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알라딘꼬꼬의 서재 (렛잇고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8 Aug 2026 02:22:29 +0900</lastBuildDate><image><title>렛잇고</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145951601628262.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렛잇고</description></image><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독해력에도 전략이 필요해!(독해력 깨우는 비법:설명편_김주환,이순영/우리학교) - [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419629</link><pubDate>Wed, 29 Jul 2026 1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4196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302&TPaperId=174196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6/4/coveroff/k1221303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0302&TPaperId=174196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독해력 깨우는 비법 : 설명하는 글 읽기</a><br/>김주환.이순영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읽기도전략이다 #설명하는글읽기 #독해력깨우는비법 #읽기전략가이드&nbsp;<br><br><br>아이들과 매일 20분씩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 지5년이 가까이 되어갑니다.책을 읽는 습관이 어느 정도 잡혔고,아이들이 책 읽기를 &nbsp;좋아하긴 하는데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중학 시기를 앞두고 있는 첫째의 독해력을 생각하면&nbsp;'독서습관이 독해력과 잘 연결이 된 걸까?'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문제집을 많이 풀어보고책을 많이 읽어봐도 문해력이 늘지 않는 것같아왜 그럴까 싶죠.또, 아무리 책을 좋아한다고 해도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nbsp;책만 읽는 데는 무리가 있는 것도안타깝지만 사실이더라고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고른 책인데요!'읽기도 전략이다!'라는 슬로건이눈에 띕니다.이 책에선&nbsp;독서에서도 전략을 익히는 것을&nbsp;중요히 여기는데요.그저 무작정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자신이 읽는 내용에서&nbsp;핵심을 찾고 구조화하면서어떻게 주어진 내용을 파악할지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어서&nbsp;방법적인 면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nbsp;특징입니다.읽기와 문제 풀이를 넘어'읽는 전략'을 익히는 독해 학습을 제시하고 있는 거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의 구성이 궁금하시죠?사진 한 장으로바로 소개 드릴게요!예비 중 혹은 중학생 친구들이라면이 책을 바로 들고 읽어볼 수도 있습니다.<br><br>초등학교 때도&nbsp;교과서에서 익히고&nbsp;넘어갔을 개념들일 것 같아요.이 책으로 보다 쉽고&nbsp;재미있게 예시와 함께&nbsp;글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방법들을익히고 다져갈 수 &nbsp;있을 것 같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특히 이 책은&nbsp;독해력 깨우는 비법 시리즈&nbsp;3 가지 책 중'설명하는 글 읽기'에 관한 책입니다.나머지 두 가지 책에서는&nbsp;'문학적인 글'과 '설득하는 글' 읽기를 다루고 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이제 중학교 들어가면&nbsp;읽게 되는 지문도 많아지고,수능을 준비하는 본격적인 시기에&nbsp;돌입하게 되죠?주어진 지문만 무작정 읽는 게&nbsp;능사는 아니에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빠른 시간 내에지문에서 저자가 말하는 의도와핵심 내용 그리고정보를 빠르게 파악하는 일이중요합니다.읽기에도&nbsp;전략은 더없이 필요한 게 맞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아이에게 주기 전에&nbsp;이 책을 제가 먼저 읽어봤는데요아이가 흥미로워할 만한 주제 글들이&nbsp;많았어요.^^특히 아이가 라면을 좋아하는데라면과 (찬 혹은 더운) 밥의 상관관계에&nbsp;대한 글이 아이의 구미를&nbsp;당길만한 글이겠더라고요.(아이에게 말해주니 귀를 쫑긋하더라고요!)예문으로 인용된 내용의 책에도관심이 갈만하겠더라고요.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글로읽기의 전략까지 터득한다면&nbsp;그 효과 또한 더없이 좋을 테니저는 이 책으로&nbsp;아이 독해력에&nbsp;도움을 받아보려고 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특히 맨 마지막에 나오는'실력 다지기 문제'는 저도&nbsp;손에 땀을 쥐고 다 풀어보았는데요.어렵기도 하면서도&nbsp;정답에도 풀이가 상세히 나와서내가 놓치거나 착각한 것들에 대해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마지막 챕터의&nbsp;'주제 통합적 읽기'를 읽으면서는어느 한 쪽 의견에 편향된 독서가 아니라&nbsp;다양한 시각의 정보 습득과 이해가그리고 그렇게 호기심이 확장되는 올바른 읽기 방향이&nbsp;필요하다는 점에 굉장히 동의했습니다.아이가 이 부분에서도다양하고 넓은 시각에서어떤 사건이나 주제를&nbsp;바라볼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예비 중 자녀를 두고 있거나중학생임에도 문해력이 아쉽다 여기시는저 같은 부모님 적지 않을 거예요.무작정 책을 읽히기 보다책 읽기에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교사들이 가장 신뢰하는 문해력 전문가 두분이집필하셨다는 점,현직 중고등 교사(국어,사회, 과학) 11인의 추천을 받았다는 점,효과가 검증된&nbsp;'점진적 책임 이양 모형'으로 익히는&nbsp;3단계 독해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신뢰될만한 책이네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위에 말씀드린 대로이 책은 세 가지 시리즈로 나와있으니필요한 대로 읽혀보셔서아이의 독서와 전략적 읽기에&nbsp;도움을 받아보면 좋겠네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86/4/cover150/k1221303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860420</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이리뷰] 두고 온 여름 - [두고 온 여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408223</link><pubDate>Thu, 23 Jul 2026 22: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4082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39006&TPaperId=174082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94/95/coveroff/893643900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39006&TPaperId=174082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두고 온 여름</a><br/>성해나 지음 / 창비 / 2023년 03월<br/></td></tr></table><br/>소설은 시작과 끝이 있다고 생각했다.<br>이 책처럼 시작도 끝도 선명하지 않은 상태의<br>처음과 끝도 있을 수 있겠다.<br><br>그 시절 두고 온 우리의 연결은<br>여름이었고<br>그 여름으로 <br>우리는 연결되어 있었음을 안다.<br><br>이 둘의 이야기가, 둘의 인생이<br>남보란듯 낫지 않더라도<br>그 기억으로 서로가 이어져 있어<br>따뜻하며 서로를 떠올리며 <br>기대어 살아갈 힘이 된다. <br><br>담담하면서도 우리 인생같은 소설...<br>쉬우면서도 곱씹어 느끼게 되는 소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1294/95/cover150/893643900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2949534</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폭염재앙속, 어떻게 살아남지?