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바뀐 버거킹 ×오징어게임2프로모션으로 인한 소리가 욍욍 나올 때마다 귀가 아프다. 당분간 버거킹 못 올 듯.
https://youtu.be/sDhRw4qJucY?si=K1l3qGRC2YIRko6Z
트머와는 알바생만 돌게 만들었지만 이건 홀에서 욍욍 거리는 걸로 듣는 거 너무 힘들다. 진짜 버거 먹다 토할 뻔. 머리 너무 아퍼.
롯데마트도 트로트 씨엠송 듣기 싫어서 안 가는 건데. 솔직히 버거킹 원래 씨엠송이나 롯데리아 4딸라나 버거킹 디아블로 버거 이런 거 하나도 스트레스 안 받았었는데, 이거 너무 죽을 거 같음. 오징어게임 1도 보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싫어지려고 한다.
그림체는 마음에 안 드는데 사실 소설의 코믹판이 복잡한 문장도 없이 쉬운 대화체에 배경이 그려져 있어 쉽게 이해가 가서 일서 읽을 때 종종 애용하는 편이다. 이책은 코믹판이 4권까지 있고 문고판이 2권까지 있어서 뭘로 읽을지 조금 고민 되는 와중에 타메시요미로 좀 봤는데 교고쿠도라는 서점 주인이 표지에 그려져 있다.
작가 성도 교고쿠라 쿄고쿠 본인인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
생각해보면 만화표지가 더 나을 수도 있다. 일서 표지는 정말 정말 무섭고 오싹한데가 있다.
미쓰다 신조 책도 그렇고 번역서보다 일서가 훨씬 무섭워서 꿈에 나올 거 같다. ㅠㅠ
쿄고쿠당이라는 서점 주인 이름은 쥬젠지 아키히코였고 우측에 얼굴 동그란 사람은 세키구치로 15년지기 친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