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그림님의 서재 (그림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6 Sep 2026 05:51:03 +0900</lastBuildDate><image><title>그림</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그림</description></image><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내가 걸은 숲길을 내일의 이이들도 걸을 수 있을까 - [숲처럼 생각하기 - 기후 위기의 지구에서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501573</link><pubDate>Mon, 07 Sep 2026 23: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50157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16&TPaperId=1750157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4/coveroff/k96213011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116&TPaperId=1750157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숲처럼 생각하기 - 기후 위기의 지구에서 아이들에게 보내는 편지</a><br/>벤 롤런스 지음, 김주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세밀화를 얹은 듯 어여쁜 색깔의 나뭇잎이 가득한 표지네요책 자체에 이미 가을이 온 것 같아요물론 이 예쁨과는 달리 슬픈 내용이 가득하긴 하지만 ^^;;첫 시작은 정말 매력적이에요엄마의 뱃 속에 있는 아이에게 편지를 쓰는 아빠라니아이의 이름이 어떻게 정해졌는지를 들려주고 너를 기다리는 마음을 이야기해 주고아빠의 어제를 이야기해 주고그리고 너를 만남으로써 바뀌는 마음을 이야기해요아이에게 보내는 편지라는 형식으로 쓰여진 이 이야기들은 어쩌면 독자 모두를 향한 메세지라는 생각도 새삼 드네요아이에게 들려주기에는 우리는 아직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는 지구 각지의 자연적 혹은 사회적 환경들과 사람들 이야기들그리고 그를 보는 저자의 애정 어린 시선그렇네요이 모든 이야기들의 기반에는 애정이 있어요가족에 대한 애정이기도 하겠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미래와 지금에 대한 애정이랄까요그래서 저자가 근접해 간 답이 '숲처럼 생각하기'가 이닐까요저자는 '숲처럼 생각하기'가 복잡하지 않지만 어렵다고 이야기해요"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다른 존재의 죽음에 기댈 때는 얻어낼 수 있는 최대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만 취해야 한다는 걸 인지하는 태도"라고요이 '인지'야 말로 핵심 열쇠가 아닐까요가끔 욕심이 앞서더라도 그를 눌러 버릴 수 있는 차가운 이성자자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두번째 유년기'를 이야기하며 이 책이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이야기하네요어쩌면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이었을 책선물이 되기엔 내용이 어둡고 무거울까요저자와 딸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른이라는 탈을 쓴 우리가 부끄러워집니다이 아기들도 하는 생각을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굳어버린 마음도요어쩌면 아이들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우리의 스승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요그런 아이들을 위해 교육과 맞서주는 깨인 부모의 마음에 자신을 돌아보게 되기도 합니다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던가어쩌면 생각하기 무섭다는 이유로 그저 덮어두기만 한 것은 아니었을까그런점에서 어느해보다 뜨거웠던 여름으로 보낸 지금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어떤 초 자연적인 의지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믿고싶어지기도 하네요우리 아이들은 표지에서 만난 것 같은 예쁜 나뭇잎들을 계속 만날 수 있을까요계절이 바뀌는 모습들을 이야기하고 느껴볼 수 있을까요최근에 일어난 네팔의 기후재난을 생각하며 우리 모두는 이어진 하나의 존재임을 실감합니다그리스 신화의 표현처럼 '어머니인 대지'에 기대어 사는 존재우리들의 욕심이 아이들에게 내일을 빼앗을 수는 없다고 '오늘'의 자화상들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42/4/cover150/k96213011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420471</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역사는 무엇을 감추고 있는가 - [더 기묘한 한국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69730</link><pubDate>Mon, 24 Aug 2026 