(폭염대피소_박지숙 김새벽 김민정/다산책방) - [폭염 대피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404255</link><pubDate>Tue, 21 Jul 2026 18: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4042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592&TPaperId=174042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54/coveroff/k3021305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02130592&TPaperId=174042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폭염 대피소</a><br/>박지숙.김새벽.김민정 지음 / 다산책방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에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폭염 #근미래 #청소년문학 #비트윈 #폭염대피소<br><br>이 책을 읽을 때 쯤몇 달간 프랑스는&nbsp;40도 전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nbsp;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었다.그러다보니냉방기기(에어컨 등)을 사기 위해&nbsp;일부 마트에서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몸싸움까지 일었다는뉴스도 봤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냉방기기 구입을 위해&nbsp;길게 서있는 줄이&nbsp;어딘가 낯설지 않았는데,어렵지 않게 떠올랐다.코로나 19 팬더믹...그때도 마스크를 사기 위해&nbsp;코로나 검사를 하기 위해기를 쓰고 줄을 서야했던&nbsp;그 암담하고 공포스러웠던 시기가&nbsp;기억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도 (다른 나라는 모르지만)폭염이라는 재앙이대한민국을 긴장하게 하고&nbsp;올스톱 시킨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열돔 코드 레드 발령!"거리에 있던 사람들의 웨어러블 밴드가 일제히 울렸다.경고음과 함께 안내 문자가 쏟아졌다.출처 입력이 책 첫 문단에서부터어딘가 잊고 있던 경고문자가갑자기 눈앞에 있는 듯 움찔하게 된다.저 경고 문구가사이렌 소리와 함께생생하게 귀에 들리는 듯한&nbsp;착각까지 하게 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책은 세 가지 소설이'폭염'이란 주제로각기 다른 인물과 환경을 보여줬다.3명 소설가의각기 다른 시선으로 말이다.<br><br>셸터(Shelter)&nbsp;&nbsp;p. 6-43'셸터'는&nbsp;숨쉬기도 어려운 바깥의 폭염을 피해&nbsp;쉴 수 있는 곳으로&nbsp;수용가능 인원은 한정되어 있다.사람들의 그린 지수와&nbsp;열온도까지 체크 가능한AI로 이 곳은 자동관리된다.&nbsp;폭염을 피해 들어온 사람들은&nbsp;남녀노소 각기 처지의 사람들로 가득하다.체류시간이 정해져 있어서빨리 온 만큼 먼저 나가야하며,애완동물은 출입 불가능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바깥에 죽을 것같이&nbsp;괴로워하는 사람을 보며저 사람을 두고 봐야 할지아니면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할지생존을 향한 각기 다른 생각들이제각기 충돌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리후의 세계&nbsp;&nbsp;p. 44-85<br>에어컨을 틀 수 있는 시간이집마다 다르다.포어스(For Earth)카드가 있어야냉방기기 사용이 가능한데,이또한 거래로 사고파는 일이 있다.이 카드도 어쩔 수 없는 환경에 팔고더위를 피해 화장실에 모인 아이들...그리고 그런 아이들을&nbsp;'에어컨 거지'라고 놀리는 아이들..이런 재난 속에&nbsp;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br>뜻밖의 여름친구&nbsp; &nbsp;<br>p.86-123과고 진학을 위해 수행평가 보고서를 쓰려고야생동물 보호 자원봉사에 참여한 나.경쟁자인 민이와 함께 하게 되고 폭염 경고가 울리며이들의 대피가 시작된다.가뜩이나 경쟁으로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에게더한 폭염이 그들의 삶을 2차로 짓누른다.그 앞에서 살아있는 펭귄을 구조할지 말지 갈등하며 내달리는 아이들의짧지만 감동적인 소설이다. <br><br>세 가지는 다른 이야기지만,마치 내가 이야기 속에 있는 듯&nbsp;답답하고 뜨거움을 느껴가며그 재앙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nbsp;사투에선 희열과 안도를&nbsp;느낄 만한 이야기다.&nbsp;생명의 공존과 우정 등인간의 연대를 통해&nbsp;긍정적으로 풀어나간 이야기로,쉽고 실감나면서도감동까지 선사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이 보기에도전혀 무리가 없고,고학년들이 본다면조금 더 익숙하고 공감이 될만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읽었는데,너무 실감났는지읽으면서 상황이 실감나서&nbsp;너무 끔찍했다고읽은 후기를 이야기해줬다. ㅎㅎ<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미 시작된 이야기이고머지 않은 미래라는 걸인정하고 싶지 않다.이런 재앙이우리가 사는 곳에서는실제가 되지 않길&nbsp;간절히 바라는데,&nbsp;이렇게 되지 않기 위해(뻔한 이야기겠지만)인류가 해야할 것은 무엇일지해결하고 보완할 점은 무엇일지&nbsp;적극적으로 실행해야겠다는('시키는 대로 다 할게요' 라는필사적인 말이 내 마음 속 말 같다.)긴장과 경각이 드는&nbsp;재난 소설이기도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4 마감) (독서 공간 리뷰어스 클럽) | 작성자 S<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8/54/cover150/k3021305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85404</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생생하게 전해지는 빅터의 말, 삶의 의미 (죽음의 수용소_빅터 프랭클/북하우스) - [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79818</link><pubDate>Wed, 08 Jul 2026 01: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798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40&TPaperId=173798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2/coveroff/k48213934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9340&TPaperId=173798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죽음의 수용소 이후 - 빅터 프랭클이 남긴 인생 강의</a><br/>빅터 프랭클 지음, 유영미 옮김 / 북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br>#빅터프랭클 #미출간유고작 #죽음의수용소이후 #인생강의<br><br><br>이 책의 제목과 저자를 보면&lt;죽음의 수용소에서&gt;라는 책을&nbsp;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아우슈비츠 수용소는&nbsp;가본 적은 없어도&nbsp;이미 많은 증언만으로도치가 떨리는 공포를 떠올리게 하는 곳인데요.그곳에서 시간을 보낸 저자가살아서 돌아온 것 자체가&nbsp;기적과 같은 일인데요.&nbsp;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한 권의 책으로 전한 메시지가역설적이면서도 감동적이었죠.&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190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nbsp;빅터 프랭클은&nbsp;나치 강제수용소에서&nbsp;유대인으로 수감되어 있는 동안그가 창시한 로고테라피를적용하며 자신의 이론을 몸소 증명해낸 산증인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nbsp;그는 심리학자이자 작가로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로고테라피학에서'삶의 의미'에 대한 중요성 및실존에 대한 문제들을 이야기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이 책은 4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그가 창설한 이론의 내용을강연 혹은 인터뷰에서다뤘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대략적으로 다룬 내용을&nbsp;조금만 요약해 볼게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1부에서는&nbsp;전쟁과 비교하여당시 1950년대 사회에깔려있는 전반적인 불안과 스트레스 등&nbsp;신경증 장애를 다루었습니다.전쟁 때, 오히려 정신질환자특히 조현병 환자의 수가 증가하지 않았는데요.&nbsp;이와 더불어 우리 시대에 보이는집단 신경증의 네 가지,임시적 삶의 태도, 숙명론적 인생관,&nbsp;집단주의적 사고, 광신주의 등을다뤘어요.100년 전의 이야기가 지금도&nbsp;적용되는 점을 보면&nbsp;저자의 통찰이 남다르다는 걸 알 수 있죠.