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이야기예요새로운 친구가 넌 정말 멋진 늑대야라고 말하니 늑대는 무언가 쑥스러워 하며 집으로 돌아와요.떠난다는 건 두렵지 않아서가 아니라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 감정으로부터 도망치지 않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일거예요.새로운 시작은 두려움도 주지요.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마주하고,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우리는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