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수 세무사의 비거주자 부동산 절세 가이드북 신방수 세무사의 절세 시리즈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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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인다 라는 말이

말은부동산 절세 시대 대하여 무엇보다 적용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 대하여 배우고픈 마음이 커서 유투브등 여러가지 강의를 통한 공부를 독학으로 하고 있다.

아마도 3년쯤 것같다.

3년동안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아무리 좋은 매물을 재테크수단으로 선택하다고 해도 그에 따르는 세금은 어찌할 바가 없다는것이다.

그래서 책이 더욱 반가웠는지도 모른다.

그럼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이익을 누릴 있는 부동산 절세에 대하여공부를 해야하는걸까?

책은 이미 부동산 투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신방수저자님의 책이다.

부동산 관련 칼럼에 많이 저자님의 글이 보여서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반가웠다.

책에서 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주택임대사업자, 절세를 위한 부동산 법인까지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부동산 세금의 모든 것을 담았다.

쏟아져 나오는 각종 부동산 대책과 수시로바뀌는 세법 때문에 머릿속이 혼란스럽다면, 책은 최선의 선택이 것이다.

개정된 최신 세법까지 모두 수록했으며, 최근 가장 뜨거운절세 비법인 법인의 활용법과 법인 운영의 절세 노하우도 모두 공개하고 있다.

나와 같은 절세 초보자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있도록 도표와 그래프 ,그리고어렵지 않은 용어로 책을 재미나게 풀어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이번 휴일 5일동안 책의 내용을 암기하고 숙지하는 행운을 누렸다. 읽으면서 기억을 하고 싶은 정보가 있어서 일부 서평에 수록해본다.

재산세를 감면받으려는 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 1)부터 30 이내에 지방세 감면 신청서를 관할 시장·군수·구청장(구청장은 자치구의 구청장을 말함)에게 제출해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감면 대상을 있을 때는 직권으로 감면할 있다. 실무적으로는 ··구청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별도 감면신청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재산세를 감면해준다

여유있는 시간에 이렇게 좋은 정보를 습득하게 되어 너무좋았고 무엇보다 무작정 어렵다고 생각한 절세에 대한 내용을쉽게 이해할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에는 필독을 해야 하는 지침서로 애용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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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보다 재미있는 디자인
최경원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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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속의 예술을 어떻게 나의 것으로 흡수해야할까?

전에 회사에서 우연히 받은 무료티켓으로 미술관 관람을 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그림에 대한 안목은 없지만 서양예술에 대하여 배울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학창시절에는 예술에 대하여 아는것이 없었다.

교외실습으로 가는 미술에 크게 관심도 없고 더구나 노예선이라는 의미도 몰랐기에 그런작품이 있다라는 정보만 인식하고 넘어갔다.

디자인과 예술, 우리삶에서 뗼레야 뗄수없는 작품들.

디자인에 대하여 공부를 하고 보니 디자인이라는 예술영역이 우리의 경제 부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도이ㅓㅆ다.

아주 오래전 예술의 시작.책을 읽어보니 목적은 오로지돈과 권력이었다.

노예를 대량으로 탑승시켜 최대한의 이익을 취하고, 물건을 보관하던 창고라 통제하기 쉽기 때문에 탑승한 노예들은 주로 밑바닥에 실렸다고하니 비참함을 말로 없었다

.

사람이 위축되고 모든 인간적인 권리가 모두 파괴 되었을텐데 환경 또한 이루 말할 없이 처참했다.

비위생적인 조건, 탈수, 이질, 병명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괴혈병 때문에 평균 15%, 최대 33%까지의 치사율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신체적으로 상당히 건강한 노예만 살아남을 있었다. 대개의 노예들은 사슬에 묶인 채로 다량으로 탑승하였고, 이동할 있는 공간이 확보되지 못하였던것이다.

본국에서 노예를 사는 필요한 물건인 럼주 ·총포 ·화약 등을 싣고, 아프리카 서해안에 이르러 흑인노예와 교환한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가 노예를 팔고, 대금으로 식민지 물산을 구입하여 본국으로 돌아오는 것이었다.

그만큼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놀라움으로 다가온다. 많은 학자들이 후대에 수많은 연구와 논증을 제작된 책이라고 하니 더욱 실감이 났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있는 디자인과 예술은 어떻게 이해헤할까?

솔직히 책을 읽기전에는 항상 작품을 이해하려 했는데 그럴필요가 없다는것을 꺠달았다

그냥 보고 느끼는것.