<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2부에서는&nbsp;'삶의 의미'에 대해 다루었습니다.&nbsp;강제수용소의 경험을 했던 그는그 안에서의 사람들과인터뷰 당시 사람들을 또 살펴보았습니다.살아남은 사람들, 자살시도를 하는 사람들,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을&nbsp;각기 다른 사람들에게서&nbsp;그들의 삶에 '의미'의 유무 여부가다르다는 걸 발견하게 됩니다.그와 더불어 '고통'에 대해서도 말합니다.고통은 꼭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불가피할 경우엔고통을 통해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가치가 있다는 거예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3부 자유와 책임에서는자유와 책임의 관계를 이야기하면서&nbsp;어디서 벗어나는 자유뿐 아니라어느 곳을 향한 자유를 이야기하면서책임을 지는 자유를 이야기합니다.책임에 토대를 둔 인간의 존재방식을&nbsp;실존으로 봅니다.&nbsp;실존의 한계도 다루면서비종교인과 종교인도 비교해 보았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4부는 '덧없음의 극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인간의 삶은 본질적으로 유한하기에덧없어 보이지만,덧없기 때문에 &nbsp;유한하기 때문에우리에게 죽음이 있기 때문에어떠한 일을 뒤로하는 것으로미룰 수 없고&nbsp;행동하는 것이&nbsp;의미 있다는 거예요.예로 그루터기에 남은 허허로운 밭을 보며덧없음을 느끼지만,거두어들인 창고를 보며살면서 해 놓은 경험과 행동,&nbsp;이루어낸 일들을 발견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저는 최근 &lt;모두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gt;이란드라마를 봤어요.이를 통해&nbsp;내가 살아가는 순간순간이나의 무가치함에서 빠져나오기 위한무가치하지 않음을 증명하려는분투였다는 걸 제대로 직시했죠.나 자신의 무가치함을 느꼈던 것들을거울처럼 바라보며&nbsp;인생 내내 싸우며 살아야 하는&nbsp;삶이 슬프고 쓰라리게 느껴졌어요.다 같이 나처럼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데&nbsp;묘하게 위로도 됐긴 했지만요.드라마에선 '너 자신이 돼라'라고Human being 이란 단어를 이야기했는데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이 책을 읽으면서나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게&nbsp;오히려 더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날 수 있었던 이들이쥐고 있던 '삶의 의미'를제 삶 속에서 찾아가는 작업이&nbsp;필요하겠더라고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나를 나되게 해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그리고 내가 그 자체로 느끼는 곳곳의 행복을 느끼기 위해,종교적인 이유로는&nbsp;신의 주신 이 세상 속의 나의 소명 때문에저는 삶에서 의미가 있다는 걸생각해 보게 됐습니다.그리고 그것 때문에작지만 행복을 느끼고 있고요.저자가 말하듯이삶의 의미에서,&nbsp;의미를 통해 얻는 행복에서앞으로 올 수 있는 고통 또한&nbsp;능히 견뎌낼 힘을 얻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삶에서 유연함과 탄력성을 가지라는 말,&nbsp;당위적인 것에서절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저자의 말 또한참 위로가 됐는데요.예를 들면이 나이가 됐으면 결혼을 해야 하고자녀를 낳아야 하고...그런 당위적인 것들에 집착할 필요 없다는 거죠.삶이 언제 어디서 숨겨진 의미의 가능성을&nbsp;내게 건넬지늘 열린 마음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그 밖에도제 삶에서 적용할만하고떠오르는 면들이 많아힘이 되는 내용이었어요.하지만, 읽는 분들에게 너무 스포가 될 것 같아서이 정도로 마무리 지으려고 합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이 책을 읽고 난 후엔,크나큰 박수를 이 책과 저자에게&nbsp;보내고 싶은 마음에 벅차올랐는데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물론 틈틈이 신앙으로 극복하곤 하지만,순간순간 느껴지는&nbsp;삶의 무의미, 가치 없음,&nbsp;이런 것들이 묘하게 제 삶에틈타 좌절하게 할 때가 있어요.그 원인을 콕 집어준 것 같았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이 책이 신앙과 결이 조금은 맞닿는메시지도 제 개인적으론 있었던 지라너무나 의미 있는 책이 되었습니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그렇다고 종교적인 책은 아니고요.삶의 본질과 의미를제대로 꿰뚫고 있는 데다&nbsp;현대인의 삶에도 많은 부분 적용될 책이라누구에게나&nbsp;꼭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2/cover150/k48213934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0209</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마이리뷰] 자녀축복 기도문 (미니북) - [자녀축복 기도문 (미니북) - 자녀와 함께 드리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76906</link><pubDate>Mon, 06 Jul 2026 15: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7690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7823293&TPaperId=1737690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915/29/coveroff/8977823293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7823293&TPaperId=1737690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녀축복 기도문 (미니북) - 자녀와 함께 드리는</a><br/>한기채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5년 05월<br/></td></tr></table><br/>선물로 받은 책인데요.<br><br>매일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기 힘들고,<br>매일 같은 문구로 기도하는 한계를 느낀 분이시라면<br>추천하는 기도책입니다.<br><br>아이들을 위해 생각하지 못한 <br>아이들의 여러 영역을 위해 기도하기 좋아요.<br>한손에 쏙 잡히는 책이라 <br>시간이 부족하다면<br>화장실에 두고두고 읽으며 기도하기 너무 좋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915/29/cover150/8977823293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9152911</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김호연 작가님의 새 작품! 누가 의인인가!?(서울의 선인_김호연/위즈덤하우스) - [서울의 선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68389</link><pubDate>Wed, 01 Jul 2026 18:1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683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48&TPaperId=173683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46/coveroff/k4121393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9348&TPaperId=173683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울의 선인</a><br/>김호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6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br><br>#베스트셀러 #불편한편의점 #김호연작가 #신작소설 #서울의선인<br><br><br>피어싱을 얼굴에 주렁주렁한 남자가참나!자칭 '천사'란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내 이름이 가브리엘.성스러운 가브리엘이니까&nbsp;줄여서 성갑이에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내 철물점에 와서&nbsp;영어 한 스푼 들어간 한국어로철물과 연장을 사며이것저것 물어본다.그것까진 좋았는데대뜸 아래와 같이 말한다.<br>나는 천사예요.타락한 도시 서울을 멸망시키러 온.근데 위에서 마지막 체크를 하래요.이 도시의 의인을 하나라도 찾으면그대로 두어라.하지만 단 한 명의 의인도 찾지 못하면벌을 내려라이게 전부예요.믿기지 않으면 믿지 않아도 돼요.당신은 퍼즐의 일부니까당신부분만 채우면 돼요.