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정말정말 애정하고 좋아하는 팬티 입은 늑대 입니다.이번에는 어떤 이야기일지... 자러 들어간 아이에게 잠깐! 이거 하나 읽고 자자! 라고 하니 벌떡 일어나서 이야기를 읽고 자는거예요!5권에 담긴 메시지는 유행에 민감하고 예민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들어봐야 하는 메시지가 않을까 싶어요.남들과 다 같다고 해서 내것이 흔하고 나쁜게 아니라 나에게 소중하다면 되는 것!나의 정체성, 유행, 그리고 개성에 대해서 다룬 팬티 입은 늑대5 팬티 대신 바지를 입다! 입니다.누군가와 같은 물건이라고 해서 나에게 소중하지 않게 되는 건지, 그리고 여럿이서 모두가 같은 걸 한다고 해서 나 마저 꼭 변해야 되는 필요는 없다는 것. 잘 받아 들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