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육아를 꾸준히 해오면서 문해력에 대한 고민을 계속해 오게 되는데요 주변에 문해력에 대한 질문을 하다보면 결국의 결론은 책읽기로 끝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집 아이들은 아직 8세 5세라 첫째아이는 이제 겨우 그림책에서 문고판으로 조금씩 넘어가고 있는 중이라 아직도 그림책의 비중이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매일 그렇게 여러가지 글, 그리고 책들을 보고 있지만 제대로 읽고 있는것인지 이런 책읽기가 아이의 공부에도 도움이 될지는 항상의문으로 남아있어요 그래서 아이가 제대로 책을 읽고 그것이 아이의 공부에도 도움이 되는 방법이 궁금해졌어요 문해력도 저절로 길러질수있는 독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말입니다이번에 현직 초등교사선정으로 교과연계그림책 30권을 담아 어떻게 읽기습관을 길러 나갈지 알려주는 책이 나왔어요 특히 초등 저학년 문해력에 대한 고민이 많은 엄마가 읽으면 좋을 것같은 바로 초등공부가 쉬워지는 그림책 수업입니다. 유아시기를지나 초등학생이되면 그림책은 점점 멀어지는것이 현실이지만 저는 그림책이 매번읽을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다생각하거든요이책에서는 22개정교육과정의 교과에 맞춰 추천된 책을 3단계읽기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읽기를 할수있도록 돕는 책이예요 먼저 추천하는 책을 그림표지와 함께 간단히 내용을 파악할수있게 되어있구요 이책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 방학때 실제적으로 활용해 보려고 하고 있어요 책의 내용과 관련하여 엄마와 함께 생각해 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이야기 해볼수있는 내용이 나와요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을 마친다음 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해 볼수있는 문제도 함께 나와있어서 그림책 한권도 알차게 활용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초1~초6까지 전체적인 30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추천한 책들이라 처음보는 책들도 많아 신선했고, 이번방학때 이렇게 활용해주면 너무 좋은 책이라 주변의 문해력을 고민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