<br>누군가 당신에게&nbsp;이렇게 말한다면&nbsp;당신은 뭐라고 말할 텐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저 미친놈이 뭐라고 하는 건가?저놈이 어디서 와갖고&nbsp;이 동네에 사이비 종교 주교 행세를 하려나&nbsp;하지 않겠나?<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그런데&nbsp;그가 '의인'을 찾으라며인당 5백을 준다고 하고,선입금으로 2천만 원을 내게 바로 해준다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그래도 처음엔'어디서 사기를 치려고?'라고 생각할 거다.하지만폭행 사건에 휘말린 아들의&nbsp;합의금 2천만 원이 수중에 없다면?&nbsp;아들이 감옥에 살고평생 범죄자의 죄목을 쓴 채로&nbsp;살아야 하는 상황.이토록 간절한 때,천사, 성갑의 제안은동아줄 같다.이것밖엔 방법이 없어그의 제안을 덥석 잡는다.바로 이 소설 &lt;서울의 선인&gt; 속&nbsp;김재근의 이야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뜬금없이 웬 천사,그리고 '의인'이란 말인가?성경을 아는 사람이라면이 이야기가 낯설지 않다.이 이야긴 창세기 13-18장의 내용과 관련 있다.죄악이 너무 큰 소돔과 고모라를하나님은 멸망시키려고 하고,그 계획을 '아브라함'에게 알려주신다.아브라함이 하나님의 계획을 만류하려 하자의인 10명만 있다면&nbsp;그 성을 멸하지 않겠다고&nbsp;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다.하지만 성경 속 소돔과 고모라는의인 10명이 없어서멸망하고 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성갑은 나(김재근)에게그와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의인을 하나라도 찾으면그대로 두라고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재근은 한때 서울시 의인 1회 수상자로산에서 몇 명의 남자에게 쫓겨내려오는여인을 구하여의인이 됐고,그리고 서울시에서 수여하는 의인 수상자가 됐다.성갑은 그 수상자들 중에그들이 지금까지도 의인인지그들이 서울에 남아있는 의인인지알아내라고 한다.그리고 재근은 역대 수상자들을 한 명 한 명 찾아가의인 이후의 그들의 삶이 어떠한지 살펴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나도 모르게 남은 세 명 중 한 명이라도&nbsp;의인으로 이 도시에 살고 있기를 빌고 있었다.&nbsp;처음에는 의인이고 뭐고 할 일을 해치우자, 였다면&nbsp;지금은 왠지 모를 기대와 불안을 동반한 책임이 나를 감쌌다.&nbsp;서울이 천벌을 받아서가 아니었다.&nbsp;이 결과는 어쩌면 내게, 그러니까 타락한 의인으로 살아온 내 인생에&nbsp;어떻게든 영향을 줄 것만 같아서였다.&nbsp;p.112<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어때요? 의인에서 한번 나빠지면 다시 의인 될 수 없는 거예요?&nbsp;아저씨는 어떻게 생각해요?"p.123<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사실 따위 중요하지 않아요.&nbsp;그쪽이 의인이라는 건 사실인가요?그런 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중요한 거예요.사람들의 인식이 당신을 의인으로 만들었다,죄인으로 만들었다 하는 겁니다."p.211<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왜 성갑은 재근에게 의인을 찾으라고 하는지?재근은 어떻게 성갑을 따라 의인 찾기 프로젝트에더 깊이 발을 넣는지?자세한 건 책으로 독자님들이책으로 확인해 보셔야겠다.<br>뉴스를 보면,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구한다던가물에 빠진 사람을 구한다던가위기에서 생명을 구하는 이들의용기와 선행에서&nbsp;우리는 감동을 받고,아직 우리 사회에 희망이 있음에 안도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우리가 그들에게 의인이다 아니다판단할 순 없지만,언제부터 언제까지를 의인이 부를 수 있을지의인이 과연 어떤 사람을 의인이라고 해야 할지이 책을 읽으면&nbsp;'의인'에 대한 여러 생각이 든다.뜻밖의 사람들이 말하는&nbsp;선한 일과 의로움에 대해서는당황스러우면서도진짜 선함과 의로움은 무엇인지그 자체가 절대적일 수 있는지상대적인 것인지고민이 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김호연 작가님 작품은&nbsp;문장이 짧지만 구체적이고 쉽다.이러니 페이지 터너 책임은말할 것도 없다!대사와 유머에선&nbsp;'김호연 작가님 작품에 나올만한데?' 란느낌이 팍팍 든다. &nbsp;현실감 넘치는서민들의 삶과 애환이&nbsp;스토리에 녹아있다.이런 구수하고 인간미 넘치는 데주어진 위기에 극까지 갔다가극복해나가는 내용까지 있어푸근한 느낌에 힘까지 북돋워주는어른 동화와 같은 책이다.그래서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들이 좋다.'김호연 자체가 (소설) 장르다'라고 할만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나와 같은 이유로&lt;망원동 브라더스&gt;&lt;불편한 편의점1,2&gt;&lt;나의 돈키호테&gt;를&nbsp;재밌게 읽으신 분이라면돌아온 김호연 작가님의 새 작품이반갑게 느껴질 거다.이 책도&nbsp;여름 휴가에 읽을 도서로!추천!!^^<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1/46/cover150/k4121393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14624</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번 여름휴가엔 이 책에 주목!(수평선 너머_벤자민 마이어스/다산책방) - [수평선 너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38915</link><pubDate>Tue, 16 Jun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389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778&TPaperId=173389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89/coveroff/k792139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9778&TPaperId=173389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평선 너머</a><br/>벤자민 마이어스 지음, 최리외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5월<br/></td></tr></table><br/><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br>#장편소설 #벤자민마이어스 #여름날의기록 #청년의여름이야기 #수평선너머<br><br>#장편소설 #벤자민마이어스 #여름날의기록 #청년의여름이야기 #수평선너머<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표지의 풍경이 너무 환상적이어서,시인님이 추천한 책이어서,띠지의 글귀에 매혹돼서 이 책은고를 수밖에 없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살면서 누구나 한번은예전의 자신으로 돌아갈 수 없는&nbsp;계절을 통과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인생은 이미 정해진 이야기가 아니라아직 쓰이지 않은 공백임을 일깨우는 생의 찬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설에선 으레 인물이 나와대화를 하게 마련인데,40여 페이지까지대화가 없다!책 초반엔주인공이 지나고 있는 배경 묘사그리고 살아온 그의 환경에 관한 설명으로가득했다.배경은 아름답고 화사했지만,그가 살았던 주위의 삶은 처참하고 씁쓸해그 대조가 도드라져 보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태어난 그를 둘러싼 배경은전쟁 이후 초토화된 삶이었고,&nbsp;온전치 못한 사람들의 마을이었다.특히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주변 모두가 그렇듯당연히 광부로 살아갈 줄 알았지만,16살의 소년, 로버트 애플야드는&nbsp;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그는 집을 떠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해안선을 따라&nbsp;100킬로미터가 넘는 남쪽을내려가니전쟁 산업의 생산에 한몫하던&nbsp;고향의 바다와는&nbsp;또 다른 풍경이 그의 눈앞에 펼쳐졌다.영롱하고&nbsp;수천만 청어로 찬란히 반짝이는 바다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리고 그 끝의 집에서40대 여성 덜시 파이퍼를 만난다.그의 평생의 운명을&nbsp;뒤집을만한 일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로버트에게덜시의 집은&nbsp;세상 구경을 떠나&nbsp;잠깐 쉴 곳으로만 생각한 곳이었다.그는 떠날 듯 떠나지 못하다결국 그녀의 집에 머무르고 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덜시는 그를&nbsp;차(tea)와 바닷가재로&nbsp;이 집에 주저앉게 하고,떠나려고 그 집을 떠난 순간마을 주변인들은 로버트를 다 알아봐다시 덜시의 집으로 되돌아갔다.