22:5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697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697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off/k7921301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0129&TPaperId=174697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더 기묘한 한국사</a><br/>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7월<br/></td></tr></table><br/>한국사는 재미가 없고 의외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어쩌면 그건 역사를 더 깊이 읽지 않고 피상적으로만 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이 책은 한국사의 의외성을 발견하게 하는 시작이 될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역사란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 아니라 이런 '숨어 있는 보물들을 발견하게 하는 재미있는 것'이 될 수 있지 않을까저자는 역사 덕후라고 소개되는데 그래서인지 고증은 살짝 아쉬움현대상활으로 각색한 부분이야 그렇다고 이해가 되는데 세종대왕 이야기를 쓰면서 '짐'이라고 해두셨더라구요의도라고는 생각되지 않구요이런 사소한 부분들이 순간순간 집중력을 확 떨어뜨린 점에서는 많이 아쉬웠어요저자는 내용을 크게 넷으로 나누고 있어요1장은 '왕과 영웅의 숨겨진 얼굴'부제가 굉장히 흥미진진해요'권력은 무엇을 감추는가'사실 역사를 판다는 자체가 이 의문을 풀어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구요 ^^;;저자는 세종의 며느리 폐출과 선조의 의병장 박대, 관월당과 설공찬전,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를 이 장에서 다루고 있네요2장은 '사라진 진실의 흔적들'정약용의 &lt;흠흠신서&gt;에 얽힌 일화를 시작으로 신안 앞바다 유물들의 이야기, 홍랑과 최경창의 이야기를 매개로 한 기생에 대한 고찰들, 인왕제색도가 우리에게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와 국립중앙박물관의 여정들을 이 장에서 다루고 있네요사실 그 하나하나의 이야기만으로도 책이 하나 나올만큼의 이야기들이라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들이 더 궁금해져요3장은 '돈과 욕망이 만든 재앙'시작은 일제 강점기를 흔들었던 '미두'이야기네요결국 돌아오지 못했던 귀국선 우키시마 호 이야기와 김신조 사건, 그리고 실미도, 북파 간첩들... 어쩌면 이 이야기는 아직도 완결되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마지막 4장은 '괴물의 시대를 건넌 사람들'만보산 사건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봉창 의사와 윤봉길 의사에게로 이어지고 다시 안두희까지 연결되네요 김대중 납치 사건과 5.18사실 마지막 내용들 역시 아직도 완결되지 못했지요우리는 그날의 진실을 언제쯤이면 분명히 알 수 있을까요권력을 위해 인간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는가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일이 역사에서는 비일비재하네요저자가 다룬 사건들 이 외에도 우리는 얼마나 더 많은 이야기들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덮어버린 어둠을 조심스레 더듬어보고 싶어요중간중간 보이는 오타들이 정말 아쉬웠다는 점은 꼭 짚고 가고 싶어요집중력이 순식간에 부스스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좋은 책이 그런 사소한 실수들로 저평가되지 않도록 한번더 검수하는 노력이 아쉬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53/cover150/k7921301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5385</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오디세이아, 그 기나긴 여정을 따라서 - [한권으로 읽는 오디세이아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 원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54723</link><pubDate>Sun, 16 Aug 2026 23: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547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23&TPaperId=174547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86/coveroff/k3321309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0923&TPaperId=174547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권으로 읽는 오디세이아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 &lt;오디세이&gt; 원작</a><br/>호메로스 지음, 육혜원 옮김 / 