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이영두님의 서재 (이영두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Mon, 25 May 2026 10:54:29 +0900</lastBuildDate><image><title>이영두</title><url>http://image.alad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이영두</description></image><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5616</link><pubDate>Mon, 25 May 2026 06:5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56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9873&TPaperId=172956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80/coveroff/k1121398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12139873&TPaperId=172956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a><br/>홍선주 지음 / 나비클럽 / 2026년 05월<br/></td></tr></table><br/>'주는 것 없이 미운 사람', '트러블 메이커' 또는 '밉생이'라고 불리우는 빌런이 어느 직장, 어느 조직에서나 꼭 한 둘은 있다.<br/><br/>없다구요? 그럼 당신이 빌런입니다.ㅠ<br/><br/>이 책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오피스 빌런' 들을 소재로 한 유쾌한 일상 미스터리다. <br/><br/>저자는 사무실이라는 익숙한 공간을 서늘한 긴장감과 통쾌한 복수의 무대로 바꾸어낸다.<br/><br/>난 저자가 직장내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너무 디테일하게 알고,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저자는 직장 경력 20년차의 소설가였다. 그럼 그렇지..<br/><br/>주인공 최혜주는 '효율' 만을 중시하는 냉소적인 직장 문화 속에서도 '재미' 를 인생의 모토로 삼는 인물로 그녀는 사무실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과 인간 군상을 특유의 유머와 관찰력으로 해결해 나간다. <br/><br/>탕비실 커피믹스 도난 사건, 회장 아들의 정체, 음해와 모함, 권력 다툼 등 모두 직장인이라면 한번은 경험해 봄직한 일들을 소재로 현대 직장인의 스트레스와 불합리를 미스터리로 잘 버무렸다.<br/><br/>주인공 최혜주는 반차를 쓰진 않지만 자신과 동료를 괴롭히는 직원들에게 소소하지만 통쾌한 방식으로 복수한다. <br/><br/>그리고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대리 만족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게 된다.<br/><br/>최혜주의 복수는 드라마에서 보듯 세상을 뒤엎거나 악인을 완전히 파멸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조금은 불편하고 민망해지는 정도의 응징이라 오히려 현실적이고 공감이 간다. <br/><br/>사실 직장인들이 실제로 느끼는 분노 역시 거대한 악 때문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사소한 무례와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br/><br/>이 책은 읽는 내내 웃음이 나면서도, 직장인으로서  한편으로 씁쓸함이 오래 남는 소설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직장인을 위한 통쾌한 복수극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 작품은 단순한 복수가 아니라 현대 직장인의 생존 방식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br/><br/>📍"삶은 길이가 아니라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다"<br/><br/>저자는 행복을 미루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화두를 던진다. 어떻게 살 것인가?<br/><br/>이 책은 직장인들에게는 강력한 공감과 해방감을, 그렇지 않은 독자들에게는 현대 사회의 직장 문화를 흥미롭게 보여준다.<br/><br/>유머와 미스터리, 현실 풍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어 가볍게 읽히지만 결코 가볍게 끝나지 않는 이 소설을 여러분에게 강추드린다. 공감이 간다. 재미있다. <br/><br/>이 글은 나비클럽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1/80/cover150/k1121398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18059</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주도주 사이클 절대법칙 - [주도주 사이클 절대 법칙 - 지수를 넘어 압도적 수익을 이끄는 투자 불패 공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4041</link><pubDate>Sun, 24 May 2026 07: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40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2&TPaperId=172940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99/coveroff/k3321385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32138532&TPaperId=172940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도주 사이클 절대 법칙 - 지수를 넘어 압도적 수익을 이끄는 투자 불패 공식</a><br/>한규범 지음 / 부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주도주는 어떻게 탄생하는가?<br/><br/>모든 주도주는 이동평균선이 상승 정렬되는 '정배열' 구간을 통과하며, 특히 첫해에는 영업이익 성장률의 폭발적인 증가가 주가 급등을 만든다. <br/><br/>저자는 이를 '실적 델타'라는 개념으로 정의하며, 단순히 실적이 좋은 기업이 아니라 성장 속도가 가속되는 기업이 시장의 주인공이 된다고 설명한다.<br/><br/>이후 '2년의 법칙'이 등장한다. 저자는 대부분의 주도주가 약 2년 정도의 강한 상승 사이클을 가진 뒤 에너지가 약화된다고 분석한다. <br/><br/>중요한 점은 주도주의 몰락이 '비싸서'가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가 이미 극단에 도달해 새로운 매수세가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PER이나 적정가치보다 '성장률의 변화'를 더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주장한다.<br/><br/>어떤 주도주든 상승 에너지가 극대화되는 순간이 오며, 그 이후에는 실적이 계속 좋아도 상승 동력이 소멸한다는 것이다.<br/><br/>📍2023년 이차전지 주도주의 극적인 상승과 급격한 하락을 기억하시는가? 주도주 끝물에 걸리면 죽음이다. <br/><br/>📍"실적은 좋은데 주가는 왜 하락하는가?"<br/><br/>저자는 시장은 절대적인 실적보다 성장의 가속도를 반영하며, 성장률이 둔화되는 순간부터 주가는 먼저 꺾인다고 말한다. <br/><br/>저자는 차화정, 바이오, 2차전지, 반도체, AI 등 시대마다 주인공은 달라지지만, 상승과 몰락의 구조 자체는 놀라울 정도로 반복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br/><br/>다만 애플, 엔비디아 같은 일부 기업은 새로운 기술 사이클을 만나며 다시 공세를 재점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br/><br/>📍왜 주가 상승이 끝이 날까?<br/><br/>이 책은 "왜 상승하는가"보다 "왜 끝나는가" 를 설명한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대부분의 투자 서적은 좋은 기업을 찾는 데 집중하지만, 실제 투자에서 더 어려운 것은 '언제 팔아야 하는가'다. 이 책은 그 문제를 데이터와 역사적 사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설명한다.<br/><br/>📍"95%의 주도주가 이 패턴을 따른다"<br/>하지만 시장은 결국 인간 심리와 거시 환경, 정책 변수 등이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곳이기 때문에, 어떤 법칙도 절대적일 수는 없다.<br/><br/>엔비디아처럼 예상보다 훨씬 긴 사이클을 이어가는 기업을 보면,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br/><br/>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차트 분석서나 가치투자론과는 달리 "주도주는 왜 탄생하고, 왜 무너지는가"를 시간•심리•수급•실적이라는 여러 측면에서 설명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읽을 가치가 있는 투자 교양서다. <br/><br/>현재 주도주인 AI•반도체의 열풍속에서 이 책을 통해 지금 시장을 조금 더 냉정하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면 어떨까?<br/><br/>이 글은 부키출판사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0/99/cover150/k3321385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09996</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 - [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2569</link><pubDate>Sat, 23 May 2026 06: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25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8535&TPaperId=172925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80/coveroff/k94213853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8535&TPaperId=172925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통으로 그리는 돈의 지도</a><br/>김인호.신현암 지음 / 세이코리아 / 2026년 05월<br/></td></tr></table><br/>"지금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어디인가?"라고 쓰고 "다음 시대의 돈은 어디로 흐르는가?" 라고 읽는다. <br/><br/>저자는 유통산업을 단순히 '물건을 옮기는 산업'이 아니라, 돈과 욕망의 흐름을 가장 먼저 읽고 장악하는 산업으로 바라본다.<br/><br/>한국 부동산 역사에서 '백화점이 들어서는 곳 = 상권과 주거 가치가 급상승하는 곳'이라는 공식은 꽤 강하게 작동했다.<br/><br/>압구정 + 현대백화점, 잠실 + 롯데백화점, 판교 +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등 그래서 사람들은 '현대•롯데•신세계가 들어오는 지역을 앞으로 뜰 동네'라고 받아들였다.<br/>물론 지금은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br/><br/>저자는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유통의 변화를 따라가며 "돈이 어디에 모이고 어디로 이동하는가"를 분석한다.<br/><br/>유통은 시대마다 돈이 모이는 장소를 바꾸어 왔다. 과거에는 백화점이 도시의 욕망과 부를 흡수했고, 이후 대형마트와 편의점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소비 단위를 세분화했다.<br/><br/>오늘날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이 물류와 데이터를 무기로 거대한 자본을 빨아들이고 있다. 즉, 돈의 중심이 '땅'에서 '데이터와 물류'로 이동했다.<br/><br/>또한 이 책은 유통 기업들의 '해자'를 분석하고 올리브영, LVMH, 유니클로, 워크맨 (소니 워크맨이 아니다. 일본 의류회사다) 같은 사례를 통해 "가격 결정권을 가진 기업만이 살아남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부는 어디에서 만들어질 것인가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br/><br/>결국 돈의 지도는 계속 다시 그려지며, 그 흐름을 먼저 읽는 사람이 다음 시대의 승자가 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br/><br/>이 책은 단순한 유통 산업 분석서가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소비 공간 속에서 자본주의의 본질을 읽어내는 책이다. <br/><br/>읽고 나면 백화점, 편의점, 쿠팡 앱, 다이소 매장이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br/><br/>이 책은 거대한 경제 흐름을 어렵지 않게 설명한다. 유통 사례를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동산, 플랫폼, 소비 심리, 데이터 경제까지 연결된다. <br/><br/>경제서이면서도 사회 변화에 대한 관찰기처럼 읽히기도 하는 이 책을 돈이 흐르는 길을 읽어 부자가 되고 싶은 자들에게 추천드린다.<br/><br/>이 글은 세이코리아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2/80/cover150/k94213853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28000</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집값은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다 - [집값은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다 - 30년 현장 베테랑과 AI가 찾아낸 부동산 매매 타이밍]</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0720</link><pubDate>Fri, 22 May 2026 06:3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907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630&TPaperId=172907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16/coveroff/k53213863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32138630&TPaperId=172907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집값은 이미 신호를 보내고 있다 - 30년 현장 베테랑과 AI가 찾아낸 부동산 매매 타이밍</a><br/>김준영 지음 / 노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세 가지 신호가 켜지면 부동산 시장은 반드시 오른다!"