마치 덜시의 집이로버트에게 운명이 안내한 곳이라듯..<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처음에 덜시의 집에 로버트를 붙잡아 둔 것은맛있는 음식이었고,심부름이었고,차(tea) 였지만,,,나중에 그를 붙든 것은덜시의 아픈 과거를&nbsp;다시 끔 일으키는 별채의 작업이었으며거기서 발견한&nbsp;시 한 묶음이었다.그리고 그 시 한 묶음은두 사람의 인생을새롭게 했다.(별채와 시에 담긴 이야긴&nbsp;책 속에서 확인해 보셔야 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소년은 광산을 떠났고,아버지와는 다른 삶을전쟁과는 벗어난 삶을찾고 싶었다.전쟁 끝의 참담함이 내리 깔려있는가족과 동네에서는애정과 관심이 소년에게까지손을 뻗칠 여유가 없었다.소년의 용기와 모험이 가리킨&nbsp;덜시의 집에선 가능했고,그 소년을 자라나게 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생전 알 수도 만날 수도 없었을지도 모르는이를 만나서학교에선 알려주지 않았던 시를&nbsp;로버트는 알게 됐다.비로소 시를 읽었다.시는 그의 마음에 담겼고,그를 바꿔놓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렇게 보면가난한 소년, 로버트가&nbsp;똑똑하고 창의적인 덜시를 만나특별한 혜택을 받은 듯하다.실은 덜시란 여성도소년 로버트를 만나서그의 삶을 구원받았고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픔으로 가리어진 것들을 알았고,그녀에게도 소년에게도새로운 삶이 펼쳐졌다.이들의 이러한 연대는서로 성장하고 삶의 강력한 의미를&nbsp;찾는다는 점에서뭉클하고 감동적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전쟁 속에서도&nbsp;자연은&nbsp;여전히 아름답고 근사해서삶을 밝혀주듯,암흑 같았던 인생들에함께하는 연대가 있어서희망이 보인다는 점에서이 두 면은 많이도 닮아 보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수평선이 내다보이는&nbsp;풍경 묘사만 봐도&nbsp;반짝이는 물결과그 물결을 비추는 햇살이&nbsp;머릿속에 그려진다.바닷바람이 바닷물에바다를 바라보는 이의 머리칼을 날리고,바닷가의 짭조름한 바람은피부에 찰싹 달라붙는 듯하다.풍경 묘사와 시가 다한 책이라 볼 수 있다.정말로 아름답고감탄이 나오는 책이다.문장 문장이 시처럼 아름다운데,&nbsp;인생의 철학과 가치가&nbsp;문장에 담겨있어 읽는 맛이 있다.&nbsp;&nbsp;정말 만족스럽다.황인찬 시인님이 왜이 책을 추천했는지 알만하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덜시가 만드는 음식(가재구이 등),&nbsp;쐐기풀차(tea)는한번 먹어보고 싶어진다.그들이 만드는 양봉 과정에선꿀벌들의 움직임,그 공격과 따끔함이생생하게 느껴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시와 아름다운 자연을&nbsp;생생하게 느끼고싶은 분들에게,색다른 소설을맛보고 싶은 분들에게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아! 여름휴가가 다가오는데이 책 정말 딱이에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75/89/cover150/k792139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758940</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당신의 사소함은 우리의 진실과 연결되어있다(백지 앞에서_최은영/ 문학동네) - [백지 앞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31405</link><pubDate>Fri, 12 Jun 2026 2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314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654&TPaperId=173314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0/coveroff/k7321376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137654&TPaperId=173314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백지 앞에서</a><br/>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4월<br/></td></tr></table><br/><br><br>맨 처음 프롤로그의 '일기장'에 대해 머뭇거리는 마음부터 글에 대한 사소함, 그리고 솔직한 삶까지어느 하나 허투루 느껴지지 않았다.<br>아무리 작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이 들어갔다 해도소설은 허구지만,에세이는 자신의 가치와 삶을 담아낼 수밖에 없다.<br>그래서 나는 나의 사소한 이야기를 글로 쓴다. 이 이야기가 특별하거나 대단해서가 아니라 나의 진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의 상처뿐만 아니라 당신의 상처 또한 존중받아야 한다고 믿기 때문에. 처음 '못생겼다는 느낌'이라는 제목이 달린 빈 문서 창을 띄워놓았을 때 이런 글은 쓰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게는 그보다 더 큰 욕구가 있었다. 마음을 터놓고 나누고 싶었고 그래서 나와 비슷한 괴로움을 겪고 있을 사람들이 이 글을 읽었으면 좋겠다는 욕구였다. 내가 겪은 괴로움이 내 안에만 남아 있다면 그것은 영원히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다가가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다면 작가로서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을 테니까. p.178<br>작가님!!이렇게나 쉽게이렇게나 솔직하게이렇게나 사소하게(사소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작가님!)&nbsp;써도 되는 겁니까? 물으며 읽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음이 꾹꾹 눌러 담겨있어서그것들을 후루룩 쓱쓱 읽을 수가 없었다.나도 읽으며 올라온 감정에울컥울컥했고,글과 함께&nbsp;그것들을 꾹꾹 반죽하고,&nbsp;소화해 읽어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사람들이 말을 안 해서 그렇지각자의 삶에서 자신이 품고 살아온 감정들이 있다.그 감정은 숨겨있어도 &nbsp;그것은 우리 몸에 찰싹 달라붙은 숙주와 같아서&nbsp;나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쑥쑥 자라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외로움, 열등감, 관계의 주저함, 거절 등개인적인 아픔,그리고&nbsp;여전히 싸우고 있는 사회적 아픔...살살살 짚어주면서도세밀하게 내가 느꼈던 느낌들을후루룩 훑어내어&nbsp;어루만져 주는 듯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픔은 개인적인 것이지만,모두의 것이기도 하다.아픔을 솔직하게 내보여낸 이 책이홀로 아파하는 이들에게&nbsp;위로가 됐으면 좋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는 아픈 데가 없는데요?'라고 말하는 이들도읽어보시길!아놔! 나도 평소에&nbsp;'아픈 데 없는데요'라고&nbsp;잘 말하는 사람이거든요. ㅋㅋ<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역시 '소설가'의 에세이는&nbsp;절대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소설가는 에세이도 잘 쓰더라!!)이번 경험으로 다시 끔 다지게 되는 책이다.&nbsp;&nbsp;<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37/0/cover150/k7321376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370049</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지금도 그때도 그들은 스위트(sweet)?(지금, 그리고 그때_저메이카 킨케이드/문학동네) - [지금, 그리고 그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25999</link><pubDate>Tue, 09 Jun 2026 2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2599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860&TPaperId=1732599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18/coveroff/k90213886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860&TPaperId=1732599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금, 그리고 그때</a><br/>저메이카 킨케이드 지음, 정소영 옮김 / 문학동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장편소설 #저메이카킨케이드 #자전소설 #뼈아픈고백 #지금그리고그때<br><br><br>Part1. 지금 그리고 그때를 보라'지금 그리고 그때를 보라'는이 책의 첫 문장이다.