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리드 디자인 봉투 세트 (5매 1세트) - 빨강머리 앤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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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리드 디자인 봉투에 감사를 넣어 전하면, 받는 사람 모두 일단 봉투에 감탄한다. ˝이렇게 예쁜 봉투에~~˝, ˝아!, 이렇게 좋은 봉투에 정성스럽게시리~~˝ 나중에 봉투를 열었을 때, 약소해도 처음 받은 감동이 지속되기를....알라딘 굿즈 중, 드물게 마음에 드는 것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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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목련 2024-08-08 08: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굿즈가 있다니, 저도 보러가요!

페넬로페 2024-08-08 09:51   좋아요 0 | URL
가격도 적당하고
명절에 사용하기 좋아요^^

서니데이 2024-08-09 19: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예쁜 디자인 문구는 사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상품 같아요.
요즘엔 편지를 쓰지 않지만, 봉투에 감사를 전할 수도 있겠네요.
페넬로페님,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시원하고 좋은 주말 보내세요.^^

페넬로페 2024-08-09 22:41   좋아요 1 | URL
네, 이 봉투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날씨가 정말 덥더니
요 며칠 조금 괜찮아지네요.
서니데이님,
날씨도 더운데
주말 건강하게 보내시길요^^
 
[자연공유] 쫀득이 - 헤이즐넛향 커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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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좋지만, 단 두 줄만 들어 있어 양이 아쉽다. 쫀득이의 매력은 새우깡처럼 자꾸 손이 가게 하는 것인데, 어! 어느새! 하는 순간 쫀득이가 남아 있지 않다. 당신의 이빨을 보호하라는 알라딘의 배려로 생각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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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 가죽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3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철의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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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욕망하는, 졸렬하고 이기적인 것들을 이루게 해줄 부적은, 그것이 손에 잡히는 순간 우리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인간극‘의 창시자인 발자크는 이 단순한 사실을 장황하고도 서늘하게 직조해낸다. 철학이 뭐 별건가? 웃기면서도 난폭한, 환상적이면서도 비굴한 인간의 삶이 그냥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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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4-07-18 21: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읽을 때마다 발자크는 천재같아요~

페넬로페 2024-07-19 00:23   좋아요 1 | URL
읽다보니 점점 더 발자크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얄라알라 2024-07-20 2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페넬로페님의 100자평으로 알게 되는 2가지.

˝오노레˝란 이름.

참 맛을 모르고 어렸을 때 읽었나보다, 이렇게 극찬하시니 다시 봐야할 소설가 목록에~~

페넬로페 2024-07-21 05:19   좋아요 0 | URL
ㅎㅎ
‘오노레‘란 이름~~

2월부터 한 달에 한 권씩 발자크 소설 읽고 있는데
그 중에서는 <나귀 가죽>이 제일 좋았어요^^
 
기차와 생맥주 - 최민석의 여행지 창간호
최민석 지음 / 북스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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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와 생맥주처럼 다양하고 톡 쏘는 시원함으로 읽을 때 즐거웠다. ˝일상의 쉼표˝가 되어 주었지만, 기차와 생맥주처럼 순식간에 기억에서 증발되어 버리는 아쉬움도 있었다. 많은 것에 공감되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 나와 우리의 기차와 생맥주가 신나게 계속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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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2024-07-18 21: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케이크와 맥주,의 오마쥬인가요? ㅎㅎ

페넬로페 2024-07-19 00:22   좋아요 1 | URL
내용은 전혀 달라요.
주로 전업 작가로서의 고충과 여행에 대한 에세이예요^^
 
나목 박완서 아카이브 에디션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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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을 재독하지 않았다면 시대에 매몰되기를 원치 않는,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분투(奮鬪)하는 이경(李炅)만을 만나지는 못했을 것이다. 오롯이 한 여자의 생각을 따라가며 그가 느낀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노오람과 부연 회색에 담긴, 남아 있는 자의 살아냄이 숭고하고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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