<br/><br/>📍집값은 갑자기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신호'를 먼저 보낸다. <br/><br/>1️⃣공급량이 임계점 이하<br/>2️⃣전세수급지수가 임계점 이상<br/>3️⃣거래량이 임계점 이상<br/><br/>위 세 조건이 모두 켜졌을 때 매매가 상승 확률은 90% 이상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인데 서울은 98.7%,  부산은 96.5%, 대구는 100%의 확률을 보였다.<br/><br/>즉, 공급이 줄면 전세가 부족해지고, 전세가 부족해지면 결국 매매로 넘어온다는 것이다.<br/><br/>📍데이터가 증명하고 현장이 확신하는 부동산 승리의 공식!!<br/><br/>저자는 30년 이상의 현장 경험과 40년치 부동산 데이터를 AI 모델 'LGB-REAP'으로 분석해 집값 상승 전 나타나는 패턴을 정리해 부동산 시장을 '감'이나 '전망'이 아니라 데이터와 선행 신호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br/><br/>이 책은 단순히 "앞으로 오른다"는 식의 전망을 제시하는 대신 현재 시장이 상승 초입인지, 과열인지, 하락 직전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알려준다. <br/><br/>특히 서울•수도권•부산•대구 등 지역별로 시장 움직임의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br/><br/>예컨대 부산은 공급이 가격의 원인으로 작동하지만, 서울은 가격 상승 이후 공급이 따라오는 구조라는 것이다.<br/><br/>📍서울•수도권•인천•부산•대구 지역의 부동산만 분석 가능하냐고요?<br/><br/>📍아닙니다. 독자가 직접 AI를 활용해 특정 도시의 부동산 흐름을 분석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소개합니다. <br/><br/>📍내 도시의 매매 시점 계산하는 법 제공!!<br/><br/>결국 이 책은 전문가의 예측을 맹신하지 말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스로 판단 기준을 만들라고 권한다.<br/><br/>📍"부동산은 뉴스보다 훨씬 먼저 움직인다"<br/><br/>우리는 흔히 금리 인하, 정책 발표, 규제 완화 같은 뉴스에 집중하지만 이 책은 그런 정보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한다.<br/><br/>이 책은 인간의 경험과 AI를 통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부동산 시장을 분석한다.<br/><br/>많은 사람들이 상승장에서는 조급함에, 하락장에서는 공포에 흔들린다. 저자는 그 원인을 정보 부족이 아니라 기준 부족에서 찾는다. <br/><br/>다만 한국 부동산은 정치와 정책 변화의 영향도 매우 크다보니 시장을 데이터만으로 완벽히 설명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문도 남는다. <br/><br/>이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br/><br/>2008년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초반 등 예상치 못한 외부 충격이 왔을때 신호가 다 켜져 있었지만 부동산은 상승하지 못했다.<br/><br/>하지만 외부 충격이나 정책으로 시장이 잠깐 멈출 수는 있지만 시장의 방향까지 바꾸지는 못했고 2020년 코로나19 때도 초반에 시장이 잠깐 멈췄지만 6개월 만에 폭등했다는 점을 강조했다.<br/><br/>그럼에도 이 책의 가치는 분명하다. <br/>감과 분위기에 의존하던 부동산 판단을 데이터와 구조로 바라보게 만든다는 점이다.<br/><br/>"언젠가 오른다"가 아니라 "언제 움직이기 시작하는가"를 고민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기존 부동산 서적과는 결이 다르다.<br/><br/>부동산 시장을 조금 더 냉정하고 구조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독자에게 추천드린다.<br/><br/>이 글은 노티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5/16/cover150/k53213863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51690</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명료함 - [명료함 - 1% 리더들만의 사람을 이끄는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81667</link><pubDate>Sun, 17 May 2026 13:2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8166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6379&TPaperId=1728166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6/28/coveroff/k4621363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6379&TPaperId=1728166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료함 - 1% 리더들만의 사람을 이끄는 기술</a><br/>탁민 오 지음 / 탁희재 / 2026년 02월<br/></td></tr></table><br/>조직에서 일하다 보면 가장 힘든 순간은 일이 많을 때보다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을 때"다.<br/><br/>기준은 자꾸 바뀌고, 사람마다 말이 다르고, 왜 이 일을 하는지조차 흐려질 때 사람은 쉽게 지친다. 이 책은 바로 그 혼란을 줄여주는 책이다.<br/><br/>이 책은 리더십을 단순한 기술이나 화려한 카리스마가 아니라, "조직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분명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설명한다.<br/><br/>✅저자는 조직의 혼란과 비효율 대부분이 리더의 불명확한 생각에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좋은 리더란 사람들을 몰아붙이는 사람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와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의하고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강조한다.<br/><br/>✅'우아한 형제들' 사무실에 붙어있는 '우리 회사에서 일 잘하는 방법'이라는 포스터에는 분명하고 구체적인 문구로 직원들에게 공고한다. 아래 일부 소개한다. 명료하지 않은가?<br/><br/>📍쓰레기는 먼저 본 사람이 줍는다 <br/>📍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br/>📍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br/>📍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는다 <br/>📍휴가나 퇴근 시 눈치주지 않는다<br/><br/>이 책은 읽다보면 단순히 CEO를 위한 리더십 책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 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br/><br/>특히 인상 깊은 점은 리더십을 권력이나 통제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을 덜 혼란스럽게 만드는 일"로 정의했다는 부분이다. <br/><br/>그래서 이 책의 리더는 명령하는 사람이 아니라 방향을 밝혀주는 사람에 가깝다.<br/>구성원들이 불안과 눈치 대신 기준과 확신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br/><br/>결국 '명료함', 이 책은 조직 운영법을 넘어, 사람답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드는가를 이야기하는 책으로 리더에게는 조직의 철학을, 실무자에게는 좋은 조직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현실적인 리더십 교과서로 보인다.<br/><br/>✅보통의 조직은 성장할수록 복잡성이 늘어나는 반면, 명료한 조직은 성장할수록 복잡성이 줄어든다.<br/><br/>삶을 선명하게 만들고 싶으신가요?<br/>이 책을 강추드린다.<br/><br/>이 글은 도서출판 탁희재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6/28/cover150/k4621363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62895</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79822</link><pubDate>Sat, 16 May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798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798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off/k90213820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8202&TPaperId=172798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열심히 하면 알아준다", "진심은 통한다"는 말을 흔히들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던가?<br/><br/>더 유능한 사람이 밀리고, 더 성실한 사람이 손해 보는 장면들을 자주 접한다. 저자는 그 이유를 개인의 부족함이 아니라 '판을 읽지 못한 것'에서 찾는다.<br/><br/>이 책은 "진심만으로는 세상을 이길 수 없다" 는 불편한 현실에서 출발한다. 왜냐면 사람들은 개인의 본질보다, 그 사람이 세상에 어떻게 보이느냐에 반응하기 때문이다.<br/><br/>따라서 실력과 성실함만으로는 부족하며, 그것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배치하는 '전략' 이 필요하다고 말한다.<br/><br/>이 책은 마키아벨리, 손자병법, 게임이론, 협상학 등 다양한 전략 사상을 현대 사회의 경쟁 구조에 연결한다. <br/><br/>싸움에서 중요한 것은 '잘 싸우는 것'이 아니라 '덜 싸우고 이기는 것'이다. 살아남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 아니라 변화와 구조를 이해하는 사람이다.<br/><br/>핵심은 상대를 정면으로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유리한 판을 설계하고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다.<br/><br/>"척은 거짓이 아니다" 라는 저자의 말에 처음에는 '척'이라는 단어가 다소 속물적으로 느껴졌지만, 책을 읽다 보니 그것은 허세가 아니라 전략적 표현에 가깝다는 인식을 받았다.<br/><br/>같은 실력이라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 사실은 현대 사회에서도 너무 현실적이다.<br/><br/>제갈량의 공성계처럼, 오랜 신뢰와 평판 위에 구축된 '척'이라는 연출은 실제 병력보다 더 강한 효과를 만든다.<br/><br/>✅책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반복한다.<br/><br/>📍세상은 공정하게 돌아가지 않는다<br/>📍실력보다는 구조와 판세를 읽는 능력<br/>📍세상은 당신이 누구인지 관심없다<br/>📍어떤 '척'을 내보이느냐가 승패를 가른다<br/>📍판을 읽어라. 그리고 설계하라<br/>📍한 수 위의 자리는 거기에 있다<br/><br/>결국 이 책은 처세술이나 얄팍한 심리전이 아니라, 현실을 냉정하게 이해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세우는 사고방식을 이야기하되 단지<br/>"강해져라"라고만 말하는 책이 아니라 오히려 "판을 읽어라"라고 말하는 책에 가깝다.<br/><br/>이 책은 성실함과 진심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불편한 진실을 인정하라고 강조한다. <br/><br/>✅야망은 큰데 늘 맨손인 당신께 이 책을 강추드린다.<br/><br/>야망이 있다면 맨손이어서는 안된다. 이 책에 있는 것들은 무기가 될 수 있지만 무기는 꺼내야 무기다. 서랍에 넣어두면 장식이다.<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모티브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7/56/cover150/k90213820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75654</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타샤의 기쁨 - [타샤의 기쁨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75718</link><pubDate>Thu, 14 May 2026 10: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757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757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off/k3121386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8672&TPaperId=172757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타샤의 기쁨 - 개정판</a><br/>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26년 05월<br/></td></tr></table><br/>"살면서 큰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 생기면 그게 무엇이든 나는 그림으로 그렸다. 내가, 그림을 그리며 행복을 느꼈듯 여러분도 그림을 들여다보면서 행복을 찾기를." - 타샤 튜더<br/><br/>2025.12.11 ~ 2026.03.15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스틸, 타샤 튜더' 특별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전시회 다녀오신 분들은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책으로 만나볼 수 있고, 전시회를 다녀오지 못한 분들은 이 책을 통해 생생한 감동을 느껴볼 수 있다.<br/><br/>이 책은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삽화가이자 자연주의적 삶의 상징인 타샤 튜더의 그림과 삶의 철학을 담은 그림에세이로 롯데뮤지엄 전시 '스틸, 타샤 튜더' 에서 공개된 원화 50여 점과 함께, 타샤가 평생 마음속에 품어온 문학가들의 문장들이 실려 있다.<br/><br/>타샤는 자연 속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며, 일상의 작은 순간들 속에서 기쁨을 발견했다. 새 한 마리, 비 온 뒤의 무지개, 햇살 한 줄기 같은 사소한 풍경도 그의 눈에는 삶을 축복하는 아름다움이었다. <br/><br/>그는 "큰 기쁨을 안겨주는 것이 생기면 무엇이든 그림으로 그렸다"고 말하며, 순간의 행복을 그림으로 기록했다.<br/><br/>책에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 미셸 드 몽테뉴, 윌리엄 셰익스피어, 마크 트웨인 등의 문장이 함께 실리며, 자연과 자아, 꿈과 행복에 대한 깊은 사색을 더한다.<br/><br/>결국 이 책은 "행복은 거창한 성공이 아니라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는 태도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바쁘고 복잡한 현대인에게 작은 일상 속 평화와 여유를 다시 바라보게 만든다.