책 제목 &lt;See Now Then&gt;과도 같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책 첫 장면엔주인공 미시즈 스위트가 사는 동네의이웃, 호메로스의 장례식이 나온다.그가 잡은 사슴 중 가장 큰 사슴을 활로 쏴 잡았지만,차에 사슴을 싣다가 그는 넘어져 죽고 말았다.호메로스의 죽음은맨 뒤에 '버림받음'과 '죽음'을이야기하는 글에서기억에 떠올랐던 장면이었다.가장 큰 사슴을 잡았으면 뭐 하나?죽으면 끝인걸?그리고 이미 죽은 이들이 마당에 심은 작약,미시즈 스위트도 작약을 심는다.그곳에 모든 일은 있었고,그것들은 지금이자 그때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때와 지금은 여러 가지 의미를 갖는다.그때는 그 당시엔 지금이면서,지금은 그때가 되기도 한다.그때의 일은 지금의 일에 영향을 주고,그때의 일은 지금과 같기도 하다.그때와 지금을 오가며저자는 자신의 과거 그리고 현재로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이 소설에 쏟아냈다.<br>Part2. 딸, 아내 그리고 엄마<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미시즈 스위트는 가족과뉴잉글랜드의 작은 마을,셜리 잭슨 하우스에서 살고 있다.미시즈 스위트는엄마의 딸이면서미스터 스위트의 아내다.딸, 아름다운 페르세포네와아들, 어린 헤라클레스의 엄마이기도 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초반부터미스터 스위트는 미시즈 스위트를증오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바라본다.오랜 결혼 생활 끝에아내에게 질려버린 시선이정말이지 물리적으로 죽이는 것 못지않게무자비하게 느껴진다.이 둘은 어떻게 만나서결혼까지 하게 된 걸까?남편은 아내가왜 저렇게까지 혐오스러운 건데?자신을 향한 남편의 속내를아내도 과연 알고 있을까?라는 의문이 절로 들 정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한때 자신의 생명을 다해엄마의 젖을 빨았던 아이들은엄마가 세상의 전부라고기꺼이 사랑을 내어놓았었다.지금은,,,엄마가 조금이라도 안 보이면 난리다.엄마의 개인적인 일(글쓰기, 정원일 등)을조금도 참지 못하고 날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 그리고 그때...자신을 대했던 엄마가 있다.딸에게 기꺼이 사랑을 요구한 엄마,나이를 속여 학교를 보낸 엄마,나를 배에 태워 내보낸 엄마,그 엄마는 죽었지만,그때의 엄마가 지금도 내게 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끝으로 치달을수록남편의 폭력적 언행은 더해간다.인격모독, 폭언 그리고 비웃음,당당한 외도 폭로까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녀는 아파하며또 큰 소리를 내어 울었다.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남편도 아이들도혐오하며 야유를 부리는 공간,하지만 그녀에겐그녀가 그녀다울 수 있는 공간이 두 곳이 있다.정원 그리고 주방에 딸린 방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녀는 심고, 키운다.그리고 글을 쓴다.그때 그리고 지금이그녀의 앞에 있다.그렇게 그녀는 자신을 위한 의복을 지었다.(p.218)<br><br>'버림받는 것'에 대한&nbsp;저 글이 인상적이었다.초반 잠깐 나왔던 이웃 '호메로스 죽음'이연상되었고 말이다.죽음도 그런 의미에서 버림받는 것이다.끝내 누군가의 기억에 남더라도언젠가는 내팽개쳐질 게 인생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얼마 전&nbsp;드라마 &lt;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gt;에서황동만의 형, 황진만이 말한 내용이 떠올랐다.<br>모든 스토리는&nbsp;나는 존재한다는 아우성이렇게 아프게 존재해.이렇게 슬프게 존재해.이렇게 우울하게 존재해이렇게 웃기게 존재해.<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기껏해야 100년100년이면 다 사라지는데사리지는 것이 진정 존재했던 건가.그런 의문을 잠재우기 위해&nbsp;정신없이 스토리를 써대지<br><br><br>Part3. 자전적 소설, 그녀의 방 그리고 봄<br>자전적인 소설임을 몰랐더라면단순하게 소설이구나 했을 거다.알고 보니, 이 책이 출간될 당시 2013년미국에선 작품 속 '미스터 스위트'가&nbsp;누구를 말하는 건지알만한 사람은 다 알았을 거란다.소설 속 미스터 스위트처럼저자의 전 남편 또한 작곡가였다는 사실!(외에도 여러 단서가 있었다네요.)그녀를 &lt;뉴요커&gt; 전속작가로 두었던&lt;뉴요커&gt;의 편집장, 윌리엄 숀은한때 저자의 시아버지였고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식민지 출신이자 여성이고,흑인이면서 이주민이었던&nbsp;저자는소설에서처럼오랫동안 곳곳에서&nbsp;치덕치덕 끈질기게그녀를 끌어내렸던&nbsp;목소리들과 행위들 사이에서살아남아야 했을 거다.그녀가 살기 위해 끝내 붙들었던 것은&nbsp;아마도 '글쓰기'가 아니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소설 속&nbsp;주방 딸린 방에서자연스레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nbsp;떠올리는 것은 나뿐이 아닐 거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는집 바깥에서 영원한 해가 빛나는 봄을바라보고 있다.처절한 부르짖음 속에서찾아낸 그녀의 봄을지금은 찾아냈을까?<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10년도 지난 작품이라고 하니지금의 그녀는 어떤 표정을 지은 모습일지&nbsp;궁금하다.(혹, 이 책 날개에 있는 사진?지금일까?)&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녀의 봄을 떠올리자니또 생각나서 죄송하지만,다시 한번드라마 &lt;모.자.무.싸&gt;에서황진만의 시를 소환해 본다.<br>봄은 늘 기다립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첫눈도 기다리고가을 하늘도 기다리고기다리지 않는 계절이 없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지금인데봄 여름 가을 겨울다 지금인데<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바람이 나뭇잎에 하얗게 뒤집어집니다.<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49/18/cover150/k9021388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491808</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들의 성장도 함께 슛팅!(숨참고 슛오프_문경민/다산어린이) - [숨 참고 슛오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01571</link><pubDate>Thu, 28 May 2026 1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3015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719&TPaperId=173015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86/coveroff/k7821387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82138719&TPaperId=173015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숨 참고 슛오프</a><br/>문경민 지음, 오승민 그림 / 다산어린이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br><br>최근 첫째 아이가 문경민 작가님의 책,&lt;열세살우리는&gt;을 읽고 있더라고요.아이가 한 작가님 책에 꽂히면쭉 읽어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이번 문경민 작가님 신작은 보자마자 바로 들고 왔습니다.^^이 책은 아이들에게 보여주면서저도 한번 읽어봤어요.<br>문경인 작가님에 관해서는몇 소개 글을 접했는데요. 청소년기 아이들의아픔과 상처를 외면하지 않고글로 어루만지며 위로하는 분이시란  느낌을 받았던지라 저도 작가님의 책이 궁금하더라고요.<br><br>&lt;줄거리&gt;<br>이 책의 주인공 다희는빛든초로 이사를 하며 양궁부에 들어갔습니다.하지만 제대로 된 성적도 없고&nbsp;의욕도 없는 양궁부에다희는 불만이 한가득입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당시 전학 온 친구 봉식이를 통해양궁에 대한 자극을 받으며다희는 양궁을 제대로 다시 해 보는데요.양궁도다희와 봉식이의 아픈 청소년기도그렇게 조금씩 알을 깨기 시작합니다.<br><br>확실히 엄마다 보니아이의 마음도 마음이지만,아이와 엄마와의 관계가제 눈엔 제일 먼저 띄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다희는&nbsp;엄마에게 양궁을 시작한 것도,양궁 대회 출전을 하게 된 것도,심지어 먼 과거 왕따를 당한 사건조차엄마에게 함구합니다.연약하게 태어난 다희를&nbsp;애지중지 키운 엄마의 반대와 근심이아이한텐 부담되고 싫었던 모양입니다.둘러대고 거짓말하는 부분이(제가 엄마여서 더 그랬을 테지만)여느 때보다 아프게 느껴지더라고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이 어떤 시기를 지나는 한 과정임은네! 