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마음을 알아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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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루이비통 - 마케터도 모르는 한국인의 소비심리
황상민 지음 / 들녘 / 2012년 8월

소비 심리를 알아간다는 것은 소비행동이나 인간의 행동과 심리를 통해서 소비의 욕망을 알아간다는 것이다. 그것은 쉽게 말하면 개인의 소비와 관련된 것들을 알고 그 과정을 이용하여 회사에서는 그에 맞는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판매를 하면 좋다는 것이다. 어떤 품목이 좋은지 그것을 알아가는 것은 비즈니스 활동에 이용할 수 있고 행동의 주체와 생산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 아무리 경험을 하면서 그것을 알아간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그것이 무엇을 지칭하고 있는지 모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소비자 행동을 정의해주었고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도록 도와주었다. 이것을 조금 더 행동으로 옮겨 명확하게 보여주고자 했다. 관심을 끌고 유지하는 것은 기업이 해야하는 것이며 세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해주며 소비자의 행동은 모든 영역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흔히 시장을 보게 되면 소비자의 개인의 입장에서 행동과 심리를 알아가는 것인데 그 소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면 우리의 생각과 동기 등 내적 요인도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은 이렇게 다양한 것들에 관심을 기울였고 연구를 했으며 전 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어 문제되고 탐색되는 면들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소비 심리를 알아가면서 새로운 면을 보게 해주었고 어떤 면에서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보면서 선풍적인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일상적인 행동이 그러한 면들에서 대개 비슷하게 나타나기도 했지만 짐작되는 것만으로 그것을 알아갈 수 없고 이제는 여러 가지 유형과 유념해야 하는 것들을 안다면 이제는 다양한 품질에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소비자의 마음을 이끄는 핵심을 알아가고 막연한 시장에서 기업의 입장을 더욱 알아가게 될 것 같기도 했다.

이 책을 보면서 마케팅의 전략을 수립해보고 그에 맞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케팅의 전략을 세우는 것은 우리의 욕구와 실생활의 작동에서 대중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설명이 되고 탐색한 것들을 통해서 마케팅 조사나 심리 연구는 꼭 필요할 것 같다. 그러한 관심과 이슈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끌고 이제는 단 한가지밖에 없음을 인식하게 도와주었다. 모든 것이 마음을 알아가는 방법과 분석을 통해서 마음이 그대로 드러내는 방법이며 다른 분야에도 필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빅데이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함유근.채승병 지음 / 삼성경제연구소 / 2012년 8월

자세한 것들을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일관된 하나의 생각으로 좁혀갈 수 있을까? 최근들어 이러한 움직임을 쉽게 포착해낼 수가 있다. 그 중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진 것도 있고 실제로 다양한 데이터를 주목하면서 연구 성과를 가져오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역량은 육성과 시선에서 오래도록 붙잡고 있다. 그것은 기업의 핵심 영역이기에 그러하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기준과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간혹 스스로 변화들에 대해 특이한 부분들을 짚어내고 있으며 설정 가능한 부분을 끄집어 내어 변동되지 않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도와주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은 것은 모아놓은 데이터의 양만을 토대로 거대 데이터의 표본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어 스스로 만들어 놓고 울타리를 한꺼번에 거두어 둘 수 있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빅데이터는 이처럼 어떤 배경을 통해 움직이고 어떤 부분들에서 걸쳐지는지 우리가 평소 거리를 두지 않고 생각했던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아이디어와 데이터의 양은 비례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앞에서 이야기한 부분대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데이터는 자신에게 유리가 작용하는 하나의 거대한 자료가 될 테니깐...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심심치 않게 변화하는 데이터의 변용에 대해 알아갈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가 실제로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알게된다. 이러한 부분들을 읽고 있으니 얼마나 오래도록 활용하고 나름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분석된 자료를 또 어떻게 정리하고 외부로 오는 충격에서 얼마나 거리를 두어야 하는지 그 거리만큼 데이터는 갈수록 늘어날 것이고 이제는 자신만의 유일한 데이터 창고도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평소 가진 생각이 특이했다고 느끼기도 했다. 반면에 내가 가진 데이터가 조금밖에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을 때에는 쉽게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했다. 이것은 새롭게 말하기 힘든 부분들이 데이터의 옷을 입고 있기 때문인데 익숙한 부분들을 조금씩 받아들여 복잡한 사항들을 정리하고 안정시킨다면 모든 것이 가능한 그런 곳, 그런 장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쉽게 다가갈 수 없었던 많은 영역을 책에서 읽고 있으니 또 다시 내가 가진 데이터가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가 멈춘 시선에서 변화가 가능한 것들을 추려내야겠다고 생각되었다.