<br/><br/>우리는 늘 더 빠르게 살아가기를 요구받는다.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고 배운다. <br/><br/>그런데 타샤 튜더의 삶은 그 반대편에 서서 속도를 늦추고, 계절을 기다리고, 꽃이 피는 시간을 바라보며 살았다. <br/><br/>특히 "우리 자신 안에 없는 것은 작품 안에도 없다"는 문장은 예술뿐 아니라 삶 전체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처럼 느껴졌다. <br/><br/>타샤의 그림은 화려하지 않고 조용하고 담백하다. 하지만 그 안에는 자연을 향한 애정과 삶을 대하는 성실함이 깊게 스며 있다. <br/><br/>우리의 일상을 한번 돌아보자. 하루 동안 스쳐 지나간 햇빛, 창밖의 나무, 잠깐의 고요 같은 것들을 우리는 얼마나 무심히 지나쳤을까?<br/><br/>이 책은 특별한 무언가를 이루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 우리 곁에 있는 작은 기쁨을 발견하라고 속삭인다. <br/><br/>바쁜 마음으로 지쳐 있는 현대인에게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추고 주위를 둘러보라고 말한다.<br/><br/>인친 여러분. 하루에 하늘을 몇 번이나  보세요?<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윌북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84/23/cover150/k3121386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842369</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촌철살인 의료 사용 가이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69682</link><pubDate>Mon, 11 May 2026 08: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696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8107&TPaperId=172696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45/coveroff/k2221381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22138107&TPaperId=172696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촌철살인 의료 사용 가이드</a><br/>김현정 지음 / 부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의사는 수술받지 않는다 <br/><br/>과연 그럴까?<br/>실제로 의사들은 일반인보다 건강검진, 수술, 시술, 항암치료 등을 덜 받는 경향이 있다. 주변 의사들에게 상담하면 흔히 "조금 더 지켜보라"는 답을 듣게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자신의 전문 분야일수록 더욱 보수적으로 접근한다.<br/><br/>의사들은 의료의 한계와 부작용을 잘 알고 있고, 인체 시스템상 기다림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자신이 환자가 되었을 때만큼은 가장 솔직하고 보수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 강하다.<br/><br/>이 책은 현직 정형외과 전문의가 현대 의료의 현실을 돌아보며, "왜 의사들은 정작 자신이 아플 때는 일반인과 다른 선택을 하는가?"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건강 에세이다.<br/><br/>저자는 현대 사회가 건강에 대한 불안을 끊임없이 부추기고 있으며, 그 결과 사람들은 약•검사•수술•건강 정보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되었다고 지적한다. <br/><br/>특히 의료 역시 시장 논리와 유행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과잉 진단과 과잉 치료가 반복된다고 비판한다.<br/><br/>이 책은 인간의 몸이 본래 스스로 회복하려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 사례를 통해 강조한다. 의사는 치유 자체를 만드는 존재가 아니라,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 <br/><br/>그래서 건강은 비싼 검사나 최신 치료법이 아니라, 운동•생활 습관•체력•마음가짐 같은 기본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br/><br/>📍이 책이 제시하는 건강 비법 7가지 <br/><br/>1️⃣마음의 힘을 키운다<br/>2️⃣몸을 많이 움직인다<br/>3️⃣인공에 반대한다<br/>4️⃣경증에 지혜롭게 대처한다<br/>5️⃣미니멀리엄 의료를 실천한다<br/>6️⃣보험을 남용하지 않는다<br/>7️⃣느리게 산다<br/><br/>📍진짜 문제는 '아픈 몸'이 아니라 '불안'이다<br/><br/>📍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br/><br/>저자는 의료를 거부하자는 것이 아니라, 의료를 "현명하게 사용하는 태도"를 배우자고 제안한다. 건강은 소비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며,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스스로 돌보려는 태도 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br/><br/>저자는 의료 산업과 과잉 치료 문제를 비판하면서도 냉소적이지 않고, 환자를 꾸짖지도 않는다. <br/><br/>오히려 인간이 불안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는 점을 이해하면서, 그 불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차분히 이야기한다. <br/><br/>이 책은 읽고 나면 병원에 덜 가게 되는 책이라기보다, 병원과 자신의 몸을 더 현명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책이다. <br/><br/>건강에 대한 불안이 큰 시대일수록 이런 균형 잡힌 시선이 더욱 필요하다는 생각이다.<br/><br/>ps.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병원 순례 너무 잦다.<br/><br/>이 글은 부키출판사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44/45/cover150/k2221381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444587</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주 신살 도감 - [사주신살도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67548</link><pubDate>Sun, 10 May 2026 08: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6754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080&TPaperId=1726754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2/coveroff/k1721380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72138080&TPaperId=1726754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사주신살도감</a><br/>애옹희(성민정)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현대  사주명리 해석에서는 '신살'의 비중이 예전보다 낮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과거에는 신살을 매우 중요하다고 보았다. 예를 들어 도화살, 역마살, 백호살, 괴강살 같은 요소로 사람의 성향•사건•길흉을 빠르게 판단했다.<br/><br/>하지만 현대 명리학에서는 사주 전체 구조를 중요하게 보고 신살을 '보조적 참고자료'로 활용한다.<br/><br/>저자 역시 이 책에서 신살을 공포스럽거나 운명론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br/><br/>우리는 살면서 자꾸 스스로를 비교한다.<br/>왜 나는 사람에게 쉽게 흔들릴까, 왜 이렇게 예민할까, 왜 남들보다 느린 것 같을까?<br/><br/>그런데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해 냉정한 분석이나 성공론 대신, 아주 다정한 방식으로 접근한다.<br/><br/>이 책은 사주를 미래를 단정짓는 예언서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기 위한 언어'로 풀어낸다.<br/><br/>책은 사람들이 흔히 무겁고 미신적으로 받아들이는 사주의 개념을, MBTI처럼 가볍지만 더 깊은 자기이해의 도구로 재해석한다.<br/><br/>특히 도화살•역마살•백호살•귀문관살 같은 신살을 단순한 길흉의 개념이 아니라, 감정과 인간관계, 행동 패턴의 '기질적 스위치'로 설명한다. <br/><br/>예를 들어 자꾸 떠나고 싶은 마음은 역마살의 움직임일 수 있고, 지나치게 예민한 감수성은 귀문관살의 특성일 수 있다는 식이다.<br/><br/>즉 "왜 나는 늘 이럴까?"라는 자책을 "아,나는 이런 결을 가진 사람이구나"라는 이해로 바꾸게 만든다.<br/><br/>📍이 책은 다섯 개의 파트로 진행된다.<br/><br/>1️⃣ '일주'라는 사주의 핵심 개념을 설명<br/>2️⃣ 60갑자의 성격과 기질을 소개<br/>3️⃣ 도화살•역마살 등 내 운명의 특수 스위치<br/>4️⃣ 불안, 외로움 등 상황별 맞춤 처방전<br/>5️⃣ 운명을 대하는 태도<br/><br/>이 책의 가장 인상적인 점은, 사람의 약점을 '고쳐야 할 결함'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기질' 로 바라본다는 태도다.<br/><br/>이 책은 사주를 믿느냐 믿지 않느냐와 별개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오히려 심리 에세이에 가깝다. <br/><br/>다만 전통 명리학을 깊이 공부한 사람에게는 <br/>전문적인 이론서라기보다는 다소 감성적이고 대중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br/><br/>📍이 책의 결론이다.<br/><br/>"당신이 흔들리는 이유는 부족해서가 아니라, 아직 당신의 결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일 수 있다."<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모티브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24/82/cover150/k1721380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248292</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코스피 1만 투자지도 - [코스피 1만 투자 지도 - 예측 적중률 95.8% 효라클의 12개 핵심 산업 분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61962</link><pubDate>Thu, 07 May 2026 06: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619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778&TPaperId=172619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3/22/coveroff/k42213877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22138778&TPaperId=172619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스피 1만 투자 지도 - 예측 적중률 95.8% 효라클의 12개 핵심 산업 분석</a><br/>효라클(김성효)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5월 6일 코스피가 7,384p로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상승종목 200개에 하락종목 679개로 이런 상승장에서도 오히려 손실보는 투자자가 더 많을수도 있다는 점은 종목 선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br/><br/>📍코스피는 어디까지 갈까?<br/>📍과연 1만 포인트는 가능할까?<br/><br/>이 책은 '코스피 2배의 법칙'을 중심으로 한국 증시의 상승 구조와 투자 전략을 설명한다.<br/><br/>📍코스피 2배의 법칙<br/>한국 증시는 큰 위기(전쟁, 금융위기 등)로 급락한 이후, 코스피는 2년 내 저점 대비 최소 2배 이상 상승한다는 경험적 법칙으로 실제로 IMF, 코로나19 등 주요 위기 이후 모두 이 패턴이 반복되었다.<br/><br/>저자는 최근 2026년 이란 전쟁으로 코스피가 급락했으며, 이 법칙에 따라 2028년 전후 코스피 1만 가능성을 제시한다.<br/><br/>코스피가 1만 포인트를 가더라도 내가 보유한 종목이 가지 않으면 포모가 온다. 이 책은 1만 포인트 시대에 보유해야 할 주식을 알려준다.<br/><br/>📍강한 '구대륙' 주식은 굳게 들고<br/>📍커질 '신대륙' 주식은 먼저 사라.<br/><br/>✅구대륙<br/>반도체, 조선, 방산, 원전, 배터리, 금융산업 등 안정적이지만 성장이 둔화되는 기존산업.<br/><br/>✅신대륙 <br/>초기 단계지만 폭발적 성장 잠재력을 지닌 피지컬 AI•로봇, 자율주행차, 드론,우주산업, 태양광, 전고체 배터리를 미래산업.<br/><br/>✅코스피 상승은 위기 → 정책 → 외국인 수급 → 상승구조로 이루어지는데, 앞으로는 신대륙이 코스피 1만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br/><br/>이 책에서 제시한 '위기가 곧 기회'라는 명제는 코스피의 역사적 데이터와 비교해 볼 때 설득력이 있다. <br/><br/>실제로 공포가 극대화된 순간이 가장 좋은 매수 타이밍이었다는 사례들은 투자자의 심리를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br/><br/>📍"개척자가 될 것인가, 구경꾼으로 남을 것인가?"<br/><br/>이 책은 '구대륙 vs 신대륙' 이라는 매우 직관적인 비유를 들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가" 보다 "언제, 어떤 구조에서 투자해야 하는가"를 강조한다.<br/><br/>안정적인 기존 산업과 폭발적인 미래 산업을 균형 있게 가져가야 한다는 메시지는 현실적인 투자 전략으로도 의미가 있다.<br/><br/>📍삼전, 하이닉스 다음에 무엇을 사야 할까? <br/>📍수익 난 종목은 더 들고 갈까,이제 팔까?<br/><br/>이 책은 코스피•코스닥 96개 종목의 매수 전략부터 한국 증시의 흐름을 읽고 예측하는 눈까지 제시한다.