이화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영화화되면서 핫한 책으로 떠 오른 오디세이아그 오디세이아가 요즘 읽기 편한 번역으로 나왔다고 해서 설레며 책장을 열었답니다그리스 로마 신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새로운 번역자의 이야기를 또 접하게 된다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사실 놀란 감독의 영화 이전에도 오디세이아는 고전 중의 고전이었죠오디세우스, 영어 이름 율리시스는 떠도는 자의 대명사이기도 했어요무엇을 위해 떠도는가그를 찾아가는 것이 이 오디세이아의 지향이기도 했구요새로 읽은 오늘의 오디세이아는 현대어의 입말에 가깝게 번역이 되어 있어서 청소년들에게 권하기도 좋네요물론 오디세이아를 이 책으로 처음 접한다면 어려움은 있을 것 같아요 ^^;;시간선이 심하게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이야기의 무대도 꽤나 많이 바뀌고 있어서 처음으로는 따라가기 버거운 면이 있어요기존에 줄거리를 알고있는 편이 원전 오디세이아를 따라가는 것이 쉬울 것 같아요오랜만에 오디세이이를 읽으니 시간전이 이러했던가 싶은 부분들이 있더라구요특히나 끝장면!!!세상에 싸움을 독려하는 아테나로 끝이라니!!!이야기의 완결이 진짜 당황스러웠어요죽음의 세계에서 들은 그 예언이 오디세이아에서 이뤄지는게 아니었던가ㅎㅎㅎㅎㅎㅎㅎ중간중간 책장을 넘기다가 마주하게 되는 삽화들그리스 도자기에서 본 것 같은 그림체들로 그 시절을 상상해 볼 수 있네요부담없는 현대어로 스토리를 따라가기 너무 좋은 책이었어요일리아드도 이렇게 다시 읽어보고 싶은 마음 만만이네요 ^^;;이야기 내내 언급되는 '장밋빛 손가락의 여신'에오스 이야기가 문득 읽고 싶어졌달까요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느 정도 배경으로 가지고 있어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에요전편이라 할 수 있는 일리아드에 대한 배경지식은 당연한 거구요오디세우스의 험난한 여정들을 쫓아가며 그렇게 돌아오고 싶었던 고향의 의미는 그에게 무엇이었을까를 생각해보게 되네요사실 중간중간 유혹도 많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는데 그 순간들 내내 버텨내게한 그 힘은 무엇일까그런 고민들이 율리시스를 고전으로 꼽게 했고 오디세이아를 새롭게 읽게하는 힘이 아닐까요영화 원작이어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도 너무 가치있는 작품 오디세이아를 자기만의 눈으로 읽어보고 싶은 분들게 정말 강추!!! 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9/86/cover150/k3321309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98656</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문학 작품 따라 읽기 - [문맥을 짚는 필사, 문해력을 깨우는 40일 - 문학으로 읽고 필사로 익히는 자기주도 문해력 훈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22457</link><pubDate>Thu, 30 Jul 2026 22: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224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4&TPaperId=174224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84/coveroff/k0321301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0174&TPaperId=174224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맥을 짚는 필사, 문해력을 깨우는 40일 - 문학으로 읽고 필사로 익히는 자기주도 문해력 훈련</a><br/>강용철.신해영 지음 / 책밥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오랜만에  필사책을 열어 봅니다몇년 전부터 핫한 문해력그 문해력을 위한 단계를 필사로 열어 보는 책사제 관계로 만났다는 저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른 글들은 어떤 글들일까요​저자들은 필사가 '단순한 글씨 연습이나 따라 적기가 아니'라고 이야기해요'자신의 읽기 속도를 되찾기 위한 훈련'이 필사라고요이 단어가 무슨 뜻이고 여기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하나하나 음미하며 써 보는 것이 필사라고 저자들은 이야기 합니다문해력이 문제가 된 이유는 자신 만의 읽기 속도를 잃고 문제 풀이에만 급급한 데 있다고요그래서 저자들은 책을 네단계로 설계했다고 이야기해요쉽게 시작해서 점점 깊어지고 읽고 쓰는 리듬이 체화되도록 설계한 40일의 시간그를 위해 작품들도 심혈을 기울여 골랐다고요중학교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작품들을 글자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며 쓰다 보면 나름의 해석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저는 특히 저자들이 소개하는 필사의 흐름이 와 닿아요마주침 - 헤아림 - 옮겨씀 - 되새김- 남겨둠으로 이어지는 단계들작품을 만나  읽고 의미를 생각해 보고 한 획 한 획 쓰면서 음미해보고 다시 되씹어보고 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그 