맞아요! 분명합니다!제 딴엔 그 과정을&nbsp;인정하고 기다려줘야 한다는 생각을다시 다지게 된 장면이었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어긋날 수밖에 없는 상황은&nbsp;있게 마련입니다.각자의 집 사정과 아이들의 성격은우주만큼이나 무궁무진하게 다양하니까요.&nbsp;아이들이 마주한학교, 또래집단이란 사회에서아이들은 어떡해서든&nbsp;그 어긋난 상황을 풀어나갑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적어도 이 책에서는 &nbsp;아프고 쓰라리더라도그 아픔을 대면합니다.아이들은 끝까지&nbsp;"왜 그랬냐!"라고,"그걸로 끝이냐!"라고따져 물었어요.요즘 친구들과의 관계가 깊지 못하고투터운 관계가 지속되지 못한다는아이들을 생각하면이렇게 따져 묻는 방식이&nbsp;소중하게 보였습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완벽하게 상대의 모든 것을이해할 순 없는 게 우리네의 모습입니다.하지만 친구와의 관계는서로를 용납하고 이해하기에계속될 수 있죠.용서와 화해의 자리로 전진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 성장의 관계가'양궁'이란 스포츠와 만나서더욱더 가열차고 치열해집니다.어떤지는&nbsp;이 책을 통해 보실 수 있을 거예요.스포츠 축제의 양궁대회인데도올림픽 못지 않은&nbsp;긴장감과 흥미를 주네요.<br><br>무엇보다 이 책의&nbsp;(아마 작가님의 강점이 아닐까 싶음)성장하는 말들이 주목할만합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성실한 사람에게는 도약의 순간이라는 게 찾아온대!"...<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성실히 훈련하다보면 실력이 갑자기 훅 뛰어오르기도 한대.업그레이드되는 거지."p.39<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원망하면서 사는 거나 복수할 생각으로 사는 건 진짜 피곤해.그 선배들이랑 똑같은 인간이 될 수는 없잖아.&nbsp;난 걔들보다 나은 인간이라고." p.81<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양궁은 과녁과 나의 싸움이야.&nbsp;운이 따라 줘야 할 때도 있지만기본적으로 양궁은 공정해.나는 양궁이 과녁과 승부를 보는 스포츠라서 마음에 든다..."p.171<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는요.그저 재미로만 읽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요.한 문장, 한 단어에서울컥한 장면을 마주하고울림을 느끼기도 하고,한 대 맞은 듯한 진한 인상을&nbsp;책에서 받았으면 좋겠어요.<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성실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에게순간의 감정이 더 소중하게&nbsp;여겨질 아이들에게평생 자기와의 싸움을 할 아이들에게이 책의 면면이&nbsp;아이들 '마음의 성장점'을&nbsp;촉발하는 장면이면&nbsp;참 좋겠다는 생각했어요.<br>초등학교 4학년 이후 고학년이 된 아이들에게읽기 쉽고 재밌는 성장소설이 될 것 같습니다.아이들 사이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관계와 아픔을섬세하게 다잡고 풀림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에희망과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책이라 생각해 추천하고 싶습니다.^^(책 속 양궁이야기는정말 심장 쫄깃하게 재미집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9/86/cover150/k7821387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98617</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신비와 경이의 숲에 대보는 돋보기같은 책(모든이야기는 숲에서 시작되었다_베른트하인리히/윌북 - [모든 이야기는 숲에서 시작되었다 - 90세 과학자의 가슴 뛰는 자연 관찰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296050</link><pubDate>Mon, 25 May 2026 14: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296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986&TPaperId=17296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52/coveroff/k1721389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986&TPaperId=17296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이야기는 숲에서 시작되었다 - 90세 과학자의 가슴 뛰는 자연 관찰기</a><br/>베른트 하인리히 지음, 강유리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에요<br>#자연관찰기 #숲의이야기#숲의생태 #모든이야기는숲에서시작되었다<br><br><br>녹음이 푸르러지는 5월이라서인가?생물과 자연에 관한 이런 책들이유난히 눈에 띈다!<br>생물이란 분야를굳이 책으로까지 보는 건생각할 수 없을 만큼관심 밖이었다.우리 집 구성원 중 한 명이생물 러버임이 드러나며생물 책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이런 책들의 신간 소식이 들리면엄마인 나부터고개가 홱 돌아간다.아이와 함께 볼 생각에내용에 두근두근 설레고 궁금하다.<br><br>저자가 다룬 숲속의 생물 친구들은아래 '책의 차례'로 확인해 볼 수 있다.그중에....곤충이다!!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분야이다.이 책은 부분을 읽더라도 봐야지!!<br><br><br>남극이나 사막, 열대우림, 초원을 다룬다큐는 TV에서 많이 봤다.일정 기간 동안기자, 촬영팀이 들어가오래도록 특정 생물을 관찰하고 포착한다.그럭저럭 살고 있구나 했던그곳 생태에서도사랑과, 돌봄이, 그리고 치열한 생존이 있었다.<br>도시를 사는 나와는 다른그곳에서도그곳만의 삶이 있다는 걸 보면경이롭고 신비하다.<br><br>하지만우리의 삶에서 멀지 않은 숲에서일어나는 일들은익숙해서인지아주 특별날 게 없다 여겨지나치기가 쉽다.<br>이 책에서 보이는 생물들은우리나라에서 보이는 생물과는세부적으로 보면 다르긴 하다.<br>하지만 분류에선비슷한 조류, 곤충들을 떠올리면낯설지 않다.생존을 위해그들만의 방식을 달리하여본능적으로 진화하고개선해나가 끝내는살아남는 면면을 보자니가볍게 보고 지나친 것들이 미안해진다.<br>90세의 생물학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생물들의 자연관찰기!!바로 이 책에서 그들의 생태 현장을 엿볼 수 있다.<br><br><br>저자가 한 탐험에나도 살포시 올라탄 듯했다.물맴이를 잡으러 내가 카누에 탄 것 같고,내 거처 오두막을 침투한 생물들의 삶을나 또한 묵묵히 바라보는 것 같다.알래스카의 맹추위에서 달달 떨며 굳어지고,거대한 동물을 보며두려움과 놀라움을느끼며 바라본다.수액빨이 딱따구리를 살리려옷에 감싸 뛰는 그 급박함을,저자가 주는 먹이를 먹으러 오며교감하는 그 느낌을함께 느껴볼 수 있다.인내와 애정이 없다면그들의 삶에 뛰어들지 않으면알 수 없었을 숲의 숨겨진 모습을한 생물학자의 수고 덕에살펴볼 수 있다.<br>나무가햇빛을 받는 정도를 위해얼음을 덜 쌓기 위해가지의 유연함을 조절하며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간다고?애벌레가 성장을 위해배고픔을 견디기 위해잎을 갉아 먹는 게 아니라면?나뭇잎의 갉아진 잎과 모양과 냄새를 통해애벌레의 존재를 기막히게 포착하는 새를혼란 시키기 위해서라면?먹고 먹히는 관계에서서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는 걸 보면색다르면서도 놀랍다.<br>우리 아이가 가끔그렇게 말한다."곤충은 공부 안 하고날고 싶을 때 날고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겠다!"치열하게 살아가는 애벌레와 곤충이이 이야기를 듣는다면기가 막혀 코웃음 치겠다 싶었다.<br>알래스카에 벌이 산다는 걸 아시나요?송장벌레가 자기 몸무게보다최대 200배되는 포유류나 새 사체를옮길 수 있다는 사실이 믿기나요?뻐꾸기가 자기 알을 맡길 숙주 새의 알과비슷한 알을 생산한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알고 계시나요?(숙주 새는 뻐꾸기 알을 쫓아내려 하고뻐꾸기는 그럴수록 더 흡사한 알을 만들어내려 하고..)더 많은 신비롭고 놀라운 이야기가생태에 무궁무진할 것을 생각하면 겸허해진다.<br>이 책을 읽으면서집 밖, 밤에 우는 소쩍새의 소리가더 또렷하게 들리는 느낌이었다.그 소리가 정겹고 친숙해소쩍새는 어떻게 알들을 지키고,어떻게 짝짓기를 하고,어떻게 저렇게 여름마다 울어댈까?오랫동안 못 본 지인의 안부를 궁금해하듯떠올려보았다.<br>보이는 것 외에더 많은 보이지 않는 것들이숲의 곳곳에서움직이고 고군분투하고 있다.각기 각계의 개체들이공존하고 밀당하며 진화해이뤄가는 그 집합체가숲이었다.