앞으로는 이 책에서 말한대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특이한 부분을 찾아내어 다른 사람들보다는 뒤처지지 않아야겠다. 그렇게 될 때 데이터의 본래의 모습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오랜만에 주변의 모든 것에 관심을 갖고 나만의 데이터를 정리해가야겠다.

아이디어를 통해 지금을 생각해 가는 사람들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게리 해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5가지 쟁점
게리 해멀 지음, 방영호 옮김, 강신장 감수 / 알키 / 2012년 9월

우리는 지금 어떤 생각을 통해 기존의 기준이나 목표를 이뤄가려고 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최고 순위에 있는 기업은 어떤 수단이나 목적을 통해서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동원하고 있는지 생각해 볼 기회를 갖고 싶었다. 그러면서  만난 이 책은 독점적 생각을 획득해가고 계획을 세우며 애쓰고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제로 생각하지 말아야 할 생각을 줄이고 어떤 지적을 통해서 지금껏 세계 기업의 수준을 높였던 것들에는 어떠한 방안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게 도와주었다.

이 책은 여러 가지의 모델을 앞세워 회사의 여러 가지 면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어가면서 통합적인 생각을 통해 효율적인 면들을 찾아볼 수 있었고 내가 모델로 삼아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한눈에 알게 해 주었다. 내게는 이 책이 특별한 면들을 눈으로 읽을 수 있게 해준 셈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을 해보면 유독 효율이 떨어지는 면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것은 우리가 예산이나 예정된 것들을 생각하지 않고 목표를 세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 책에서는 적고 있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형태로 개념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합당한 면들을 내 것으로 해 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제 순조롭게 조직에 관한 문제를 짚어갔고 내가 부족한 것과 만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 되기도 했다. 이 책은 이러한 면들에서 더욱 더 사소한 부분까지 채워주려고 했고 읽어갈 수록 밟게 되는 절차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하게 알아갈 수 있었다.

실천하는 부분과 평범한 사이에서 지금 우리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과 이해하기 쉬운 면들을 떠올려보기도 한다. 이 책은 지금 우리 주변에서 자주 일어나는 것들을 찾아서 그 고귀한 목적을 알아가도록 일러주었고 개인에게는 조직이 가져야 할 부분일수도 있으며 혁신 기업에게는 조직의 또 다른 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그러한 조직이 가진 부분들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는 지금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과거의 또 다른 면들을 살펴봐야 할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앞에서 말한 부분들이 조금 더 크게 해소되었고 혁신의 성과를 조금이나마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되었다. 시급히 처리해야 할 부분들을 생각해보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광범위한 영역을 개척해나가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또한 진정한 처방이자 유일한 처방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게 해주기도 했다. 지금 가만히 생각을 해보면 여러 조직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에 대해 본받아야 하고 생각을 하면서 일을 처리해야 할 것 같다. 필요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확대되는 생각을 정리하고 방향을 잡아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혁신적인 발상과 중요성에 대해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출된 생각을 조금 더 바로잡는다면 혁신의 원칙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 갈 것 같기는 하다.

기업은 이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여 유능한 혁신자를 만들기를 원한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법을 알고 싶어한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러한 부분과 과정을 터득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가능성을 조금 더 포착하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 같다.

현재의 흐름을 읽고 조금 더 나아가 주변을 살펴봐야겠다. 

공통된 생각의 가까움

혼자가 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데보라 잭 지음, 이수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9월

우리는 무엇을 하기 위해 행동을 한다. 그것은 어떤 세계에서 뚜렷한 생각과 관습을 통해서 그것을 드려내기도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공통된 생각들이 모든 것을 간직한다는 것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모든 것을 집중하는 사람들, 나는 그러한 사람들의 생각과 경향을 읽어갈 수 있었다.