<br/><br/>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떤 종목에 언제 투자해야 하는지, 주력 산업과 혁신 산업을 어 떻게 통합해야 하는지, 어떻게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br/><br/>이 글은 유노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3/22/cover150/k42213877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32272</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 [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 미시마 유키오 미스터리 단편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59942</link><pubDate>Wed, 06 May 2026 07: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599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310&TPaperId=172599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13/coveroff/k70213731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7310&TPaperId=172599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름다움이 사람을 죽일 때 - 미시마 유키오 미스터리 단편선</a><br/>미시마 유키오 지음, 심지애 옮김 / 북로드 / 2026년 04월<br/></td></tr></table><br/>예전 소설가들의 MBTI는 어떤 유형일까라는 주제로 언급될 때 미시마 유키오는 마음속에 예수,히틀러가 공존한다는 스타일로 INFJ로 추정되었다. 그때 미시마 유키오의 스타일이 궁금했는데 오늘 궁금증이 풀렸다.<br/><br/>📍한 마디로 "기괴하고도 아름답다."<br/><br/>이 책은 미시마 단편 중에서도 '범죄•살인•심리' 중심 작품만 선별하여 총 12편을 수록했다.<br/><br/>📍질투, 음모, 독약, 원한, 살의, 배신!!<br/>📍누구나 남몰래 품고 있는 마음속 어둠을<br/>깊숙이 도려낸 열두 편의 단편소설 !!<br/><br/>📍두 편만 살펴보자.<br/><br/>1️⃣독약의 사회적 효용에 관하여<br/><br/>독약을 사용하는 행위를 역설적으로 '사회적 기능'으로 설명하여 살인조차도 인간 사회의 균형 속에서 이해하려는 냉소적 시선을 보여준다.<br/><br/>악을 부정하지 않고 논리로 정당화하려는 위험한 지성.<br/><br/>2️⃣아침의 순애<br/><br/>료스케 부부는 순수한 사랑처럼 보이지만<br/>점차 왜곡되고 병적인 집착으로 변한다.<br/><br/>순수와 광기는 '한 끗 차이'다.<br/><br/>이 단편집은 일반적인 '미스터리' 소설과는 다르다. 보통 미스터리는 "누가 범인인가"를 묻지만 미시마는 "왜 인간은 범인이 되는가" 를 물으며 '사건의 해결'보다 '파멸의 과정'에 주목한다.<br/><br/>즉 이 책은 추리소설이 아니라 심리 해부 소설집에 가깝다.<br/><br/>저자는 악을 비난하는 대신 오히려 이해하려 하고, 설명하려 하고, 아름답게 묘사한다. 권선징악을 꿈꾸는 독자들이 보기엔 다소 불편한 진실이 될 수도 있다.<br/><br/>📍"미시마는 범인을 찾지 않는다. 대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범인으로 만든다."<br/><br/>인간은 특별한 이유 없이도 충분히 악해질 수 있다. 복수 때문도 아니고, 돈 때문도 아니고<br/>그저 '욕망 자체' 때문에..<br/><br/>인간의 욕망과 파괴, 아름다움의 본질을 집요하게 탐구하여 다섯 차례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른 미시마 유키오의 작품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북로드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7/13/cover150/k70213731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71366</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안부를 전하며 - [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8204</link><pubDate>Thu, 30 Apr 2026 08: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82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482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off/k3421376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7644&TPaperId=172482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안부를 전하며 - 헤르만 헤세 x 빈센트 반 고흐</a><br/>헤르만 헤세.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홍선기 옮김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책은 세계문화전집 시리즈의 첫 권으로, 문학가와 예술가를 한 권에 함께 배치하는 모티브 출판사의 독특한 기획 아래 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를 나란히 조명한다.<br/><br/>📍책의 흐름이다.<br/><br/>1️⃣헤세의 초기 자전적 소설 '헤르만 라우셔' 를 통해 그의 문학 세계의 씨앗을 보여준다.<br/><br/>2️⃣반 고흐가 가족과 지인에게 보낸 편지를 원문 이미지와 함께 실어, 그의 빈곤과 예술적 열정을 생생히 보여준다.<br/><br/>3️⃣방대한 편지 분석을 통해 반 고흐의 죽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헤세의 미공개 수채화와 편지를 통해 그가 어떻게 삶을 이어갔는지를 조명한다.<br/><br/>두 인물은 신학자의 아들이며, 정신적 고통과 사회적 소외를 겪었다는 공통점을 지녔지만 삶의 결말은 극명하게 갈린다. <br/><br/>그 차이를 저자는 타인과 주고받는 관계의 방식인 '안부'에서 찾는다.<br/><br/>헤르만 헤세와 빈센트 반 고흐는 많은 편지를 남겼다. 헤세는 약 4만4천 통의 편지를 통해 독자들과 깊이 소통했으며, 바쁜 삶 속에서도 개별적인 고민과 고통에 진심으로 응답했다.<br/><br/>헤세가 수만 통의 편지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안부를 보냈다면, 반 고흐는 그 편지 대부분을 한 사람에게 보냈다. 테오는 독자가 아니라 형제였고, 후원자였고, 유일한 관객이었다.<br/><br/>고흐에게 편지는 부재한 관계를 잇는 감정적 연결 수단이었고, 특히 동생 테오와의 서신에선 내면의 혼란과 고통, 절박함이 묻어난다. "돈이 없다", "물감을 보내달라"는 문장과 함께, 세계를 누구보다 강렬하게 바라보는 감각이 공존한다. 그러나 그 안부는 어딘가 끊어질 듯 위태롭다. <br/><br/>📍"당신은 지금 누구에게, 어떤 안부를 전하고 있는가."<br/><br/>헤세와 반 고흐는 놀라울 만큼 닮아 있다. 둘 다 불안정했고, 세상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내면의 고통을 예술로 밀어 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을 가르는 것은 재능도, 환경도 아닌 관계의 온도가 아니었을까?<br/><br/>결국 이 책은 같은 고통 속에서도 한 사람은 삶으로 나아갔고, 다른 한 사람은 죽음에 이르렀던 이유를 "어떤 안부를 주고받았는가" 라는 질문으로 풀어낸다.<br/><br/>📍"안부는 형식이 아니라 관계의 깊이와 방향이다."<br/><br/>그리고 그 방향은 한 사람의 삶을 결정할지도 모른다. 나는 지금, 누구의 삶 쪽으로 향하는 안부를 건네고 있는가?<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모티브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58/27/cover150/k3421376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582748</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장미 에디션)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3300</link><pubDate>Tue, 28 Apr 2026 11: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33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51&TPaperId=172433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1/26/coveroff/k0821372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51&TPaperId=172433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장미 에디션)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a><br/>나태주 지음 / 드림셀러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쓴 시와 손그림, 그리고 독자가 색을 입히며 완성하는 컬러링북 형식의 작품이다. <br/><br/>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머무르고 느끼는 책'으로, 시와 그림, 그리고 독자의 참여가 하나의 감정 흐름으로 이어진다.<br/><br/>시인은 그림을 또 하나의 시 쓰기 방식으로 여기며, 꽃과 자연을 통해 편안함과 기쁨을 표현한다. <br/><br/>이 책은 빠르고 자극적인 현대 사회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부드러운 시간'을 제공한다. 단순한 색칠 행위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위로와 작은 회복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br/><br/>보통 책은 완성된 결과물을 전달하지만, 이 책은 독자의 손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 독자가 그림을 그려야 완성된다는 것이다.<br/><br/>📕나태주 시인의 시 한편<br/><br/>그래도, 우리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br/>오래 헤어져 살면서도 스스로<br/>행복해지기로 해요.<br/>그게 오늘의 약속이에요.<br/><br/>📍모든 이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br/>나태주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첫 컬러링북!<br/><br/>📍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손수 그린 꽃 그림에 색을 입혀보세요!<br/><br/>📍색을 채우는 시간속에서 조용한 위로와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br/><br/>이 글은 드림셀러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1/26/cover150/k0821372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12618</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3002</link><pubDate>Tue, 28 Apr 2026 07: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30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931479&TPaperId=172430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070/25/coveroff/k44293147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931479&TPaperId=172430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이여, 오래 그렇게 있거라 - 시인의 그림에 색을 입히다, 나태주 그림 컬러링북</a><br/>나태주 지음 / 드림셀러 / 2024년 06월<br/></td></tr></table><br/>이 책은 나태주 시인이 직접 쓴 시와 손그림, 그리고 독자가 색을 입히며 완성하는 컬러링북 형식의 작품이다. <br/><br/>이 책은 '읽는 책'이 아니라 '머무르고 느끼는 책'으로, 시와 그림, 그리고 독자의 참여가 하나의 감정 흐름으로 이어진다.<br/><br/>시인은 그림을 또 하나의 시 쓰기 방식으로 여기며, 꽃과 자연을 통해 편안함과 기쁨을 표현한다. <br/><br/>이 책은 빠르고 자극적인 현대 사회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부드러운 시간'을 제공한다. 단순한 색칠 행위를 통해 독자는 자신의 감정을 마주하고, 위로와 작은 회복의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br/><br/>보통 책은 완성된 결과물을 전달하지만, 이 책은 독자의 손을 거쳐야 비로소 완성된다. 독자가 그림을 그려야 완성된다는 것이다.<br/><br/>📕나태주 시인의 시 한편<br/><br/>그래도, 우리 멀리 떨어져 살면서도<br/>오래 헤어져 살면서도 스스로<br/>행복해지기로 해요.<br/>그게 오늘의 약속이에요.<br/><br/>📍모든 이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주는<br/>나태주시인이 직접 쓰고 그린 첫 컬러링북!<br/><br/>📍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손수 그린 꽃 그림에 색을 입혀보세요!<br/><br/>📍색을 채우는 시간속에서 조용한 위로와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을 만나게 됩니다!<br/><br/>이 글은 드림셀러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070/25/cover150/k44293147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0702514</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주식 투자를 잘 한다는 것 - [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 - 39세 파이어 육과장, 시장의 변동성을 압도적 수익으로 바꾼 투자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0868</link><pubDate>Mon, 27 Apr 2026 07: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408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351&TPaperId=172408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22/coveroff/k27213735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351&TPaperId=172408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식투자를 잘한다는 것 - 39세 파이어 육과장, 시장의 변동성을 압도적 수익으로 바꾼 투자 기록</a><br/>육과장 지음 / 노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투자하라."<br/><br/>이 책은 가난한 환경에서 출발해 대기업 엔지니어를 거쳐 30대에 경제적 자유를 이룬 저자의 20년 투자 여정과 실전 전략을 담은 책으로 단순한 수익 자랑이 아니라, 왜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이 반드시 투자자가 되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br/><br/>노동소득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이기기 어렵고, 장기적으로 자산에 투자해야 부를 축적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br/><br/>저자는 투자의 본질을 설명한 뒤 실패에서 배운 투자 원칙, 종목 선택과 시장 읽기,계좌 관리와 심리 통제, 하락장 대응전략 등 저자의 투자 기법을 공개한다.