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도감 - 캠핑과 야외생활의 모든 것 체험 도감 시리즈 2
사토우치 아이 지음, 김창원 옮김, 마츠오카 다츠히데 그림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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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의 야영이라고 할까요? 어린이 채집용으로는 유용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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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흙집짓기 - 원형흙집짓기
고제순 지음 / 시골생활(도솔)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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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만으로는 혼자 집짓기가 불가능하다. 조금이라도 실제로 몸을 움직여 배우고 경험을 쌓은 뒤에야 가능할 것 같다. 고제순 선생님이 운영하는 흙집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다. 그보다 내가 여기서 주목하는 것은 왜 스스로 집을 지어야 하는가이다. 고제순이 집짓기를 시작한 지점도 바로 여기다. 어느날 가만히 누워 생각해 보니 내 이 작은 육신을 먹이고 누이고 돌보는 일이 버겁다는 생각을 하였다.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먹고 집을 구하고 건강을 돌보아야 하는데, 요즘 같은 시대에 안정적인 수입원를 구한다는 것을 소수에게만 부여된 특권이다. 게다가 모든 것을 돈으로 지불해야만 하는 것도 돈을 더 벌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먹을거리를 사는 것도 돈으로 해결해야 하고, 교육비도 돈으로 해결해야 하고, 집 특히 좋은 아파트를 구하는 것도 돈으로 해결해야 한다. 어릴 적 남들처럼 돈을 척척 못 벌어오는 아버님을 보면 무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내가 그런 무능한 사람이 된 것이다. 나는 비로소 사는 일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어디에 이 몸 하나 운신할 수 있을지 나는 이제서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결론은 다소 어이없게도 흙을 낀 곳에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도시에 아파트에 살면서 도시의 분위기를 좋아하고 쭉 그렇게 살 것 같았지만 결국 나의 운신을 위해서는 도시 그리고 아파트는 안 된다는 것이다.  흙 위에 우리가 먹을 거리를 조그맣게 심고, 우리가  살 집을 짓고, 우리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고제순의 이 책 서론 부분에 동감하며, 흙집학교에 다녀오고자 한다. 내가 독립하여 자유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작은 행보를 이 책에서 시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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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은 사계절 밥상 - 녹색연합이 추천하는 친환경요리 스페셜
녹색연합 엮음 / 북센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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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에게는 거짓말 안 보태고 15권이 넘는 요리책이 있습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으면서 그것을 들여다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개의 책들이 조금 어렵고 재료도 복잡하고 분량도 많고 더 결정적으로 고기로 만든 음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채식을 위주로 하는 저로서는 요리책에 포함되어 있는 고기로 만든 음식 부분은 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책에는 육식이 없어서 저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입니다. 게다가 놀랍게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각종 김치류, 장류 만드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하고 7년 동안 한번도 담궈보지 않은 물김치를 쓱싹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은 장담할 수 없지만 이 책에 나오는 레시피대로 만든 것이지요. 곧 배추김치와 오이소박이, 깻잎김치에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김치는 친정과 시댁에서 얻어먹는 것으로만 생각했지 제가 직접 담을 수 있다는 생각을 안 해 봤습니다. 그러나 이 책에 나오는대로 소량으로 조금씩 만들어 본다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리시간과 열량, 친황경지수도 포함되어 있고, 재료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라서 참 유용한 요리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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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2
나다니엘 호손 지음, 조승국 옮김 / 문예출판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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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번역이 좋지 않은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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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지만 내 요리 실력이 형편 없다. 그래서 요리책들을 많이 찾아보게 된다. 어쩜 이렇게 예쁘고 맛있어 보일까? 책에 나오는 정성 가득 담긴 요리를 보고 있으면, 그 음식을 먹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까를 상상하게 된다. 나도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


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진미령의 행복한 식탁
편집부 / 자유시대사 / 1998년 12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2003년 11월 28일에 저장
절판

어느 순간에도 대부대를 이끌로 집에 나타나는 남편 전유성씨 때문에 어느 순간에 뚝딱하고 멋진 식탁을 차려낼 수 있다는 진미령씨의 요리책이다. 아이디어가 돗보이는 음식이 많다.
하희라의 똑소리나는 요리솜씨
주부생활 편집부 / 여성자신 / 1998년 7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3년 11월 28일에 저장
품절

초보 주부들도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친근한 요리가 많다.
요리의 명인 한복려의 밑반찬 이야기
한복려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1999년 12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2003년 11월 28일에 저장
절판
콩잎 무침 하나도 이렇게 정갈하고 정성스러울 수가 없다. 우리 한식의 밑반찬을 소개하고 있다. 어릴 적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을 사진으로 보는 것이 너무 반갑다. 요리 초보가 만들기에 한국의 전통 반찬은 너무 어렵지만 짱아지같은 몸에 좋은 반찬은 꼭 만들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락을 하나 싸야 한다면- 한가지 시리즈 7
박경미 지음 / 시공(무크) / 2000년 5월
5,800원 → 5,220원(10%할인) / 마일리지 290원(5% 적립)
2003년 11월 28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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