흐름들굳이 이 책의 작품들이 아니라 다른 작품들에서도 충분히 적용해가며 읽어볼 수 잇지 않을까요이 흐름을 몸에 새기기 위한 친절한 안내의 단계가 이 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문학이 어렵다는 아이들에게 짧은 장면무터 하나씩 접근해 보자고 가볍게 소개하기 좋은 친구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39/84/cover150/k0321301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398425</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훈민정음 해례본은 도대체 어떤 책인가 - [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10056</link><pubDate>Fri, 24 Jul 2026 22: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1005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295&TPaperId=174100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9/77/coveroff/k8621302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130295&TPaperId=1741005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0대를 위한 훈민정음 해례본 수업</a><br/>김정진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06월<br/></td></tr></table><br/>훈민정음세계 유일의 창작자가 알려진 문자그리고 그 창작자의 의도를 알려주는 훈민정음 해례본부끄럽게도 전공을 했음에도 해례본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네요훈민정음 수업시간에는 무엇을 배웠었는지 기억이 아득하고요 ^^;;다만 선명히 기억하는 하나어제 서문"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로 시작하는 그 위대한 글머리중국과 다르다에 집중해 봅니다우리의 것에 가치를 부여하고 우리의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는 숨은 의미를 읽는다면 제가 너무 나간 것일까요 ^^;;훈민정음 해례본을 이야기하는 책이지만 저자는 책의 시작을 세종에서부터로 하고 있네요전체 7장으로 나눠진 내용에서 1장은 "인류 최초의 문자 발명가 세종은 누구인가"왕자 시절의  충녕, 그리고 왕으로로서의 세종사실 한국인이 가장 첫손에 꼽는 위대한 왕이 세종 아닐까요그만큼 그분이 만드신 일들이 많습니다우리의 글 외에도 그 분의 손이 닿은 일들을 크게 짚어 보네요2장은 우리말의 뿌리를 찾아 갑니다"한국어는 어디에서 왔는가"분포도를 보다 보니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어쩌다 우리말은 아시아 대륙의 끝에서 이렇게 남게 되었을까요이제 훈민정음으로 들어가 봅니다3장 "세종은 어떤 원리로 훈민정음을 만들었을까"현대 과학은 자음 뿐만 아니라 모음도 발음기관의 모양과 일치한다는걸 밝혀 냈다고 해요그 시절 세종은 도대체 어떻게 이런 것들을 알고 형상화 해냈을까요4장은 "모두의 한글이 되기까지 훈민정음 오백년사"그야말로 개괄적으로 살펴보는 훈민정음에서 한글까지의 여정이제 5장은 이 책의 핵심이었던 훈민정음 해례본으로 이어갑니다"훈민정음 해례본은 어떤 책인가"훈민정음 해례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역사들을 알려주네요그리고 6장은 "훈민정음 해례본의 비밀을 풀다"훈민정음 해례본의 본문과 함께 현대어 풀이까지 나란히 놓아주네요본문을 보면서 현대어와 중세 국어가 발음이 다른 글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새삼 발견하게 되기도 합니다그 발음들을 실제로 들어볼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해요 ^^;;마지막 7장"훈민정음 언해본을 현대어로 읽다"훈민정음 해례본에서 세종의 서문과 예의 부분만을 따서 한글로 풀어 쓴 책해례본이 한자 기반으로 쓰여져 식자층을 위한 설명들이었다면 이 언해본은 보다 백성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다만 아쉬운 점은 저자가 알려지지 않아 우리가 그 의도를 추측하기가 더 어렵다는 것해례본과 나란히 두며 중세 국어의 모양을 더 선명히 알 수 있는 자료가 되기도 하네요우리의 말을 눈으로 보게 표현해주는 우리의 글자그 글자의 연원을 제대로 알아보고 공부해본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한 시작이 될 것 같아요전공이 아니더라도 우리 것에 대한 관심 차원에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입문서로 아주 좋은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69/77/cover150/k8621302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697736</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 여름의 뜨개 - [털실타래 Vol.16 (2026년 여름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00788</link><pubDate>Sun, 19 Jul 2026 