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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는 먹거리 과학 - GMO·MSG·설탕·소금·탄수화물 ㅣ 천천히 읽는 과학 5
김기명 지음 / 현북스 / 2022년 1월
평점 :
#현북스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GMO,MSG,설탕, 소금, 탄수화물 알고 먹는 먹거리 과학
무엇보다 중요한 먹거리, 꼼꼼하게 따져보고 먹어야하는데
그동안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과
알고 있었지만 대충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고대에 인류가 살아 남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했다. 잘못 먹으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었으니까
그래서 미각은 인류가 살아남기위해 자연선택을 통해 준비한 감각(P.10)이라고 한다.
1부 지엠오(GMO) 유전자 변형식품
인류 역사상 지엠오와 함께 한지는 50년도 안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음식물 안전성을 따지면서 제일 먼저 살펴보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지엠오는 라면속에도 들어있다. 뉴스에서 종종 나온다. 인터넷에서도 지엠오에 대해서 말하는데. 잘 알고 있어야 잘못된 정보에 휩쓸리지 않을수 있다.
'아는게 없으면 오히려 더 혼란한 상황을 만드는게 온라인 속의 지엠오'(P.15)라고 저자는 말한다.
저자는 지엠오의 뜻부터 살펴본다.
'발생 과정에서 수정이나 개조된 생명체'
'유전자 변형'
'유전자 조작'
유전자 변형 생물은 유전 공학의 발달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생명체의 유전 정보를 확인한 후 필요한 유전자를 찾아내 그걸 다른 종에 끼워 넣는 기술이지요. 그렇게 세상에 나온 새로운 유기체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 지엠오입니다.(P.17)
디엔에이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이 나오는데
고학년이면 어렵지 않게 읽을수있다.
그럼 지엠오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지엠오는 농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농작물의 유전자 변형 연구는 농약에서 비롯되었(P.27)다고 한다.
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전통적인 교배 육종과 유전자 변형의 차이점을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첫 지엠오 작물은 토마토라고 한다.토마토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좋은데, 다 익으면 금방 물러져서 보관이 어려웠다.특히 땅이 넓은 미국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가 멀어서 잘 익은 토마토의 운반은 큰 문제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찾은게 지엠오 토마토의 시작이라고 한다.
이제는 음식 재료나 가축 사료로도 지엠오 작물을 사용할 수 있으니 걱정이다.
저자의 말대로 농산물이 시장에 나오기 전에 식품 안정성 검사를 받아야 (P.35)할것 같다.
하지만 이미 널리 펴졌다. 처음에는 병충해에 강한 지엠오 작물로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영양이나 맛을 고려한 복합 유전자 조합까지 발전(P.37)했다.
특히나 세계 최대 지엠오 작물 수입국이 바로 우리나라라고 한다!
그린피스 같은 환경단체 중심으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지엠오를 반대하고 있다.
제초제와 병충해를 막기 위한 유독 물질이 음식물에 남을 수도 있고 농작물은 먹거리 이전에 지구 생태계를 이루는데 병충해와 기후, 번식, 환경 적응 등의 생태 요소를 사람들의 욕심에 따라 바꿨으니, 앞으로 나타날 변화를 예상 할수 없다(P.45)고 말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걱정은 경제적인 면이다. 세계 최고 수순의 건강 기업 바이엘이 몬산토를 인수했다. 전 지구적인 식량난 해결은 기본이지만, 개별 기업의 최종 목표는 경제적 이익(P.47)이므로 한 기업의 종자 독점은 위험할것 같다.
외국의 농산물에 의존률이 매우 높은 우리나라는 지엠오 표시를 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생략)이제 남은 건 의심을 품고 살펴보는 소비자의 선택입니다. (P.56)
2부 엠에스지 화학조미료
한때 매우 시끄러웠던 MSG
MSG는 소듐 글루탐산이란 뜻
글루탐산은 아미노산 중 하나로 아미노산이 만나서 합쳐져 단백질을 이루는 물질,
글루탐산은 호르몬, 신경전달물질을 이루고 효소도 만들어내며, 인체의 여러 대사 작용에 관여한다.(P.60)
음식의 맛과 관련 있는 엠에스지.
음식의 맛은 사는 즐거움을 찾는 감각이다.
달콤한 커피와 부드러운 빵을 좋아하는 나~^^만 봐도..
책에서는 맛을 느끼는 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학교 다닐때 배웠던 것 혀의 맛 지도는 기억하지 마라고 한다.
그리고 맵다와 뜨겁다는 미각으로 볼수 없다(P.62)고 한다.
20세기에 추가된 맛, 감칠맛
감칠맛은 일본말 우마미에서 시작되었다.우리는 일제 강점기에 처음 우마미를 접하고 감칠맛으로 부른다. 엠에스지의 시작은 우마미. (P.64)
엠에스지는 다시마에 든 단백질 아미노산인데 (생략) 다시마를 끓이고 증류를 거듭하며 뽑아낸 단백질 추출물인 하얀 가루. (P.66) 새로 알게된것이다.
엠에스지가 화학조미료로 알려진것은
1960년 이후 아크릴 섬유 제조 과정에서 얻은 화학물질이 엠에스지를 합성하는 초기 물질로 사용됩니다. 1973년까지 합성에 이용한 아크릴로니트릴이라는 화학물집입니다. 살충제를 만드는데도 사용하는 독성 물질을 통한 합성이니 사람들은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P.70)
그러나 그 후 요구르트를 만들 때 사용하는 박테리아를 통한 발효가 적용되거나 사탕수수나 타피오카와 같은 식물에서 미생물 발효로 뽑아낸 글루탐산을 소듐과 결합하여 제조한다.
책에 나온 엠에스지에 대한 두가지 상반된 의견을 읽고 있으면 갈등하게 된다.
하지만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는 자연의 글루탐산을 사용해야겠다.
간장, 된장, 치즈 같은 발효식품은 물론 다시마, 버섯, 견과루, 콩과 우유등 대부분의 천연식품에는 자연 조미료 글루탐산이 꽤 많이 들어있다(P.79)고 한다.
3부 설탕에서 놀라운 것은 설탕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신경 물질 도파민과 세로토닌을 끌어낸(P.106)다고 한다.
문제는 체액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혈액은 약알칼리성이지만,설탕이 포함되면 산성 체질로 변한다 하는데 약알칼리성으로 유지하기위해서는 몸속의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산 염기의 평형을 맞출려고 몸속 깊숙히 저장되어 있는 미네랄인 칼슘까지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P.110) 애들에게 단것을 많이 먹이면 안되겠다!
그럼 설탕 대신 무엇을 먹어야 할까
4부 소금
음식의 대사 작용의 기본인 소금. 인체에 꼭 필요하지만 과잉 섭취는 문제가 된다.
5부 탄수화물
쌀과 밀가루는 대표적인 탄수화물인데 무엇이 문제인걸까
다 읽고 나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