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수첩 두뼘어린이 5
김미애 지음, 원정민 그림 / 꿈초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엄마, 아빠와는 많이 달라진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낱낱히 알려준 


'무적수첩'





수첩은 어른들의 

'완장'역할을 하며 

아이들의 세계에서 

권력의 힘으로 작용합니다.


처음에 책을 읽을땐

요즘 왕따문화와 겹쳐져

부르르 떠는 제 모습이 떠올랐죠.

그러다가 점점

아이들만의

그들의 방법으로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고

마지막 페이지를 덮으며

미소를 지었답니다 ^^





남의 약점이 곧 자신의 '권력'이 아닌

약점과 좋은 점을

서로 배려할 줄 아는

아이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9살 아이가 이 책을

너무나 꼼꼼히 읽더니

ㅎㅎㅎㅎ

역시 단순한 남자아이...


'나무'가 되어야 할지,

'문수'가 되어야 할지,

고민하더라구요.


엄마는 '나무'나 '문수'가 아닌

모든 아이들과 함께 배려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꿈초맘 4기' 로 책을 지원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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