22: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4007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878&TPaperId=174007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1/coveroff/k95213087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0878&TPaperId=174007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털실타래 Vol.16 (2026년 여름호)</a><br/>일본보그사 지음, 김보미 외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계절마다 새로 나오는 뜨개책털실타래모사다마의 한국어판을 요번엔 초록여신님의 서평이벤트 당첨으로 만나보았어요뜨개책 서평이라 뜨개 작품 하나는 떠서 같이 써보고 싶었는데 ㅜ.ㅜ욕심은 욕심일 뿐... ㅎㅎㅎㅎ짧게 감상을 남겨 봅니다이 책에 실린 모든 작품이 뒷장에 모여 있어요표제작도 이쁘지만 저는 다른 작품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표지를 넘기다가 어머나!!!!&lt;임금손의 코바늘 연구소&gt; 책이 소개 되어 있는데 개구리도 개구리지만 선풍기가 더 눈이 가네요 넘 귀여운거 아닌가요ㅎㅎㅎㅎㅎㅎ제가 젤 눈이 간 작품'바람을 느끼는 메시 웨어'라는 이 계절의 테마와도 이어지지만 색과 무늬가 너무 이쁘지 않은가요​전체 사진으로 봐도 너무 이쁘죠가볍게 입기에 딱일것 같은 느낌그리고 네모필라!!!실제 네모필라도 꽃이 정말 아기자기 이쁜데요 뜨개로 떠 놓으니 사랑스러움이 뿜뿜라네요사진처럼 상자에 담아놓으니 보석함에 가득 모은 것처럼 너무 이뻐요꼭 한번 떠 보고 싶은 도미노뜨기단청 무늬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배색에 따라 완전 다른 느낌이 될 것 같아요책장을 넘기다 만난 반가운 친구ㅋㅋㅋㅋㅋ저도 잘 사용하고 있는 니팅링을 이렇게 마주하니 더 반갑더라구요저같은 경우 니켈 알러지가 심해서 ㅜ.ㅜ 진짜 저 친구가 유용하답니다영문도안 공부한동안 사부작거리며 조금씩 뜨기는 했었는데번역도안 접하기 시작하면서 영문도안을 바로 뜨지는 않은 것 같아요문득 영문도안을 공부하며 떠 보고 싶은 욕심이 ㅋㅋㅋㅋ ^^;;제 로망 중의 하나 아프간 뜨기도 소개되고 있네요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은 알찬 책이쁜 도안들도 가득이라 두고두고 뒤적이며 하나씩 떠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아요표지로만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페이지마다 넘쳐납니다뜨개 공간 소개와 새로운 뜨개 제품의 소개들도 유용하구요표지에서 언급된 1볼로 뜨는초보자를 위한 뜨개옷들은 도안 자체도 사랑스럽지만 한볼로 옷이 나온다니 실이 너무 궁금하네요긴 여름 가벼운 드개거리와 소식이 궁금하다면 &lt;털실타래&gt;와 함께 해 보세요저는 벌써부터 가을호는 또 어떤 소식들이 실릴지 기다려지네요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05/21/cover150/k95213087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052159</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이런 친구들도 있어요 - [진짜 진짜 재밌는 짐승 괴물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397584</link><pubDate>Fri, 17 Jul 2026 22: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39758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498&TPaperId=1739758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1/29/coveroff/k23213049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32130498&TPaperId=1739758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진짜 진짜 재밌는 짐승 괴물 그림책 - 그림으로 배우는 신기한 지식 백과</a><br/>아틀라스미스 지음, 원더아크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익살스럽게 악어입을 벌린 친구가 표지에서 인사하네요악어입에 사자의 갈기라니그렇지만 무섭지는 않아요오히려 귀여운 느낌?? ^^;;물론 이런 친구를 실제로 만난다면 너무 무서워서 얼어버리겠지만요 이 책은 각종 신화와 전설에서 등장한  괴물 친구들을 한권에 모은 백과사전 느낌이에요저자는 괴물들이 주로 어디에 서식하는가를 기준으로 넷으로 나누고 있어요처음에 소개되는 괴물들은 물의 짐승 괴물아우소이틀과 루스카, 아클루트로 이어지는 괴물 친구들의 이름은 낯설기까지 하네요 물론 이런 친구들은 이름만 낯선 것이 아니라 생김새와 습성도 낯설기 그지 없네요멕시코와 카리브해, 알래스카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친구들이라고 해요그나마 익숙하게 듣던 그리스나 로마의 신화 동물들과는 생김새부터 모든 것이 낯섦 자체네요그만큼 더 신기하기도 해요그나마 익숙한 친구는 네시 정도랄까요ㅎㅎㅎㅎㅎ두번째로 소개되는 짐승 괴물들은 땅의 짐승 괴물들이네요제일 처음 소개되는 키메라이름부터 물의 괴물들보다는 익숙하네요 ^^;;페가수스의 신화에서 본 기억이 있는 이름어쩌다 이 이름이 여러가지 동물들을 조합하는 형태 괴물의 대명사가 