상상할 수 없는 광활한 삶이그 공간에서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지는 것을볼 수 있어흥미롭고 황홀한 독서였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3/52/cover150/k1721389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35295</link></image></item><item><author>렛잇고</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를 구할 진짜 어벤져스는 바로 이거지!(자연사박물관이세계를구하는법_잭 에슈비/김영사) - [자연사박물관이 세계를 구하는 법 - 대멸종의 시대, 자연의 기억보관소가 들려주는 전시실 너머의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275951</link><pubDate>Thu, 14 May 2026 1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95160/1727595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7054&TPaperId=1727595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92/coveroff/k1621370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62137054&TPaperId=1727595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연사박물관이 세계를 구하는 법 - 대멸종의 시대, 자연의 기억보관소가 들려주는 전시실 너머의 이야기</a><br/>잭 애슈비 지음, 제효영 옮김 / 김영사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를 제공받아직접 읽어보고작성한 포스팅이에요<br>#자연의기억보관소 #자연사박물관 #대멸종의시대&nbsp;#자연의역사 #자연사박물관이세계를구하는법<br><br><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이들을 키우면부모는 아이에게다양한 경험으로&nbsp;&nbsp;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그 경험으로많은 것을 보고 듣고많은 것을 만지며 느껴서크나큰 세상을 겪어봤으면 한다.그만큼 우리 아이멋지고 훌륭한 사람이&nbsp;되라고 말이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래서 데려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곳 중 하나는바로 박물관이다.내가 다 보여줄 수 없는 곳을눈으로 보고 만지고&nbsp;살아가고 있는 세상을&nbsp;집중적으로 체감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나 또한 아이들을 데려간 박물관 중 하나는자연사박물관이 있었다.아이들은동물에서 단어를 익히고동물로 만화를 보고동물에서 삶을 알아가니까아이들은 어느 박물관보다자연사 박물관을 좋아했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특히 공룡, 바다동물에 환장하던 때는실감 나고 거대한 공룡 뼈를 보며 환호했고,실제론 보기 힘든&nbsp;&nbsp;해양 동물 대형 모형을 올려다보며탄성을 질렀었다.곤충들과 파충류, 양서류 생물이움직이는 걸 보고&nbsp;손으로 집어 들고 만지며 느꼈던&nbsp;자연사 박물관의 경험이아이들을 키운 것 같다.(서대문자연사박물관엔특히 공룡 뼈, 고래 모형 다 있죠!!)&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이제는 그 꼬마들이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이 책을 나와 함께 읽어볼 수도 있게 됐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아직도 아이는공룡에 곤충에 관심이 있어이 책의 차례를 훑어보고&nbsp;아이와 읽을만하다 생각했다.<br><br>아이와 이 책의 초반을 함께 읽으며나와 아이는&nbsp;처음으로 영국이란 나라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이유는 자연사 박물관에 가보고 싶어서다.우리가 알지 못하는&nbsp;다양한 생물의 규모와 종류를 체감하고&nbsp;자연의 세계를 넓게 알고&nbsp;살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그렇다.자연사박물관은&nbsp;전시과 정보 전달의 역할뿐 아니라관람객이 자연과 더 가까워지게&nbsp;지구에 사는 생물들의 다양성에 관심을 갖고모든 생물에게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nbsp;자연사박물관은&nbsp;동물, 식물, 균류를 비롯한 여러 생물 표본 등자료를 소지하고 있고,지구 생물의 과거와 실태를그리고 서로 간의 영향력(기후 위기, 질병, 식량생산 등)을연구하고 보고하며&nbsp;탐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자연사 박물관은&nbsp;현재의 자연뿐 아니라과거의 자연과 생물을 알 수 있는&nbsp;깊고 넓고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굉장히 매력적인 장소다.&nbsp;'자연의 기억 보관소'라는 이 표현!!너무나도 기가 막히게 적합한 말 아닌가?이 책의 제목&lt;자연사박물관이 세계를 구하는 법&gt;과도 너무나 맞닿아설레기까지 한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color: rgb(34, 34, 34); font-size: 15px;">=========<br>하지만 그런 이상적인 자연사박물관만 생각하고이 책을 편다면,자연사박물관과 우리가 갖고 있던 기대가&nbsp;너무나도 단편적이었다는 걸깨닫게 될지 모른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이 책의 저자는 박물관장이었으면서기획자였던 경험을 바탕으로우리가 자연사박물관에서전시되는 것만 보고&nbsp;놀라워했던 그 경험 뒤의 것들도가상 전시관을 안내하듯&nbsp;차근차근 보여준다.보여주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박물관 저 뒤편에서일어나고 있는 일들을&nbsp;이 책으로 살펴보면,우리가 얼마나 주는 대로만받아먹고 있었고보이는 것만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었는지알 수 있다.자연사박물관의 보이지 않은&nbsp;문 뒤의 모습!&nbsp;궁금하지 않으신가요?궁금하시면책으로 꼭 확인해 보시길 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책도, 방송도, 전시도모든 것이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결국 인간이 수집하고 기획하고 전시하는&nbsp;자연사박물관에도 그렇다.저자는 그렇기 때문에&nbsp;인간의 편향과 오류가 있을 수 있는 점도 지적한다.생물의 특정 종류가 받는 주목을,자연과 과학에서 기여한 바 자체로&nbsp;특정 인물이 받는 주목을,억압이 불편하지 않았던&nbsp;식민지 시대의 편향이반영되어 기획되고 전시되었던 스포트라이트를저자는 대담하게 짚어냈다.자연사박물관이&nbsp;능동하고, 타당하며 공정한 기관이 되려면과학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강화하려면박물관의 진짜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p.292)생명을 존중하고&nbsp;진실은 진실로 대면하고 인정할 수 있는&nbsp;제 역할을 자연사박물관이 해야 한다고&nbsp;말한다.&nbsp;<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또한 이 책을 읽는 나 또한전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표본이 전시된 이유는전시가 이렇게 기획되고 구성된 의도는 무엇이었을까?이런 특별 전시를 기획한 취지는 무엇일까?내가 관람하고 있는 이 전시에서는생명에 대한 존중과 윤리 가치가잘 반영되어 있을까?의문을 갖고 추적해 보는&nbsp;태도가 필요하겠다 생각했다.이 책을 읽으니당장 자연사박물관으로 달려가이것저것 살펴보고 싶어진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왜냐하면&nbsp;책 제목처럼자연사박물관이 세계를 구해야 하니까!교보문고에서 자주 언급하는창립철학이 떠오른다.'책은 사람이 만들고사람은 책을 만든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우리에게 자연사박물관도책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사람이 만드는 자연사박물관이지만,자연사박물관이 우리와 또 아이들을&nbsp;만들어갈 테니까 말이다.<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br style="box-sizing: border-box; margin: 0px; padding: 0px;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rial,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helvetica, &quot;Apple SD Gothic Neo&quot;, sans-serif;">&lt;EBS 윤고은의 북카페&gt;란방송 프로그램에서도이 책은 한번 내용이 다뤄졌습니다.이 책이 궁금하시다면이 방송으로 미리 맛보기 하시는 것도좋을 것 같습니다.마침 딱 제가 듣고 있던 중에읽고 있는 책이 나와서어찌나 반갑던지요!!^^<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0/92/cover150/k1621370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09270</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