그리고 나의 삶에 반영시키는 .

많은 것을 배울수있는 책이다

시간을 투자하여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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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4 : 구미호 카페 특서 청소년문학 30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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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

박현숙 소설은역시나 한결같다.’

3편에 이어 4편까지 읽고 나의 소감이었다.

책표지부터 깔끔하고 단아한 일러스트로 만나볼 있는 책을 주말 내내 읽고 읽었다.

술술~읽히는 소설!

원치않게 빨리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적당히 시니컬한 작가의 느낌과 결코 서술이 화려하지 않은 아주 담백한 글이기에 그랬지 않았나 싶다.

나는 문학을 사랑하게 되었을까?

대학시절에 문예동아리의 일원으로 활동하였고 관련된 과에 진학한 터라 의도치 않게 문학작품을 많이 읽어야 했다.

그중에서 당시 인기가 많았던 한국소설을 만나게 되었고 많은 개성있는 작가들 틈에서 단연 나에게는

상상의나래를 펼수있는 소설이 최고로 좋은 장르였다.

소설을 읽는데 영화한편을 보는듯한 책의 느낌에 빠져버린 것이다.

이후로도 대학을 졸업하고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 살지만 때에 맞추어 출간되는 소설을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읽곤 하였다.

그만큼 나에게는 최고의 힐링타임~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소설이라는 장르를 좋아할 것으로 믿는다.

숙련된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몸소 받고 있는 감성 작가로 소개되었는데 동감한다.

책은 그동안 신문과 잡지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 , ‘읽기쓰기 생활에 대해 이야기들이 모인책!

세상을 관찰하는 창작자의 태도와 일상이 돋보이기도 하였고, 소설가가 과연 어떠한 방식으로

세상을 느끼고 문학을 대면하는지를 선명하게 담아내었다.

작가의 글로는 굉장히 감정이 배제되고 냉철한 사람으로 보였는데 따뜻한 마음을 글로써 느낄

있어서 유난히 좋았다.

이에 앞서 말한대로 세번쨰 챕터를 읽고 읽고 외울때까지 그저 읽고 싶다.

때로는 인간적이고 솔직한 말투로, 때로는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목소리로 읊조리며, 읽고

쓰는 일들이 불러일으킨 기묘한 일상을 엿볼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제와 오늘 출퇴근길에도 책을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르고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감정들이 비로소 읽힌 것에 굉장히 놀랍기도 하였다.

책을 읽으며 몇가지 배우고 습득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다. 구절은 습작을 정도로 마음속에 깊게 들어왔다

추운겨울의 선물과 같은 !

올해 나의 최고의 소중한 책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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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 식당 3 : 약속 식당 특서 청소년문학 25
박현숙 지음 / 특별한서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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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몇년전 전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30대의 거의 끝자락에서 유학 , 50여곳 이상의 회사로 이력서를 돌렸는데 합격소식이 들려오지 않았던

캄캄한 나는 삶의 목적에 대하여 생각했다.

그래서 삶이란 대체 무엇인가... 하는 관련 책을 보이는대로 읽었다.

아마 그날도 간절히 입사하고 싶었던 기업의 2 면접 불합격 소식을 듣고 부모님을 면목이 없어서 우연히 들어간

강남역의 서점에서 였을 것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유학까지 다녀왔는데 취업이 안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머리에 꽉찬채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때에 보였던 책이었다.

바로 구미호식당.

박현숙 저자의 구미호식당 1편이었다.

구미호식당은 너무나 따뜻하다.

소개를 찬찬히 읽어보니 지금 나에게 누군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모두 함축되어 있었다.

아마도 따뜻한 위로의 몇가지 단어로 아직까지도 강렬하게 그때의 감정이 남아있는지도 모른다.

또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반추하며 풀어놓는 개인적인 경험과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이야기들은 단순한 위로와 공감을 넘어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점이 청춘의 공감을 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제 6년이 지난 지금. 나의 당시 고민이었던 취업은 다행히 해결되어서 밥벌이 정도의 월급을 받으며 만족하며 살고 있다.

그래서 시점에서 만나게 해당 주제의 책이 반가웠다..

덧붙여, 다시 읽게된 책은 역시 두번 감동시켰다.

