hwp
키워드 : 솔방울,날씨,습도계,솔방울이,날씨,따라,모양이,변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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