<br/><br/>1️⃣200% 원금회수법<br/>2️⃣총액 고정매매법<br/>3️⃣60개월 이평선 대비 월봉 고점 상승률로 매도시점 찾기<br/><br/>매도 시점을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위의 기법들은 당장 응용해도 될 아주 유용한 전략으로 보인다.<br/><br/>📍"자본주의에서 자유롭게 살고 싶다면, 반드시 자산을 가져야 한다."<br/><br/>이 책은 '투자는 기술이 아니라,확률과 구조를 이해하고 살아남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br/><br/>다만 이 책이 모든 독자에게 쉬운 길을 제시하는 것은 아니다. 차트 분석, 거래대금 해석, 심리 통제 등은 결국 꾸준한 경험과 자기 통제력을 요구한다. <br/><br/>즉, 이 책은 '빠른 부자 되는 법'이 아니라 '쉽지 않지만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전한다.<br/><br/>저자의 여러 전략 중 몇 개라도 내 것으로 만들면 여러분의 투자가 보다 편안해 질 것으로 확신한다. 다 따라할 수는 없다..<br/><br/>이 글은 노티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17/22/cover150/k27213735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172295</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살로메의 단두대 - [살로메의 단두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8888</link><pubDate>Sun, 26 Apr 2026 0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88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958&TPaperId=172388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7/99/coveroff/k5221379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7958&TPaperId=172388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살로메의 단두대</a><br/>유키 하루오 지음, 김은모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04월<br/></td></tr></table><br/>'교수상회'와 '시계 도둑과 악인들'에 이어 다이쇼 본격 미스터리 3탄.<br/><br/>다이쇼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화가 '이구치' 와 전직 도둑 '하스노' 콤비가  또다시 등장한다.<br/><br/>이구치의 조부와 인연이 있는 네덜란드 부호 림스테이크가 이구치를 방문한다.그는 미술품 수집가이며, 이후 이구치의 화실을 찾아 그의 그림을 보고 미국에서 똑같은 작품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한다. <br/><br/>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이구치의 그림이 이미 어딘가에 존재한다니..ㅠ<br/>이렇게 '도작 미스터리'는 시작된다.<br/><br/>이구치의 그림을 사고 싶은데 도작, 위작이 신경 쓰인다는 림스테이크의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 이구치와 하스노는 누가, 어떻게 그림을 복제했는지 추적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미술계의 위작, 표절 사건이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br/><br/>그런데 수사가 진행되던 중,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를 모티브로 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한다. <br/><br/>✔️미발표 그림의 도작 사건<br/>✔️위작•예술 시장의 비밀<br/>✔️살로메를 본뜬 연쇄살인<br/><br/>세 건의 주제가 따로 노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 하나의 설계로 정교한 퍼즐을 완성한다.<br/><br/>이구치는 도작범을 찾아서 과연 그의 그림을 림스테이크에게 팔 수 있을 것인가?<br/><br/> 📍"예술은 무엇이 진짜인가?"<br/><br/>우리가 익히 읽어왔던 추리소설의 범주를 벗어난 이 책은 '예술•욕망•진실의 관계를 다룬 철학적 미스터리'로 추리와 함께 '진짜는 무엇인가' 라는 화두를 독자에게 던진다.<br/><br/>📍믿고 보는 출판사, 블루홀식스!!<br/>📍블루홀식스의 신작을 추미스 독자에게 추천드린다.<br/><br/>이 글은 블루홀식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77/99/cover150/k5221379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779928</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 - [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5521</link><pubDate>Fri, 24 Apr 2026 07:2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55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202&TPaperId=172355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38/coveroff/k912137202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7202&TPaperId=172355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널 구원할 시간 4분 33초</a><br/>오타 시오리 지음, 이구름 옮김 / 오리지널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일본 삿포로의 한 작은 커피점 '타셋'에는<br/>'과거로 돌아가게 해주는 마녀' 점장이 있다.<br/><br/>고바야시 씨는 아내의 생일날, 함께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꽃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쑥스러움과 사소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 거절한다. <br/><br/>그는 꽃은 중요하지 않다고 여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결국 그는 살아 있을 때 단 한 번도 꽃을 건네지 못했다는 사실에 후회와 죄책감을 안고 살아간다.<br/><br/>이후 카페에서 그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점장은 '프렌치프레스 커피'를 내리며 약 4분 33초 동안 커피가 추출되는 시간을 이용해 과거로 돌아가 보는 '짧은 꿈'을 제안한다. <br/><br/>이 시간 동안 사람은 자신이 되돌리고 싶은 순간으로 돌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상상할 수 있다. 고바야시 씨는 그 시간을 통해 과거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br/><br/>'4분 33초'는 단순한 시간 단위가 아니라,<br/>미국 작곡가 존 케이지의 작품 '4분 33초'에서 가져온 것으로, 이 곡은 연주자가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동안 주변의 모든 소리(기침, 바람, 움직임 등)가 음악이 되는 작품이다.<br/><br/>이는 인간의 후회와 선택을 되돌아보게 하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4분 33초는 아주 짧지만, 한 가지 선택을 바꾸기에는 충분한 시간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장치다.<br/><br/>과거를 바꾸더라도 반드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고 제3의 피해자가 새로 등장할 수도 있다.<br/><br/>📍"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 정말 삶은 더 나아질까?"<br/><br/>이 소설은 옴니버스 구조의 힐링 판타지로, 조금은 달콤하고 조금은 씁쓸한 시간 여행자들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br/><br/>📍"과거를 바꾸는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현재를 살아가는 법을 묻는 소설"<br/><br/>타임슬립물 같지만 시간여행이 아니라 '선택의 책임'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이 책을 성장소설과 힐링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드린다.<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오리지널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8/38/cover150/k91213720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83826</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님의 필사책 - [스님의 필사책 -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는 부처님 말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3537</link><pubDate>Thu, 23 Apr 2026 0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3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157&TPaperId=17233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9/60/coveroff/k2521371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7157&TPaperId=17233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님의 필사책 -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는 부처님 말씀</a><br/>정운 엮음 / 유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대략 2년 전부터 서점에 필사책이 등장하였고 계속 인기몰이 중이다.<br/><br/>한때 유행이 아닐까? 라면서 필사책을 가볍게 생각했는데, 사실 필사는 뿌리가 2,000년 이상 이어진 깊은 수행법이라고 한다. 헉!<br/><br/>이 책은 불교 수행법 중 하나인 '사경(寫經, 경전을 베껴 쓰는 행위)'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필사책의 가치를 설명한다.<br/><br/>불교에서는 수행 방법으로 다섯 가지(수지, 독경, 송경, 해설, 사경)가 있으며, 이 중 사경은 단순한 필기가 아니라 마음을 닦는 수행이다. 고려 시대에는 국난 극복을 위해 팔만대장경이 제작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br/><br/>이 책은 법구경, 숫타니파타, 아함경, 금강경 등에서 100개의 구절을 선별해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대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구성되었다. <br/><br/>'사경'은 단순한 필기가 아니라 마음을 다루는 수행이다. 우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거의 갖지 못하는데, 필사는 그런 시간을 강제로라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br/><br/>필사의 장점은 '천천히 쓰는 행위의 힘'이다.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한 줄을 천천히 써 내려가는 과정 자체가  마음을 정리하는 명상 일 수 있다.<br/><br/>📍경전 한줄 써서 마음을 백번 닦자!!<br/><br/>특히 불경 100구절을 필사하는 이 책은 단순한 필사책이 아니라,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현재를 살아가게 하는 작은 수행 도구라고 느껴진다. <br/><br/>바쁘고 복잡한 삶 속에서 잠시 멈추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만하다고 생각한다.<br/><br/>이 글은 유노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99/60/cover150/k2521371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996089</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세계 척학전집: 사랑은 오해다 - [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1318</link><pubDate>Wed, 22 Apr 2026 06: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313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313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off/k0921373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7319&TPaperId=172313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세계척학전집 : 사랑은 오해다</a><br/>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04월<br/></td></tr></table><br/>개인적으로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하는 '나는 솔로' 라는 연애 예능을 즐겨 본다. 내 친구들은 아무도 안 보는 듯 하다만..<br/><br/>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젊은이들이 모여 '진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출연자들은 늘 말한다.<br/>"이번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br/>"이제는 잘해보고 싶어요."<br/>하지만 결과는 놀랍도록 비슷하다.<br/><br/>여전히 비슷한 유형의 사람에게 끌리고 비슷한 갈등을 겪고 비슷한 방식으로 관계가 흔들린다.<br/><br/>이 책은 '끌림의 구조'와 '파국의 공식'이란 설명을 통하여 사랑이 대체로 어떻게 흘러갈지 보여준다. 어찌보면 '나는 솔로'는 <br/>이 책이 말하는 구조가 그대로 반복되는 실험실처럼 보인다.<br/><br/>예를 들어, 영자는 늘 무심한 사람에게 끌리고 상처받는다. 또 순자는 지나치게 헌신하다가 관계에서 무너진다. 이건 개인의 성격 문제가 아니라, 책이 말하는 것처럼 이미 내면에 설계된 선택 패턴일 가능성이 크다.<br/><br/>사랑을 잘 하고 싶은가?<br/><br/>이 책은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만나도 늘 같은 방식으로 상처받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며 사랑을 감정이 아닌 하나의 구조와 메커니즘으로 해석한다.<br/><br/>진화생물학, 심리학, 철학 이론을 통해 저자는 말한다. 