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의 종말 - 유럽의 불안한 미래
요한 판 오페르트벨트 지음, 정향 옮김 / 골든북미디어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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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는 새로운 조건을 통해 평가를 새롭게 하고 있다. 이러한 유럽통화의 제도는 지금껏 근본적인 모습에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다란 동요는 일으키지 않았지만 실제로 시장에는 위협을 받고 있는 입장이다.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고려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각 나라의 조건들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최소한의 모습에도 근접을 못하고 있다. 이는 참으로 아슬아슬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근본적인 조건과 결정되지 못한 금융의 위기는 실제로 시행되지 못한 여러 가지 모습을 동반했다. 특히 벨기에 정부가 시도했던 규정의 위반은 다른 나라가 보유한 정치적인 모습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 책은 이렇듯 은행에 돌렸던 모습에서 새로운 것들을 분석하고 이야기해주고 있다. 또한 유럽통화연맹의 모습이 보이고 있는 다양한 모습들에서 여러 가지 논쟁이 이어졌고 문제를 야기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새로운 조건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발표하려고 했고 어떤 조건이 중요한지를 실제로 적용하려고 했다.


상당수의 것들이 과소평가되는 것들도 있었고 정당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어떤 다른 정책에도 위반을 하고 현명하지 못함을 볼 수도 있었다.
이는 경제국의 다각화를 펼치지 못한 결과이며 조건의 양립에서 오는 개방성을 감지하지 못한 탓도 있었다. 저자가 이처럼 조사했던 많은 자료들은 통화정책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가능성을 보게 될까?
이 책에서 예측한 여러 가지 것들 중에서 나는 유럽의 경기 변동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여 실제의 경기의 변동과를 비교를 하여 지속적으로 통화의 만족도를 지켜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빠르게 적용되고 결론 내려지는 경제의 이면의 모습이 아니라 유로화의 붕괴를 막고 희망을 가져볼 수 있는 될 것이다. 유로화의 붕괴가 경제의 극심한 침체를 가져올 수 있지만 우리는 결단을 통해 중요한 것부터 천천히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신중한 생각을 통해 부채를 이행하고 협상을 한다면 회복하는 것도 기다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고통스러워하지 말고 변화를 가지면서 다양한 영향을 통해 짐작을 해 가야 할 것이다.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우리는 꼭 지금의 모습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인정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일임을 저자는 균형이란 말로 표현해 주었다. 단기간에 접근을 하는 위험성의 문제를 안지 말고 조금 더 신중하게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또 다른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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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의 진실 - 중국이 말하지 않는
셰궈중 지음, 홍순도 옮김 / 지식트리(조선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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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발전모델의 핵심은 과연 무엇인가. 오늘날 중국이 경제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요인은 무엇이며 왜 이토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이고 국제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지. 그 나름의 단순함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실제로 중국은 오늘날 다양한 수출과 수입을 통해 중국 화폐의 성장을 가져왔고 걸림돌이었던 많은 것들에서 위기에 빠지지 않고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몇 년간의 모습은 이처럼 중국의 다양한 면을 보게 해주었고 그 동력이 어디에 있음을 알게 해 주었다.


이러한 체제의 변화가 향후 중국 모습의 발전 단계에서 새로운 것들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그 안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중국의 이러한 새로운 고속 성장에 따른 이면의 모습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듯 보인다. 이는 필요조건을 다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있고 새로운 기준을 내세우지 못하면서 부족한 부분들을 줄곧 보여주고 있다. 이는 새로운 소재에 따른 인프라의 건설이 제대로 이어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네트워크의 다양성과 구축은 새롭고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는데 중국은 그러한 면에서 아직은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지금 당장 세계와 견줄만하지 못한 것도 있는 것 같다.


더욱 조심스러울 수 있는 것 중에서 향후에도 계속해서 이러한 부분에서 신중하게 투자를 하고 개선해 나가지 않게 된다면 과거의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이렇듯 중국은 어려워질 수 있고 부분적으로는 통제할 수 없는 입장에 처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책은 화폐의 긴축과 그 속에 담겨진 다양한 가능성을 보게 했다. 그리고 성장의 이면의 모습을 통해 세계의 정세를 살펴보게 해주었다. 적당한 규제가 필요한 중국에서 이 책이 새로운 국면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여전히 효용성과 정책이 새롭게 보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방대한 사람들과 그 속에서 일하고 있는 기업들 간의 긴밀한 교류가 필요할 것 같다. 심리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중국은 대출 중가에 따른 기대 심리를 키웠던 것이 사실이다. 아직은 평가를 하기에 이르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을 바꾸고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을 진단하면서 새롭게 보았던 부분도 있었고 다양한 현상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중국은 환경과 그 주변의 취약성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조금 더 중국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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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잠시 멈춰도 괜찮아 - 일, 관계, 소통의 장벽에 부딪혀 괴로운 그대에게
낸스 길마틴 지음, 김학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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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춘다는 것이 무엇일까. 쉽게 생각을 해보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나와 그 일과의 관계를 상관없이 만드는 일일 것이다. 애써 머릿속에서 지우는 일은 이처럼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하고 있는 일에서 나를 멀리 떨어놓고 살펴보면 그 일에 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즉각적인 답이 나올 수도 있다. 이는 내가 어떻게 그 속에서 일을 해왔는지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또한 나를 바라보는 시각이 객관화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런 부분에 관해 자세하면서도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다.


효과적인 시간을 갖기 위해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몰두할 수 있고 몰입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멈춤이란 단어를 항상 가슴에 간직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틀린 말이 아니다.