된걸까요이 장에서는 케르베로스와 해태처럼 비교적 익숙한 이름들과 함께  타누키와 마핑구아리, 장산범처럼 낯선 이름들고 볼 수 있어요우리가 신수라고 알고 있는 기린도 괴물의 범주로 소개되고 있네요세번째 장 하늘의 짐승 괴물해이포터에 등장해서 이름이 알려진 히포그리프, 그리스 황금 양텰 신화의 주인공 크리소말로스 들을 이 장에서 볼 수 있네요괴물이라고 단정지어 부르기엔 귀여운 외모의 캐릭터들도 제법 많아요마지막 장에서 만나보는 괴물들은 초대형 짐승 괴물헤라클레스의 대적자였던 히드라, 큰 배를 다리로 감아 부서뜨린다는 크라켄, 세계를 멸망시켜 버릴거라는 거대 늑대 펜리르우리나라 옛 전설에 등장하는 불가사리도 거대 괴물로 분류되어 이 장에서 소개되고 있네요익숙한 괴물들도 낯선 괴물들도 같이 만나보는 괴물 그림책이 책은 단순히 괴물들의 생김새와 이름을 알아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신화의 세게로 나아가게 하는 진입로의 역할을 해 주기에 좋을 것 같아요큐알코드들을 통해서 소리로 들어보는 경험도 색다른 자극이 될 수 있을 것 같구요책이란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활발한 아이들에게 특히 책과도 친해질 수 있는 친구로도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81/29/cover150/k23213049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812975</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되씹고 곱씹으며 읽게되는 한마디 - [법정 詩로 태어나다 - 비울수록 맑아지는 삶]</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363288</link><pubDate>Mon, 29 Jun 2026 23: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3632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99&TPaperId=173632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1/coveroff/k74213939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9399&TPaperId=173632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법정 詩로 태어나다 - 비울수록 맑아지는 삶</a><br/>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6년 06월<br/></td></tr></table><br/>가신 지가 벌써 오래전이네요&lt;무소유&gt;로 널리 알려지신 그분의 말씀을 새롭게 읽어봅니다사실 그 책도 제대로 읽지 않은지라 조금 민망하기도 하구요'비울 수록 맑아지는 삶'이라는 부제가 붙어있네요문득 저자는 어떤 인연으로 스님의 말씀을 이렇게 새로이 쓰고 있나 궁금해 지네요저자는 프롤로그에서 '가치있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이 책을 썼다고 이야기해요내용을 저체 8부로 나뉘어 지네요법정 스님의 말씀을 제목 삼아 올리고 그 뒤를 저자의 시가 풀이하듯 잇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1부는 "너를 꽃이 되게 하라"법정 스님의 '수선 다섯 뿌리'글에서 가져온 내용이 씨앗이네요"마음을 활짝 열어 무심히 꽃을 대하고 있으면 어느새 자기 자신도 꽃이 될 수 있다"이 말에서 저자는 "너를 향기 품은 꽃이 되게 하라"는 말을 가져오네요저자처럼 어떤 꽃이 될 것인가를 물어 갈 수도 있을 것이고 다르게 본다면 꽃과 나의 물아일체를 향해가는 구도의 여정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저자의 이야기를 풀어보는 매력도 있지만 스님의 말씀을 나름대로 곱씹어보는 것도 의미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2부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제목이네요그리고 저자는 '당신을 아름다운 사람을 가졌는가'고 묻고 있어요'아름다운 사람'을 가진 것 만으로 이미 충분히 아름다운 사람이라고3부는 '삶의 별이 빛날 때''지는 꽃도 꽃이다'라는 스님의 말씀이 둔중하게 가슴을 울리네요저자의 풀이와는 또 다른 결이지만 어쩌면 이 문장이 저의 화두가 될 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4부는 '뜨거운 축복'이 장도 제목과 별개로 양서에 대한 내용이 또 가슴을 두드립니다"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이렇게 책을 읽고 있었던가...돌이켜봅니다좋은 책을 그저 물 흘리듯 흘려보내지 않았는지...5부는 '인생의 기쁨'저자는 인생의 기쁨을 자주, 오래도록 누리고 싶다면 소박하고 작고 하찮은 것을 소중히 하라고 이야기 하네요6부 '따뜻함을 품은 가슴' "우주 전체가 하나의 마음이다. 마음이 열리면 사람과 세상과의 진정한 만남이 이루어진다."