책은 사랑, 행복, 장소 ,화폐, 탐닉,배움,타인 몇가지 키워드의 단어를 주제로 하여 독자들에게 좀더 인생을 선배로써, 마음을 위로하는 작가로써 위로가 되는 에세이를 선보인다.

책을 읽으며 곰곰히 생각을 했다.

나이듦에 있어서. 삶의 목적에 독창적이 되는 가지 방법은 당신이 이미 하고 있는 무엇이 됐든 조그마한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다시금 읽어도 위로가 되는 당시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법한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되니 이보다 더한 힐링이 없을 정도였다.

말로 설명할 없는 위로 느낌 이상의 토닥임이 있다.

정말 따뜻하고 상처받은 곳을 치료해 주는 나름의 문체가 좋다.

한번 후루룩 읽고 덮고 책이 아니라, 이따금씩 생각날 적마다 읽고 싶은 글귀로 가득한 !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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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불되지 않는 사회 - 인류학자, 노동, 그리고 뜨거운 질문들
김관욱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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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굉장히 의미심장한 [지불되지 않는 사회]

뭔가 씁씁하지만 너무나 적나라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책이라

좋았다.

책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노동법과 우리의 노동의 대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 있어 맞는 주제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소 어려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현안을 굉장히 반영하여 흥미롭게 읽었다.

무엇보다 격하게 공감하고 나의 삶에 접목시키고자 이유가 있다. 이유라기 보다는 하나의 계기가 있었다.

현재는 회사를 퇴사하여 이직을 상태였지만 유독 여성노동자에게 너무나 감정적으로 속상하게 하는 일이 두가지가 아니었다.

남성중심의 회사문화가 강하기에 여성이 회사에 기대할 있는 복지혜택은 굉장히 제한되어 있었다.

당시 나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였고 가장 친한 동료는 결혼 바로 아이가 생겨서 출산휴가를 앞두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과 나의 동료는 사내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부부였기에 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출산이 한참이나 시점에 타부서로 이동을 하라는 일방적인 회사의 요구가 있었다. 이유는 부부가 같은 부서에서 일을 하면 감정적으로 일에 영향을 미칠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의견으로 말이다.

물론 부부사이에 어떠한 사적인 감정이 섞이지 않다는 것은 있을 없는 일이지만 나의 동료는 본인의 일이 천직이라고 할만큼 너무나 일을 즐기며 하고 있었고 출산 육아는 친정부모님께 맡기고 계속 일을 하리라는 계획도 갖고 있었다.

하고 있던 일이 적성이 맞지 않거나 본인의 의지로 부서이동을 원했더라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진 않았을 텐데 너무나 터무니없는 이유로 부당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이 너무 화가 났다.

결국 회사의 지침에 실망한 사람은 모두 회사를 퇴사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전까지 어떠한 노동자의 권리, 회사내의 복지에 대하여 관심이 없었던 나에게

사건은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회사내 고용이 되는 동시에 지침을 따르는 것은 마땅하나 정당치 않고 설득이 되지 않는 이유로 강제 부서이동을 당하는 등의 부당함은 고용된 직원으로써가 아니라 한명의 인간으로써 경험하지 말아야 하는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이후로 노동자의 권리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었고 또한 회사를 퇴사하게 되었다.

그들이 겪은 말도 되지 않는 일들이 나의 일이 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었다.

전화위복이었는지 나은 조건과 노동자를 배려하는 현재의 직장에 10 이상 근속하고 있고 아주 만족하며 지내고 있다.

나의 경우는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기에 관심이 갔을 테지만, 회사에 고용되었다면 적어도 복지에 대하여, 노동법에 대하여는 필히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만 겪지 않으면 라는 마인드는 결코 나만이 겪지 않을 문제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책이 나에게는 간절하고 반가웠다. 법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다소 어려웠지만 어려운대로 사전과 인터넷 검색을 병행하며 정보를 찾았다.

비로소 나의 지식과 간접경험으로 쌓이는 일종의 단단한 근육이 되기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읽고 읽으며 터특 하였던 것이다.

책을 읽으며 느낀점은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추가하여 보다 쉽게 이해될 있도록 배려한 책이라는 생각이었다.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어서 일부 발췌하여 수록해본다.

이제는 보다 국민들이 사회를 보는 시각이 다채로워지고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는 시대이다.

그에 맞게 제도와 법률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사람의 노동자로써 굉장히 중요하다고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뿐만 아니라 몰랐던 지식을 알게된 계기가 되어 좋았고 지금보다 많은 제도에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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