이 책은 혼자서 늘 새로운 관심사에 모든 것을 생각하고 철저하게 긴밀한 것들만을 보여주는 무리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었다. 이것은 그 무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언제 어디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그 구조를 알게 되면서 나에게는 낯선 풍경들이 이제는 꽤 사회의 여러 분야에 분포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똑같이 보면서 이제는 그들을 편안하게 느껴야 하고 불편한 것들은 조금씩 풀어가야 한다고 느꼈다.

인구학적인 면에서 보아도 이러한 복잡한 구조를 풀 수 있는 것은 그들과 함께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몫이며 그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사람들의 심리를 알아갈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그들의 습관을 이해하는 일이었고 그래서 더욱 더 흥미롭게 느꼈는지도 모를 일이다. 무수한 사례와 연구의 결과는 이 책을 보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고 자세하면서도 또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 각각의 특징을 조금더 살펴보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다.

이는 여러가지 착오가 있겠지만 여러 유형이 전해주는 것들은 이제 하나의 방법이라고 명명해도 좋을 것 같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각 단계의 특성과 특징을 자세히 살피는 힘을 얻게 했고 아무런 이유없이 그들을 바라보지 않게 해주었다.

이러한 분류가 조금 더 그들을 알아가는 힘과 용기를 전해주었고 무엇보다 긍정적인 면에서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도와주었다. 이 책이 전해준 여러가지 면들을 통해 나는 어떤 극단적인 것을 보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길이기도 했다.

부정적인 생각은 가급적 하지 않으려고 했고 거의 높은 수준의 혼잣말들은 내가 어떤 면에서 익숙해져야 하고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비슷한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정적인 생각은 보든 것들을 제자리에 놓게 하는 것이며 정확히 알기 위해 설정을 해보는 편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던 것 같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긍정적인 면들을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유연한 생각들은 내가 더 행복해지는 길이었으며 얼마나 자주 대화를 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했는지 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나를 알아가고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람의 면모를 가장 정확하게 알아갔고 생각과 필요한 시간이 있음을 알게되었다. 이 책은 이제 멀리 도망치지 않기 위해 누구나 한번쯤 읽어야 할 그런 책인 것 같다. 그리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늘 새로운 규칙보다는 조금씩 기회를 보면서 지금과 다른 나를 만나야겠다. 또한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면서 나만의 행동을 적절히 해가야할 것 같다.
이 책이 그러한 나의 위치를 말해주는 것 같아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회가 되었다.

당신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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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 우리는 왜 부정행위에 끌리는가
댄 애리얼리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12년 7월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를 진행해가는 책에는 언제나 ‘나’라는 기준을 내세워 내 입장을 정리하게 된다. 그것은 책과 내가 하나의 공유물을 통해 빠져나가는 것과 내가 얻고자 하는 기준에서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보면 여러 가지 실험과 사례를 함께 제시하여 읽어가는 재미가 있었다. 부분적으로 나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었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늠하도록 이끌어 주기도 했다.

심리학적으로 사람들은 누구나 부정한 생각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형태의 행동으로 보여지는지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그러한 마음이 어디에서부터 이끌렸는지를 이 책에서 나는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다양한 마음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작은 것이라는 것에서 자신의 행동을 미화시킨다. 그리고 어떤 기준을 세워 다른 사람이 보지 않을 때에는 그것이 얼마나 쉽게 자신을 감싸고 있는지를 알게 된다.
아니 모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 중 하나이다.

착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누구나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것은 실제로 우리가 어떤 거대한 기준보다는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서 조금씩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그것에서 자신은 어떤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렇듯 우리가 얻고자 하는 이득은 이처럼 전체에서 작은 부분이다.

그러나 실제로 우리는 그러한 부분은 인식하지 못한다. 아니 인식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것이 부정확한 것들을 실천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보면서 이러한 것들을 하나둘씩 읽어가다보니 나는 어떠했지? 하는 물음을 던지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내가 행동했던 부분에 대해서 잠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인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를 구별하기 이전에  나는 스스로 얼마나 많은 부정을 했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모든 것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근원을 찾아볼 수 있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거짓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또한 허용된 범위는 과연 존재하며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사소한 것들까지 행동으로 옮기는 문제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이고 고쳐가야 하는지 쉽고 재미있게 터득할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보면 도덕적 관습과 사회적 규범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움직이고 생각하는지 알게 해주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옆에서 조용히 다시 꺼내보면서 내가 느꼈던 부정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겠다. 그리고 잠시 나와의 거리를 두고 다시금 곰곰이 생각해서 내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두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