이 말은 다른 곳에서 본 말과도 이어지네요마음이 가야 알게되지 않을까그리하여 7부에서는 '시처럼 너를 살아라'고 이야기합니다말씀을 갈고 닦아, 고르고 골라 쌓아올린 사원그 시처럼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집중해야 하는 것일까요마지막 8부는 '삶에도 브레이크가 필요하다'"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이다""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과 이어지는 촌철살인의 한마디시집이라기 보다는 잠언집 같은 느낌이 더 강한 책입니다저자의 말처럼 한장한장 천천히 곱씹어 읽으며 나름의 해석을 덧붙여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요바쁜 일상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24/1/cover150/k74213939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240161</link></image></item><item><author>그림</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작은 친구의 이름을 찾아 -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새 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353630</link><pubDate>Wed, 24 Jun 2026 23: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4524154/173536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9595&TPaperId=173536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58/coveroff/k9621395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9595&TPaperId=173536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 -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새 도감!</a><br/>김대환 지음 / 진선아이 / 2026년 06월<br/></td></tr></table><br/>문득 걷다가 눈을 돌리면 나뭇 가지에 조롱조롱 앉아 눈을 맞춰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처음엔 그저 '귀엽다'만 하다가 저 아이들의 이름을 알고 싶더라구요아이랑 장난처럼 조롱조롱들이라고 불렀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이름을 알고 불러주면 좋지 않을까그렇게 새를 찾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생각보다 새를 소개한 책 만나기가 어렵더라구요전문적인 정보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려면 시각 자료도 잘 정리되어야 하는데 입에 맞는 떡을 찾기가 그렇게 쉬울리가요 ^^;;그러다가 만난 진선아이의 새도감제목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들어간 만큼 계절 별로 만날 수 있는 새들을 정리하구요또 장소에 따라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새들을 그 안에서 나누고 있어요표지를 열면 황여새의 옆 모습이 멋지게 등장하네요실제로 이런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ㅎㅎㅎㅎㅎㅎ시작은 탐조에 대한 소개에서 출발합니다탐조란 무엇인지, 어떤 준비물이 있는지에서 시작해 탐조 용어들에 대한 소개가 이어지네요그리고 새의 각 부분에 대한 정확한 이름과 행동에 대한 간략한 이해들새를 찾고 보는 방법과 쌍안경의 사용법까지 보다 더 새를 잘 보기 위한 안내가 나와요드디어 만나는 봄의 새들'도시 집 주변에서 보이는 새' 로 시작하는 새들과의 만남은 시골집을 지나 작은 공원, 큰 공원, 뒷산, 숲과 밭으로 확장됩니다참새나 까치, 딱새, 직박구리 들은 사실 봄의 새들이라고 소개되기는 했지만 사철 만날 수 있는 친구들이지요왜가리와 해오라기, 백로들을 구분하는 일은 이렇게 책으로 봐도 여전히 어려운 것 같아요여름에 만나는 새 페이지에서 논새를 걷던 뜸부기를 오랜먄에 찾아봅니다이제는 그런 풍경을 보아도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이 없네요 ^^;;;가을에 만날 수 있는 새들에서는 유달리 색감이 화려해진 새들을 만나보네요페이지 중간중간 팁처럼 소개되는 내용들은 이 작은 친구들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아요겨울의 새들은 맹금과 오리류가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듯 싶네요그리고 책 뒤에서 새란 어떤 존재인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새들은 어떤 새들인지를 이야기해요그리고 새가 만나는 갈등들과 새의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이야기됩니다주변에서 마주치는 아이들의 이름을 제대로 블라주고 싶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한 새 찾기가 다양하게 가지를 벌여가는 느낌이에요전문적인 탐조는 아니더라도 내 주변의 존재들에게라도 작은 관심을 주면서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서 더불어 누릴 수 있는 자세를 탐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아이와 함께 보며 아는 이름 찾기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51/58/cover150/k9621395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451580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