우리는 우연히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반복된 패턴 속에서 선택한다. 끌림은 개인의 취향이 아니라 무의식, 유전자, 환경이 만든 결과다. 관계의 파국 역시 감정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으로 예측 가능한 흐름이라고..<br/><br/>이 책의 결론이다.<br/><br/>완벽한 사랑을 기대하는 착각을 내려놓고,<br/>불완전함을 이해한 상태에서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사랑이라는 것이다.<br/><br/>이 책은 연애를 더 잘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을 다 읽어도 사랑이 더 쉬워지지는 않는다.<br/><br/>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진다.<br/>사랑은 운이 아니라,<br/>이해 위에서 이루어지는 선택이라는 것.<br/><br/>ps.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 같이 듣죠.<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모티브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6/47/cover150/k0921373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64772</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1929 - [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9500</link><pubDate>Tue, 21 Apr 2026 09: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95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295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off/890129970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299704&TPaperId=172295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1929 - 번영과 낙관은 어떻게 파국으로 치달았는가</a><br/>앤드루 로스 소킨 지음, 조용빈 옮김, 신현호 감수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번에는 다르다"는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 그리고 그 착각이 어떻게 반복적으로 위기를 만들어왔는지를 짚어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강한 흥미가 생긴다. <br/><br/>단순한 과거 회고가 아니라 1929년 대공황의 흐름을 통해 현재와 미래의 금융 위기를 읽어내는 통찰을 제공하여 투자와 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한층 더 날카롭게 만들어줄 책이라는 기대가 크다.<br/><br/>특히 버락 오바마와 빌 게이츠가 주목했다는 점, 그리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작품이라는 사실은 이 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00/0/cover150/890129970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000055</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현대 축구 전술 x 개념 사전 - [현대 축구 전술×개념 사전 - K리그 입문자부터 해외축구 마니아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5446</link><pubDate>Sun, 19 Apr 2026 08: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54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7010&TPaperId=172254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1/93/coveroff/k10213701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02137010&TPaperId=172254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현대 축구 전술×개념 사전 - K리그 입문자부터 해외축구 마니아까지</a><br/>노밀크 사토 지음, 홍재민 옮김 / 라의눈 / 2026년 04월<br/></td></tr></table><br/>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6월 1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br/><br/>2026년 월드컵은 참가국 확대와 함께 전술적 다양성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다.<br/><br/>전통적인 강팀뿐 아니라, 데이터와 전술 혁신을 앞세운 팀들이 변수로 등장할 것이다.<br/><br/>그 어떤 분야라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 지식과 이론이 필요한 법이다. 축구 역시 다르지 않다. 축구를 더욱 즐기려면 축구를 더욱더 이해하여야한다.<br/><br/>이 책은 현대 축구를 '복잡계'로 바라보며, 전술•이론•용어•트렌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다. <br/><br/>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현대 축구는 더 이상 고정된 포지션이나 단일 포메이션으로 설명할 수 없는, 유연하고 하이브리드적인 흐름의 스포츠라는 점이다.<br/><br/>책의 주요 내용이다.<br/><br/>1️⃣전략적 축구 관전법 : 경기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시각 제시<br/>2️⃣피치와 영역 이해 : 하프 스페이스, 포켓, 14번 존 등 현대 축구의 핵심 공간 개념 설명<br/>3️⃣플레이스타일 : 38가지 유형으로 세분화된 선수 스타일 분석<br/>4️⃣포지션과 역할 : 기존 포지션 개념의 변화와 확장<br/>5️⃣경기의 국면 : 공격•수비를 포함한 8개의 국면과 전환 구조<br/>6️⃣포메이션과 상성 : 13개 포메이션과 그 상호 관계<br/>7️⃣전술과 데이터 : 현대 축구에서 데이터 활용과 미래 이론까지 전망<br/><br/>"아는 만큼 보인다"는 원칙 아래, 축구를 더 깊고 입체적으로 즐기기 위한 축구 전문 해설서인 이 책을 읽고 나면 축구는 새롭게 다가온다. <br/><br/>예전에는 골 장면이나 스타선수의 플레이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공이 없는 곳에서 벌어지는 움직임, 공간을 차지하려는 의도, 그리고 국면 전환의 순간들이 더 흥미롭게 보일 것이다.<br/><br/>이 책은 축구를 더 재미있게 만드는 책이다. 복잡함을 이해하는 순간, 그 복잡함 자체가 즐거움으로 바뀐다. 2026년 월드컵을 이 책과 함께 본다면, 같은 경기를 보더라도 전혀 다른 수준의 감상을 하게 될 것이다.<br/><br/>이 책은 &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라의눈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41/93/cover150/k10213701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419382</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직원들이 회사를 샀다 - [직원들이 회사를 샀다 - 매각의 위기에서 830명의 임직원이 함께 만든 놀라운 기적 한국 상장사 최초 종업원지주제 기업 「한국종합기술」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3910</link><pubDate>Sat, 18 Apr 2026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391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031577&TPaperId=1722391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72/10/coveroff/k9220315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031577&TPaperId=1722391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직원들이 회사를 샀다 - 매각의 위기에서 830명의 임직원이 함께 만든 놀라운 기적 한국 상장사 최초 종업원지주제 기업 「한국종합기술」 이야기</a><br/>김영수.한대웅 지음 / 마이 라이프 / 2025년 08월<br/></td></tr></table><br/>"회사는 누구의 것인가?"<br/><br/>흔히 기업은 자본의 논리에 의해 움직이고, 위기 상황에서는 구조조정과 해고가 당연한 수순처럼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그 공식을 완전히 뒤집고 성공한 동화같은 회사가 있다.<br/><br/>이 책은 상장기업인 '한국종합기술'이 매각 위기 속에서 830명의 임직원이 직접 회사를 인수하고, 이후 종업원지주제 기반의 새로운 기업 모델을 만들어낸 과정을 담고 있다.<br/><br/>2017년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매각 대상이 되자, 직원들은 구조조정과 해고를 피하기 위해 1인당 5천만 원씩 출자해 총 530억 원을 모아 회사를 인수한다. <br/><br/>인수 과정에서는 자금 조달 실패, 내부 반대, 불안 심리 등 수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노동조합과 김영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를 돌파한다.<br/><br/>인수 이후 회사는 사장과 주주대표를 직원 투표로 선출하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며<br/>모든 직원이 1인 1표의 권리를 갖는 민주적 구조를 구축한다.<br/><br/>초기 3년간 적자와 위기를 겪지만, 직원들은 자발적 임금 삭감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 그 결과 매출은 약 2배 성장, 직원 수는 1,100명 → 1,900명 증가로 단순한 기업 인수를 넘어, '노동자가 주인이 되는 기업' 이라는 새로운 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다.<br/><br/>회사가 어려워지면 경영진에게 매각은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라 기업 가치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구조조정을 하지만 이는 직원들에게 삶의 기반을 뒤흔드는 아주 어려운 현실로 다가온다.<br/><br/>나도 첫번째 직장이 1998년 IMF 때 미국 사모펀드 회사인 H&Q에 팔렸던 경험이 있다. 당시 우리는 매각에 적극 찬성을 했다. 그땐 팔리지않았으면 증권사 문 닫았어야했다.<br/><br/>IMF에서 부실 증권사 몇 개를 퇴출시키라고 요구했고 동서증권, 고려증권, 장은증권, 산업증권 이렇게 네개 증권 회사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br/><br/>그러나 한국종합기술의 직원들은 매각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대신, 스스로 회사를 사겠다는 상식적으로 매우 위험한 결정을 한다. 게다가 5천만 원이라는 개인에게 적지 않은 돈까지 걸면서..<br/><br/>'끝이 좋으면 다 좋다' 라고 한다.<br/>한국종합기술은 동화같이 아주 성공적인 케이스라고 본다.<br/><br/>직원들이 '결정자'가 되어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면 의사결정은 느릴 수 있지만, 신뢰와 실행력이 동시에 생긴다는 점은 설득력 있다.<br/><br/>다만 현실적으로 이런 구조가 어느 회사나 통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이 모델의 성공은 제도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지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br/><br/>이 책은 "주식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은 물론 "직원이 주인이 되었을 때 회사는 더 커지고, 더 많은 경영학적인 이상을 실현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br/><br/>소재는 경영학적이고, 사회학적이지만 책을 읽으면 반전, 고난 극복 등 드라마 같은 스토리로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br/><br/>ps. 역시 위기때는 리더가 중요하다.<br/><br/>이 책은 &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마이라이프 출판사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172/10/cover150/k9220315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1721080</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 - [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2025</link><pubDate>Fri, 17 Apr 2026 09: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220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2220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off/k82213748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22137489&TPaperId=172220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쟤는 폰만 보는데 왜 돈이 많을까</a><br/>긍정필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렇게까지 열심히 사는데 왜 나는 그대로일까?' 라는 저자의 깊은 고민은 끝내 저자를 다른 세상으로 이끌었다. 역시 생각을 좀 하고 살아야..<br/><br/>저자는 평범한 직장인이었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3,000만 원의 빚을 지게 되고, 이를 계기로 '노력 중심의 삶'에서 '수익 구조 중심의 삶'으로 사고를 전환한다.<br/><br/>그 결과, 인스타그램 숏폼 콘텐츠 릴스를 활용해 5개월 만에 월 450만 원 수익,이후 월 1,000만 원 이상 수익을 달성하며 새로운 소득 구조를 만들게 된다.<br/><br/>이 책은 인스타의 '인' 자도 모르는 저자도 수익화에 성공했으니 독자들도 다들 릴스를 통해 수익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br/><br/>📍책의 핵심 메시지다.<br/><br/>1️⃣열심히 사는 것만으론 부를 만들 수 없다.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br/>2️⃣ 릴스를 통한 수익화<br/>전문 기술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 가능<br/>3️⃣ 팔로워보다 수익 구조<br/>팔로워 수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수익 전환<br/>DM, 콘텐츠 설계, 자동화로 돈 흐름 만들기<br/>4️⃣ 의지가 아닌 시스템<br/>성공은 '의지'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루틴과 환경 설계<br/><br/>릴스 기반 수익화는 누군가에게는 기회지만, 동시에 또 다른 경쟁 시장이기도 하다. 