실제로 이 책을 읽으면서 일주일 동안 실천을 해보니 처음에는 하던 일을 멈추고 시간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그러나 나를 바꾸기 위해 멈추는 시간은 하루 10분, 20분, 30분 등 조금씩 멈추는 시간을 늘려갔더니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조금 더 자유로울 수 있었고 나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러한 시간들이 한데 모이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무엇보다 나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의 시각 또한 부드러워짐을 느낄 수 있어 종종 나는 내 일에서 잠시 멈추고 보이지 않는 다른 모습을 살펴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일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과 직장생활, 그리고 그 속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평소와 다른 패턴을 통해 잠시 멈추고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려고 한다. 그렇게 되면 나는 이제부터는 내 일에 파묻혀 지내지 않을 것이다.


시간이 없을 때 그렇게 한다면 더더욱 내 일에서 손쉽게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목표를 세우고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이처럼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 나를 더 크게 만들어 주는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모든 것들을 편안하게 보기 위해서는 실천을 통해 나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기도 했다.


모든 것이 변화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하루 아침에 모든 것들을 변하게 만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천천히 돌아보고 호흡을 한 다음 그 시간을 변화시킨다면 더욱더 크게 내 삶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책에서 본 다양한 사례들이 지금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갖게 했던 것이 그 변화의 시작이 아닐까


진지하게 세상을 다시금 들여다볼 때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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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 심리학 - 비즈니스를 위한 심리학의 7가지 조언
에노모토 히로아키 지음, 차경숙 옮김 / 파라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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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에게는 시간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이 된다. 이는 시간을 잘라서 그 시간 만큼 자신의 삶을 맞추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이 변화하고 경과함에 따라 자신이 일과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높이게 된다. 쉽게 말해서 자신이 기대하는 시간들은 다른 시간보다 빨리 지나가는 것을 평소에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의 마음 가짐에 따라 모든 상황을 달라지게 되는 것이다.


내가 읽은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는 나를 알아가면서 상황과 주변의 모든 것들을 이용하라고 한다. 이는 익숙한 것을 통해 방어자세를 찾고 그 안에서 위협적인 요소를 차단해 버리면 자신의 삶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고 했다. 그것은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많은 부분 공감이 되는 것들이 있다. 이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하는 문제와 연관이 될 수 있는데 자신이 아프거나 다른 무언가로 인해 자신이 상처를 받거나 상해를 입었다면 자신은 자신의 일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해갈 수 없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심리학은 이처럼 경제적인 요소를 수반하고 있다. 함께 지속해야 하는 요소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소홀히 하고 있기도 하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심리적인 부분을 조금씩 챙기고 일에 재미를 붙여간다면 자신이 일에 얼마나 멋지게 느껴지겠는가.


힘차게 비상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상태를 먼저 체크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쳅터가 시작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알게 해 주는 자기 점검의 시간도 마련이 되어 있다. 평소에 느껴보지 못했던 것들도 있었지만 익숙하면서도 생각을 하지 못한 부분들이 상당부분 있어 나를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나를 알아가고 내가 추구하는 부분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이참에 마음을 고쳐먹고 고려해 보려고 했던 것들도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몰두하는 삶에 관한 부분이었다.


다른 사람들의 습관이나 행동에 관심을 가지면서 정작 나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떤 조건에 만족하지 못했다.


나를 알고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 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나의 상태와 심리를 조금씩 알아가다보니 나도 몰랐던 나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의 말에 이제부터는 귀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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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 앞으로의 인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서수지 옮김 / 아이콘북스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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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많은 것들에서 고민을 하면서 지낸 날들이 계속되고 있었다. 주변의 상황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어쩌면 지금의 삶에 만족을 하고 있지 못했는지도 모르겠다. 삼십대의 삶을 조금 더 충실하게 하기 위해 이 책을 펼쳐들고 보았던 것 같다.
우리의 미래는 삼십대에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서른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은 우리가 현실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활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다. 업무에서는 우리의 삶과 아무런 관계가 되지 않는 것들도 다 나름의 방법과 공통점이 있음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고민을 하는 나에게 이 책은 내가 생각하는 것 이외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어 내가 그동안 내가 던진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던 것들을 조금은 확실하고 뚜렷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는 실제로 좋아서 시작한 것에도 시간이 흐르면 필요 없는 일이 되고 간과하기 싫음을 알려 주기도 했다.
진실이 담겨 있고 중요하고 좋아하는 것의 차이를 분명하게 해 주는 역할을 했음을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런 생각부터 들었다.


예순 세개의 야기는 이렇듯 서른이란 나이와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조금씩 읽어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에서 또 다른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에게도 기록이 필요하다고 느낄 것이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우리의 모습은 우리가 하기 나름이며 노력을 기울여야만 이 세상을 헤쳐 갈 수 있다고 했다.


젊을수록 지식에도 해박해야하고 모든 분야에서 나름의 성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했다. 서른의 시간은 이렇듯 순순히 가르침을 배워도 모자랄 시간이며 고된 생활이 이어지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나름의 생각과 타당성 있는 이야기는 책을 읽어갈수록 나에게 에너지를 제공해 주었고 힘이 되어 주었다.


조금씩 시간을 내어 시간을 활용하고 공부를 하면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가야겠다. 주어진 일도 재미있게 하고 미래를 위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늠해 보아야겠다. 많은 이야기 가운데 내게 관심을 가졌던 것은 비즈니스맨의 공부법이란 이야기였다.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방법이 담겨 있어 나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만의 체크리스트를 이 책을 활용하면서 조금씩 만들어가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고민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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