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신간 #다비드칼리 #철학그림책 #한솔수북 #협찬도서 #똥가족의바비큐파티 제목부터 아이들 #취향저격 세상에 똥가족이라니 깔깔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고모 삼촌에 사촌들까지 정말 다양한 #똥가족 모두 모이는 날. 깨알같이 삼촌의 여자친구는 코딱지 ㅋㅋ 대가족이 다같이 모여서 #바비큐파티 를 한다. 즐거운 바비큐 파티를 기대하며 미리 불도 지펴놓으신 할아버지 똥ㅋ 누구는 생선을 누구는 고기를 누구는 채소를 각자 #취향 맞게 준비해 온 똥들. 즐겁게 각자 먹고 싶은 것들 다양하게 골라서 먹으면 즐거운 바비큐 파티가 될텐데 문제가 발생하고 만다. 각자 자신의 취향을 내세우며 자기와 다른 취향을 비난하는 것. 채식주의자가 바비큐 파티에는 왜 왔냐에서부터 고기와 생선을 먹는 건 바보같은 짓이라는 등.. 싸움이 시작된다. 똥 가족은 무사히 바비큐 파티를 마칠 수 있을까..?굳이 일부러 이 책의 교훈은 다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하고 다름을 인정하자는거야 라고 콕 찝어 말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똥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보면서 저절로 느끼게 된다. 그저 귀엽고 웃길 것 같은 표지나 제목에서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삶의 철학이 스토리에 녹아있어서 역시 다비드칼리 라는 생각에 고개가 끄덕끄덕. 이 책과 함께 출간된 #똥가족시리즈 #똥가족의미술대회 도 어떤 철학을 담고 있을지 기대된다. #철학 #마음씨앗그림책 #그림책 #유아그림책
@crayonhouse.book 에서 보내주신 따끈따끈 신간 #나는과학자가될거야 먼저 나왔던 #나는엔지니어가될거야 에 이은 #직업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과학자라는 직업은 정~~~~말 폭 넓고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어서 어떻게 그려냈을지 궁금했는데 길가의 나뭇잎 색깔의 변화에서부터 태양에너지, 쓰레기의 재활용, 동물의 진화 등등 다양한 부분을 쉽게 설명해 주며 과학자라는 직업에 대해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해 준다. 우리집 옥상에는 남편이 직접 설치한 태양광전지가 있어서 아이들이 그 부분을 특히 흥미로워했다. 아 이런 것도 과학이구나 라며 ㅎㅎ 마지막엔 간단한 재료 간단한 방법이라 별 것 아닌 듯 하지만 꼬마 과학자가 된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실험이 소개되어 있어서 굿굿. 실험은 월요일에 같이 해 보기로 약속ㅋ다음 책은 프로그래머에 대해서 다룬다는데 역시 기대된다. 아이들이 나중에 자라서 어떤 직업을 갖게 될지 모르겠지만 책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다.
다빈치 코드의 댄브라운이 그림책을 썼다니 상상도 가지 않는 일이었다. 책 표지를 보고 한 번 더 놀랐다. 뭔가 스릴 넘치는 그림책일까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아기자기 행복 넘치는 귀염둥이 동물들.. 사실 이 책은 음악이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귀여운 동물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동물들의 특성을 잘 담은 내용, 숨은 글자 찾기나 숨은 꿀벌 찾기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서 찾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내용은 아이들이 깔깔대고 웃을만한 내용이라거나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다. 오히려 어른에게 해주는 말처럼 들리는 글이랄까. (물론 나는 아주 좋았다. 아이들이 조금 시큰둥했다는 의미일 뿐.)그런데 어플을 이용해 음악을 재생하고는 정말 깜짝 놀랐다. 아 이 사람 진짜 천재구나...... 짧은 동요 한 두 곡이 아니라.. 정말 오케스트라의 놀라운 심포니가 책을 가득 채우고 있다... 듣기만 해도 아 이건 무슨 동물인가? 하고 떠오르는 곡들도 있고.. 다양한 악기로 표현한 연주들이 마음을 울린다. 정말 대단한 사람... 이런 사람이 천재가 아니라면 누가 천재인가 싶다.. 책을 한 권 소장한게 아니라 엄청난 클래식 음반을 소장하게 된 느낌.시공사 한 달 한 권 서평단에서 제공받았음.
@bookmentorbooks__ 에서 보내주신 #협찬도서 #둘째의비밀남편은 삼남매 중 막내인데 남편은 둘째 트라우마(?) 라고 해야하나.. 둘째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있다ㅋ 시어머니가 둘째고 말썽 많았던 시조카가 둘째고 형이 둘째고ㅋ 그런데다가 우리집에서 최고 말썽쟁이가 둘째 ㅋㅋ 그래서 매번 둘째는 이상하다고 그래서 오빠 마누라도 둘째라고 그러면 내가 아는 둘째 중에 니가 제일 멀쩡해!라고 ㅋㅋ둘째는 위에서도 치이고 아래에서도 치이고 쉽지 않은 인생이다. 그런 둘째들을 위로해줄만한(?) 책이 등장했다ㅋ 바로 둘째의 비밀.삼남매 중 둘째인 주인공의 하루 일과를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시작부터 둘째의 공감을 팍팍 이끌어낸다.#가운데낀아이 라니.. 표현 너무 찰떡 ㅠㅠ 그리고 있는 그림에 형의 우유와 동생의 주스다 동시에 쏟아져 그림이 망쳐지는 장면은 여기 치이고 저기 치이는 둘째의 모습을 넘 잘 그려낸 듯. 형에게 강해져야 한다며 괴롭힘을 당하고 동생이랑 놀다가 동생이 울어서 혼자 벌을 받는 둘째의 모습.. 그렇지만!! 이렇게 힘들고 괴롭기만 한 것이 둘째의 삶은 아니라고, 둘째만의 기쁨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게 뭐냐고? 비밀이다 비밀!!
@sakyejul_picturebook 에서 #서현작가님 신간 #호라이 와 #호라이호라이 가제본 서포터즈 이벤트를!!! #간질간질 #커졌다 #눈물바다 모두 넘 재밌게 봐서 다음 작품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번에 두 권의 신간이라니 세상에!! 이 책은.. 아이들이 보면서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아니 세상에 ㅋㅋㅋㅋㅋㅋ'진짜 이런 반응ㅋㅋㅋ저렇게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보다가도 막 깔깔대고 웃는ㅋ 서현 작가님 특유의 귀여운 상상력이 빛을 발하는 책이다. 어떻게 달걀 후라이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 건지. 정말 작가님의 기발함에 매번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밥 위에만 있고 싶지 않은 후라이라니. 후라이의 발칙한(?) 아니면 깜찍한(?) 반란이라고 해야하나.근데 이 책 보고 후라이가 더 먹고 싶어지는 건 왜인지 ㅋㅋ (미안해 호라이야)유쾌한 서현 작가님의 유쾌한 신간 호라이와 호라이호라이. 응원합니다!!호라이 굿즈도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