또한 이 방법이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통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br/><br/>그렇더라도 한번 시도해보고 본인이랑 잘 맞다 싶으면 집중해봐도 되지않을까?<br/><br/>📍조회수 떡상 치트키 5가지 꿀팁<br/>📍캡컷 편집시간 줄이기 세팅 5가지<br/><br/>성공한 릴스 제작자로서 저자가 책에 꿀팁을 모두 공개했다. <br/><br/>결론이다. <br/>열심히 사는 삶이 아니라, 돈이 흐르는 구조를 설계하는 삶으로 전환하라.<br/><br/>📍이런 분들께 추천드린다!<br/><br/>1️⃣매일 피곤하게 사는데 통장 잔고는 늘 제자리인 직장인<br/>2️⃣내 시간을 갈아 넣지 않고도 수익이 발생하는 시스템을 원하는 분<br/>3️⃣얼굴 공개, 자본금 없이 폰 하나로 당장 시작할 확실한 부업이 필요한 분<br/>4️⃣릴스 제작이나 숏폼 대행으로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분<br/><br/>이 글은 책읽는 쥬리님을 통해 모티브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7/82/cover150/k82213748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78214</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 - [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9936</link><pubDate>Thu, 16 Apr 2026 08: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993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7919&TPaperId=1721993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44/coveroff/k79213791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92137919&TPaperId=1721993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a><br/>기묘한 밤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04월<br/></td></tr></table><br/>📍"세계사에는 해명되지 않은 공백들이 존재한다"<br/><br/>📍대왕, 전쟁, 금서, 종교, 괴담 등등<br/>알고 나면, 세계사가 다르게 보인다.<br/><br/>우리는 보통 역사를 '답'이 정해진 과거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역사 소설이나 역사 드라마에 크게 반전을 기대하지 않는다.<br/><br/>하지만 이 책은 그 틀을 깨고, 오히려 '모르는 부분이야말로 역사의 본질' 이라고 말한다.<br/><br/>그런 관점에서 역사를 보니 같은 사건이라도 시대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덧붙여진다는 것이다.<br/><br/>이 책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고 믿었던 역사 속에서 설명되지 않는 사건과 전설, 그리고 미지의 이야기들을 탐구하는 책이다.<br/><br/>대한민국 대표 미스터리 콘텐츠 채널 '기묘한 밤' 의 시각을 바탕으로, 역사와 신화, 종교, 인물, 전쟁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결론 없이 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낸다.<br/><br/>'기묘한 밤'은 구독자수 110만 명, 누적 조회수 4억 5천만 뷰를 달성한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이다.<br/><br/>📍기묘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br/><br/>1️⃣조선의 역사, 그 뒤에 숨은 의문들 <br/>2️⃣전쟁은 끝났지만 미스터리는 남았다 <br/>3️⃣역사를 뒤흔든 기묘한 인물들<br/>4️⃣기독교 전설의 숨겨진 수수께끼<br/>5️⃣신화가 된 역사 속 미스터리<br/>6️⃣세상을 놀라게 한 기묘한 신비<br/><br/>📍"왜 이 이야기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가?"<br/>📍"우리는 왜 미스터리에 끌리는가?"<br/><br/>이 책의 핵심은 단순한 사건 소개가 아니라<br/>위와 같이 질문을 던지는 데 있다.<br/><br/>결론보다 중요한 것은 의문 그 자체이며, 그 의문이 만들어내는 상상력과 해석의 확장은 독자의 몫이다.<br/><br/>우리는 왜 '확실한 답' 보다 '풀리지 않는 이야기' 에 더 끌릴까?<br/><br/>모든 것을 이해하고 싶지만, 완전히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더 깊이 빠져드는게 아닐까?<br/><br/>이 책은 "지식을 얻는 책"이라기보다 "생각을 확장시키는 책"이다. 읽고 나면 무언가를 확실히 알게 되기보다는 오히려 더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ㅠ<br/><br/>ps. '전우치전'의 전우치, '홍길동전'의 홍길동은 실존인물일까요?<br/><br/>이 글은 &lt;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gt;를 통해서 믹스커피에서 도서 협찬받았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44/cover150/k79213791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4442</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35세,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 - [35세,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5598</link><pubDate>Tue, 14 Apr 2026 08: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559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20&TPaperId=1721559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1/18/coveroff/k0821372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137220&TPaperId=1721559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5세,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a><br/>최윤영(황금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백세시대', 노후에 대한 걱정이 앞서다보니 연금에 대한 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 나온다. 35세가 꼭 평생 연금을 설계할 마지막 타이밍이 아니라 장기 복리 효과 때문에 연금 설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br/><br/>이 책은 국민연금이나 부동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ETF 배당 투자로 평생 현금흐름(개인 연금)을 직접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 실전 투자 가이드다. <br/><br/>핵심 메시지는 단순하다.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돈이 들어오는 구조를 먼저 만들라는 것이다.<br/><br/>1️⃣ 연금은 상품이 아니라 '시스템'<br/>→연금은 국민연금 같은 상품이 아니라<br/>배당이 들어오도록 설계한 투자 구조<br/>2️⃣ 배당 ETF 핵심: 안정 + 성장<br/>→장기 투자 시 배당 + 자산 상승 동시 가능<br/>3️⃣ 고배당의 함정 경고<br/>→ "배당 많이 받는 것 ≠ 돈 버는 것"<br/>4️⃣ 자산 단계별 현금흐름 설계<br/>→ 소규모 시작 후 평생 연금 시스템 완성<br/>5️⃣ 투자 생존 전략<br/>→ 환율•세금 고려해야 실제 수익<br/><br/>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계별 접근이다. 1,000만 원 → 1억 → 3억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막연한 목표가 아니라 실제 가능한 계획처럼 느껴진다. 특히 "1,000만 원이 하나의 고정비를 없애는 엔진"이라는 개념은 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게 만든다.<br/><br/>결국 이 책이 말하는 것은 복잡한 투자 기술이 아니라 "작게 시작하고, 꾸준히 투자하고, 배당을 재투자하고, 오래 버티는 것"이다.<br/><br/>이 단순한 원칙을 시스템으로 만들면 누구나 평생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다.<br/><br/>ETF 배당을 재투자해 자산을 키우고, 이후 평생 현금흐름으로 전환하는 시스템 투자서인 이 책을 노후 준비가 막막한 직장인이나 배당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현실적인 출발점을 제시해주는 실용적인 투자서로 추천드린다.<br/><br/>이 글은 위즈덤하우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1/18/cover150/k0821372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11877</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유비쿼터스 - [유비쿼터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3537</link><pubDate>Mon, 13 Apr 2026 07: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35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316&TPaperId=172135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5/coveroff/k4621373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316&TPaperId=172135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비쿼터스</a><br/>스즈키 고지 지음, 김은모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03월<br/></td></tr></table><br/>🖼오필리아<br/>표지 이미지가 영국 화가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아'를 연상시킨다. <br/>다만 원작 오필리아는 물 위에 누워있고, 표지 이미지는 자연 속에 누워있다는 점이 다르다.<br/><br/>​오필리아는 주변 상황에 의해 정신이 무너지고 결국 스스로를 방치한 채 죽음에 이르는 인물로 현대 사회에서 개인이 제어할 수 없는 거대한 시스템, 또는 바이러스에 의해 서서히 잠식당하는 주인공의 운명을 암시한다.<br/><br/>​이 표지 이미지는 '어디에나 존재하는 공포가 마치 물처럼 당신의 일상을 잠식하여, 당신을 현대판 오필리아로 만들 것' 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br/><br/>이 책은 일본 호러 작가 스즈키 고지의 신작으로, 연쇄 돌연사 사건과 인류 진화•식물•미지의 생명체를 결합한 초대형 스케일의 과학 호러소설이다. <br/><br/>📍돈 많은 노부부의 손주 찾기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엽록체 소녀의 탄생으로 마친다.<br/><br/>도쿄와 수도권에서 원인 불명의 갑작스러운 사망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사건을 추적하던 탐정 게이코는 희생자들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br/><br/>그것은 남극 심층의 얼음을 택배로 받았다는 점과 과거 신흥 종교 단체 내부에서 발생했던 유사 사건과 연결이 된다는 점이다.<br/><br/>게이코는 이단적 물리학자 츠유키와 함께 조사하며 미해독 문서인 '보이니치 필사본'에<br/>식물과 생명 진화의 비밀과 인류를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깨닫는다.<br/><br/>그러던 중 도쿄 전역에서 돌연사가 급증하며 '도시 전체가 멸망 위기'에 빠지고, 대다수는 살기 위해 도쿄를 떠난다.<br/><br/>반면 게이코 포함 6명의 어벤저스는 원인을 제거하여 도쿄를 수호하려는 계획으로 '제 6다이바'로 떠난다.<br/><br/>📍이들은 인류의 멸망(?)을 막아 낼 것인가?<br/><br/>"귀신보다 더 무서운 것은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자연 그 자체다."<br/><br/>저자는 '인간중심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집어, 식물을 지구의 진정한 지배자이자 설계자로 설정하는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인간이 자연 속에서 얼마나 미미한 존재인가"를 공포로 보여준다.<br/><br/>📍스즈키 고지, 16년 만의 귀환!!<br/>📍이제 1991년의 '링'은 잊으라!!<br/>📍미스터리 + 공포 + SF 3종세트 !!<br/><br/>스즈키 고지의 복귀작을 기다리신 많은 독자들에게 추천드린다.<br/><br/>이 글은 현대문학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60/65/cover150/k4621373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606562</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책 읽는 할머니의 명랑한 독서 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1405</link><pubDate>Sun, 12 Apr 2026 07: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114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632&TPaperId=172114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71/coveroff/k6521376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632&TPaperId=172114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 들어도 카페에서 책 읽고 싶어 - 책 읽는 할머니의 명랑한 독서 노트</a><br/>심혜경 지음 / 오아시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카페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하는 사람들, 소위 '카공족'이 사회 현상이 되면서 일부 카페는 이를 억제하거나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하면서 카공족의 출입을 줄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br/><br/>나도 사실 노트북,프린터까지 갖다놓고 하는 카공족은 반대하지만 나이들어 카페에서 소소하게 책은 읽고싶다.