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ing Animals (Paperback)
Foer, Jonathan Safran / Back Bay Books / 2010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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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었는지는 기억이 안 난다.
그러니 내용은 어땠는지는 생략하겠다. 헐! 이거 나온지 십년이 넘었어? 헐! 진짜 6주인가 두달 걸려서 받은 책이었는데.
내용도 좋지, 구성도 좋지, 영어 학습자가 보기엔 구문도 훌륭한 게 많아서 배울 거 투성이다. 좋은 건 아는데 나는 다시 영어 까막눈이 됐고;; 이제 천천히 다시 시작하고 있다. 그냥 이 책은 필사용. 필사하고 형광펜이랑 빨간 펜으로 빡빡 그어 공부하면서 보면 구문이랑 구동사 공부하기 참 좋음. 단어는 쉬워서 잘 읽히고. 구문은 세련되고. 세련되고 우아한데 말빨 좋은 영문은 이코노미스트 말곤 잘 없는 거 같은데 이 책은 아주우 그냐앙~ (난 말이 좀 저렴함) 비문학은 이런 플롯으로 써야지. 그런 것도 보여주고 아주아주아주 영어공부하면서 만족스럽게 읽었던 책.
단어는 쉬우면서 이만한 책이 비문학에 또 있을까 싶다.
책은 펼치기 좋은 거나 이북도 공부하기 편한 쪽이 나은 거 같다. 나는 너무 크고 고급져서 갖고 다니진 못했다. ㅠ 밑줄도 못 치고. 쫙쫙 안 펴지는 책이라도 저렴하게 인터내셔널 판이나 그런 페이퍼백 사서 스프링 제본해가지고 완전 너덜너덜하게 보고 그러면 좋을 거 같다. 아… 스프링제본하면 안쪽 글이 잘리려나;; 막막 펼쳐서 책등도 꺾고ㅠ낱장도 좀 떨어져 나와주고… 참 격렬하게 다시 보고 싶은 책. 나도 9천원대 페이퍼백 다시 살까 ㅠㅠ 게다가 시상에… 저렴한 판형이 훨 표지가 예뻐. 아니 좀 잔인한가? 근데 예술적이야. 그로테스크한데 귀여워(?). 으아 다시 공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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