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야 목욕 가자
책마중 지음, Carlo Beranek 그림 / 스마트베어 / 2019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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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은 생각보다 물을 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우리 아가에게도 목욕 시간은 즐거운 놀이시간 중 하나인데요.

샤워를 마친 후에 욕조에 넣어주면 엄마 아빠한테 물을 튀기면서 즐거워하고

가끔씩 볼풀공을 넣어주면 물에 넣었다 뺐다 하면서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런 즐거운 목욕시간에 아이의 즐거움과 행복을 더해줄 책이 스마트베어에서 새로 나왔어요.

아기들을 위한 목욕놀이책 '오리야, 목욕가자'입니다.



 

귀여운 오리 엄마와 아가들을 보는 순간

이건 우리 아기가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목욕시간에 보라고 예전에 목욕놀이책을 하나 사주기는 했는데

어린 아가라 그냥 책은 아직은 활용도가 높지는 않더라구요.

그런데 오리야 목욕 가자는 엄마오리 모양의 책과 아기오리 모양의 부속품이 함께 있어서

즐겁게 목욕하며 놀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뒷면을 보면 구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아기가 들고 보는 다른 목욕책과는 다르게 오리야 목욕 가자는 타일 벽에 붙여두고 보면서 놀 수 있는 책이에요.

흡착판이 2개가 달려 있어서 엄마 오리책을 타일에 붙이게 되어 있어요.

 


엄마 오리책과 별도로 귀여운 아기오리 세 마리가 들어있어요.

누르면 소리도 나는 귀여운 오리들이에요.

 


엄마 오리책을 열면 투명 주머니가 있어서 아기오리들을 쏙쏙 넣을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욕조 안에서만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 아기오리들을 책에 넣었다 뺐다 하면서 놀 수 있어서

조금 큰 아가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게 놀 수 있겠어요.


 

포장을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 보았어요.

엄마 오리와 아가 오리들이 귀엽죠?

책 안에도 아기오리 세 마리가 엄마오리와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책에 투명한 비닐이 붙어 있는 게 보이시나요?

저 주머니 안에 아기 오리들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요.

 


귀여운 아기 오리 세 마리입니다. 손으로 누르면 삑삑 소리도 나요.

이 아기오리만 욕조에 넣어줘도 너무 재미있게 잘 놀 것 같아요.


 

투명 비닐 속으로 아기오리들이 쏙 들어간 모습이에요.

순식간에 연못이 북적북적하게 변했네요.

투명 비닐 주머니 위로 물고기도 그려져 있어서 오리들이 진짜 물 속으로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어요.






목욕시간이 돌아와 욕실 벽에 오리야 목욕 가자 책을 붙여줘 보았습니다.

처음보는 새로운 장난감이 눈에 보이자 관심을 보이는 우리 아가.

신기한지 만지작거려 봅니다.



벽에 대롱대롱 달린 목욕책이 신기했는지 만져보기도 하고,

엄마가 넣어놓은 아기오리도 막 꺼내보면서 놀아요.



아기오리를 가지고 놀다가 스스로 넣어보려고 하는데

아직은 어려서 조준이 잘 안 되네요^^;

좀 더 크면 혼자서 넣었다 뺐다 하며 노는 날도 오겠죠?




 

책에 넣었다 뺐다 하며 놀기도 하지만 이렇게 아기 오리만 가지고도 한참을 놀아요.

물에 둥둥 떠있는 아기오리들이 좋은가 봐요^^


앞으로 우리 아기의 목욕시간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오리야 목욕 가자

아기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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