<br/><br/>"내 삶을 통과한 모든 장면에는 책이 있었다."<br/><br/>이 책은 17년차 번역가이자 전직 도서관 사서인 심혜경 작가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58권의 책과 문장을 소개하고, 이 책을 토대로 저자의 인생 철학을 이야기한다. <br/><br/>58권 중 내가 읽은 책은 5권..<br/>그동안 난 너무 재미 위주의 책을 읽은 듯..<br/>하지만 난 심작가가 아니니까..<br/><br/>저자는 '나이 들어도 호기심 많은 어른으로 살고 싶다'는 태도를 바탕으로, 책 읽기와 공부를 통해 삶을 확장해 온 경험을 풀어낸다. <br/><br/>책은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br/><br/>1️⃣ 명랑하고 멋진 할머니로 나이 들기<br/>2️⃣ 불안과 외로움도 인생의 일부<br/>3️⃣ 읽고 쓰며 궁금한 어른으로 살기<br/><br/>"책은 영원히 갑이오, 나는 을이다"<br/><br/>책 앞에서 겸손하게 배우는 태도는 중요하다. 이 문구는 나이가 들어도 배우는 것을 멈추지 않는 사람만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br/><br/>역시 '멋지게 늙는 사람'은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호기심을 잃지 않는 사람이다. 많이 아는 사람이 아니라 계속 배우는 사람이 젊고, 많이 가진 사람이 아니라 계속 궁금해하는 사람이 살아 있는 사람이다.<br/><br/>이 책은 독서에 대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삶의 태도에 대한 이야기다. 나이 드는 것은 두려운 일이 아니라, 더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라는 점을 유쾌하게 알려 준다.<br/>왜, 이런 기회는 싫으슈?<br/><br/>'시니어벤저스'가 되고 싶은가?<br/>독서를 하자.<br/>독서는 늙음을 늦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br/><br/>이 글은 오아시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71/cover150/k6521376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07166</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 - [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09708</link><pubDate>Sat, 11 Apr 2026 07: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097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05&TPaperId=172097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5/coveroff/k8121371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105&TPaperId=172097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0부터 시작하는 월 300 연금 만들기</a><br/>황호봉 지음 / 원앤원북스 / 2026년 03월<br/></td></tr></table><br/>정년을 앞둔 선배나 동료에게 회사를 그만둔 이후의 삶을 물으면 열이면 일고여덟 "뮈 어떻게든 되겠지"라면서 노후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없는 경우가 많다.<br/><br/>그러다 회사에서 나올 시기가 되면 비로소 노후에 눈을 돌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성실한 직장인이 은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br/><br/>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도 없어서 주식과 채권, 커버드콜이 어떤 구조인지 알지 못한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복잡한 포트폴리오니, 금융 기법이니 설명해봐야 도움이 되지 않는다.<br/><br/>📍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br/><br/>많은 투자서가 20~30대 장기투자를 전제로 하는 반면, 이 책은 이미 시간이 부족한 50대 독자를 위한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50세 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던져 희망을 준다.<br/><br/>이 책은 50세 전후부터라도 늦지 않게 연금 투자를 시작해 평생 월 300만 원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는 실전형 노후 투자 가이드다.<br/><br/>저자는 노후 준비의 핵심을 자산 규모가 아니라 지속되는 현금흐름 시스템 구축이라고 강조한다.<br/><br/>📍핵심 메시지 세 가지<br/><br/>1️⃣50세는 늦은 것이 아니라 '마지막 기회'<br/>2️⃣배당만으로는 부족, 성장 + 현금흐름 병행<br/>3️⃣상품보다 ISA 등 '계좌 구조'가 더 중요<br/><br/>이 책은 단순한 투자서라기보다 '노후 생존 전략서'에 가깝다. 특히 많은 투자자가 어떤 ETF를 살지에만 집중하지만, 세금 구조에 따라 실제 수익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계좌 구조를 주목한 부분은 매우 실용적이다. <br/><br/>📍당신은 다음 중 어떤 케이스인가? <br/>저자는 각 케이스별로 마법의 연금포트폴리오 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도움을 준다.<br/><br/>1️⃣나이 50에 연금을 다 소진한 차부장<br/>2️⃣내 집은 있으나 퇴직금이 없는 오이사<br/>3️⃣퇴직금만 딸랑 남은 이부장<br/>4️⃣똘똘한 한 채의 이면, '하우스 푸어' 박부장<br/>5️⃣퇴직금도, 집도 있지만 걱정이 큰 최센터장<br/>6️⃣퇴직금 없는 자영업자 김사장<br/><br/>이 책을 공격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보다<br/>은퇴 준비가 걱정되는 사람, 40~50대 직장인,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br/>에게 추천드린다.<br/><br/>이 책의 결론이다.<br/>"노후 준비는 늦지 않았고, 완벽한 계획보다 지금 시작하는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br/><br/>이 글은 원앤원북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5/35/cover150/k8121371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53524</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제미나이 주식 투자 - [제미나이 주식투자 - 이 주식 살까, 말까? 제미나이로 시작하는 우상향 주식투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07696</link><pubDate>Fri, 10 Apr 2026 07: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0769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911&TPaperId=1720769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8/coveroff/k63213791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911&TPaperId=1720769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제미나이 주식투자 - 이 주식 살까, 말까? 제미나이로 시작하는 우상향 주식투자</a><br/>조성호 지음 / 길벗 / 2026년 04월<br/></td></tr></table><br/>AI 이전의 주식 투자서가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즉, 재무제표 읽기와 차트 분석법 등을 직접 익히는 데 초점이 있었다면,이 책은 "어떻게 AI에게 물어볼 것인가?"를 핵심 역량으로 제시한다. <br/><br/>이는 AI 시대의 투자자 역할이 분석가에서 질문 설계자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br/><br/>이 책은 단순한 주식 투자서라기보다 AI 시대 투자 방식의 변화를 보여주는 실용서로 제미나이를 활용해 개인 투자자가 데이터 기반으로 주식 투자 의사결정을 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br/><br/>📍수익을 좌우하는 것은 정보가 아니라 질문의 기술!!<br/><br/>나쁜 질문 예시<br/><br/>1️⃣지금 당장 사야할 급등주 하나만 알려줘.<br/>2️⃣내일 삼성전자 오를까? <br/>3️⃣앞으로 유망한 주식 알려줘.<br/><br/>대신 이렇게 묻자.<br/><br/>나는 1년 정도 길게 보고 투자할 종목을 찾고 있어. 최근 구글 검색 트렌드와 외신 뉴스를 바탕으로 온디바이스 AI 관련주 중에서 실적이 뒷받침되는 기업 3곳을 골라줘 . 분석할 때 해당 기업의 부채 비율과 최근 3개월간 기관투자자의 매수 동향을 포함해서 표로 정리해 줄래?<br/><br/>📍Garbage in, garbage out 명심하자.<br/><br/>이 책의 흐름이다.<br/><br/>1️⃣AI 투자 입문<br/>2️⃣제미나이 200% 활용법<br/>3️⃣뉴스•경제지표•수급•SNS 흐름 분석<br/>4️⃣기업 분석으로 저평가 종목 발굴<br/>5️⃣차트 분석<br/>6️⃣투자 포트폴리오 완성하기<br/>7️⃣성공투자를 위한 관리의 기술<br/><br/>결론적으로 이 책은 AI를 검색 도구가 아닌 투자 본부로 활용해 종목 발굴 → 분석 → 매매 → 포트폴리오 →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보조하는 실전 프롬프트 중심 투자 가이드다.<br/><br/>앞으로는 뉴스 요약, 재무제표 분석, 수급 파악 등은 AI에게 맡기고 투자자는 판단에만 집중하면 기관 대비 개인 투자자의 정보 격차 역시 크게 줄어들 것이다.<br/><br/>앞으로 투자 실력은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AI에게 얼마나 제대로 질문하느냐" 로 결정된다.<br/><br/>다만 동시에 한 가지 경계할 점도 보인다. AI 분석이 정교해질수록 투자자는 오히려 확신의 착각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교차 검증을 통해 할루시네이션이라는 생성형 AI<br/>의 약점을 넘어서야한다.<br/><br/>📍자식은 크는 재미, 주식은 느는 재미!<br/>📍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br/><br/>결국 AI는 도구일 뿐 최종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다는 점을 계속 명심해야 한다.<br/><br/>이 책은 주식 초보자에게는 분석 진입 장벽을 낮춰주는 입문서로, 중급 투자자에게는 AI 기반 투자 자동화 전략서로 의미가 있다.<br/><br/>이 글은 도서출판 길벗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3/28/cover150/k63213791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32897</link></image></item><item><author>이영두</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스노우 걸 - [스노우 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05794</link><pubDate>Thu, 09 Apr 2026 08: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13923101/172057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205&TPaperId=172057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56/coveroff/k8121372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7205&TPaperId=172057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노우 걸</a><br/>하비에르 카스티요 지음, 박설영 옮김 / 반타 / 2026년 03월<br/></td></tr></table><br/>📍페이지터너!!<br/><br/>책 뒷표지에 스스로 페이지터너라고 대놓고 표기한 책인데 '페이지터너'가 맞다.<br/><br/>오늘 택배 받고 바로 읽기 시작하여 9시  뉴스도 안 보고 새벽 1시 49분에 다 읽었다.<br/><br/>이 책은 아이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기자의 집요한 추적과 인간 내면의 상처를 동시에 그려낸 제대로 된 스릴러이다.<br/><br/>1998년 미국 뉴욕, 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중 세 살 소녀 키에라 템플턴이 갑자기 사라진다. 수많은 인파 속에서 흔적 없이 사라진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끌지만, 현장 주위 아동복 코너에 아이의 옷과 머리카락만 남아 있을 뿐 단서는 거의 없다. <br/><br/>어느듯 5년이 흐른 키에라의 여덟 번째 생일 날, 부모에게 살아 있는 듯한 키에라가 낯선 방에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 1분 영상의 VHS 테이프가 도착한다.<br/><br/>이 영상으로 사건이 단순 실종이 아닌 계획된 납치였음을 암시한다. <br/><br/>한편, 컬럼비아대 언론학과 재학중인 미렌 트리그스는 이 사건에 집착하게 되고, 경찰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추적을 시작한다.<br/><br/>사건은 납치 1년전, 납치일, 납치 5년 후 등등 여러 시간대와 시점이 교차하며 점점 충격적인 진실로 향한다.<br/><br/>미렌은 조사 과정에서 사건과 연결된 또 다른 범죄와 자신의 과거 트라우마까지 드러내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실종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br/><br/>키에라는 살아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br/><br/>이 책은 범인을 찾는 과정보다 사건에 매달리는 사람들의 심리를 깊이 파고든다.<br/><br/>특히 기자이면서도 피해자와 닮아 있는 주인공 미렌은 취재인지, 집착인지 모를 정도로 사건을 파헤친다.<br/><br/>아무리 애써도 퍼즐이 완성되지 않을 때는 한 조각이 사라진 것이다.<br/><br/>또한 시간대를 오가는 구성은 퍼즐을 맞추는 듯한 재미를 준다. 단서 하나가 과거 장면과 연결되고, 인물의 작은 행동이 후반부의 반전으로 이어진다.<br/><br/>📍넷플릭스 글로벌 1위 시리즈 &lt;스노우 걸&gt; 원작 소설!!<br/><br/>📍넷플릭스 드라마 '크리스탈 뻐꾸기' 저자!!<br/><br/>📍스릴러와 함께 옐로우 저널리즘의 폐해를 생각해보게도 하는 책!!<br/><br/>📍기억하자. 하비에르 카스티요!!<br/><br/>재미있다. <br/>수퍼울트라짱 강추드린다.<br/><br/>이 글은 오팬하우스에서 도서 협찬받았지만 지극히 주관적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79/56/cover150/k8121372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79569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