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섬 제주 천천히 읽는 책 55
박재형 지음 / 현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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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제주도 하면 가까우면서도 아주 먼곳에 있는 느낌이다.

왠지 첫사랑과 같은 곳.


작년에 애들과 제주도를 갈려고 했다가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제주도 비행기 티켓과 숙소를 취소했다. 그때 제주도 방역 단계가 올라서 위약금 없이 취소가 되었지만, 제주도 간다고 들떠 있던 애들은 많이 실망했다.

4년전에 할머니와 함께 갔을때는 그저 유채꽃에서 사진 찍으면서 좋아했던 애들이 이번에는 직접 여행 코스를 짜고 준비했기 때문이다. 많이 실망했다.

그래서 더 제주도가 애틋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큰 아이한테 읽어보라고 주니, 작년에 여행 코스 짰던 것을 얘기한다. 이 책에 나온 제주 역사를 읽고 제주도에 가면 정말 좋겠다고 한다. 그래, 우리 제주도에 가보자. <평화의 섬 제주>를 읽고 가면 제주도에서 만나는 구멍 뚫린 작은 돌 하나도 애사롭지 않게 보일거야!


이 책의 저자인 박재형님은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고, 교장으로 정년 퇴임한 제주 토박이다. 제주도민이 알려주는 아주 오래전 신화를 갖고 태어난 제주도와 제주도 사람들의 이야기와 모습을 알 수 있다. 읽으면서 제주도의 가슴 아픈 역사 앞에서는 눈물이 났다. 그 작은 섬이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그 이야기에 푹 빠질수 있는 <평화의 섬 제주>를 학생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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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6
이주영 지음, 이상현 그림 / 현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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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에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

바람이 바람이지 또 다른 이름이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그림책을 봤습니다.

읽다가 바람에 이렇게 많은 이름이 있다니

놀라웠다.

그 이름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놀랐습니다.


계절에 따라 봄에 부는 바람은 봄바람,

여름에 부는 바람은 비바람,

가을에는 갈바람,

겨울에는 눈바람이라고 합니다.

어쩜 이리 딱 맞는 이름이고 입에 착 달라붙는지.

바람의 모양에 따라 실바람, 산들바람, 센바람, 거센바람, 큰 바람으로 부릅니다.

부는 방향에 따라 뭍바람, 갯바람, 산바람, 골바람으로 부릅니다.

이 바람은 초등5학년때 아이 교과서에서 본것 같습니다.

부는 방향에 따라 바람의 이름이 있고

부는 모양에 따라 이름이 있는 바람.

기억했다가 바람의 이름을 말해주어야겠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서

'바람은 누구한테나 숨결을 나눠 주고

바람은 어디서나 꿈결을 채워주고

바람은 언제든지 새로운 결을 만들어 주지요.'

결. 결이 이렇게 멋지고 훌륭하다니!

바람은 새로운 결을 만들어주다니!

그 새로운 결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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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만 받는 장난감 가게
보린 지음, 반하다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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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 당첨되어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이 그림책은 <100원짜리만 받는 과자가게> 후편입니다.

그래서 주인공 빵야가 지갑에 100원짜리만 갖고 있어서

100원짜리와 500원짜리를 구별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이것이 공부다

느낌이 들지 않아요.


장난감이 1500원이면 500원 동전을 몇개 내야하는지

500원 동전이 이렇게 모아지면 1500원이 되는지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저는 초1아이들과 읽고 나서

독후 활동으로 

'용돈 벌기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내가 용돈이 필요한 이유


용돈 버는 방법과 그것에 대한 가격을 생각하고 정했습니다.


그리고 용돈을 모아서 내가 사고 싶은것을 적고 팔찌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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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적우적 먹으면 아주 맛있겠다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김수정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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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그림책을 출판사로부터 받고

저의 생각과 느낌을 적었습니다.


늑대하면 떠오르는 것은.... 

그런데 여기 늑대는 재미있고 엉뚱한 늑대가 나옵니다.


이 그림책을 보고 아이들이 작성한 짧은 글입니다.


중1 : 늑대들은 닭 잡는 것을 서로 미루었다. 그러다가 다른 상상을 하고.. 결국 미래만 생각하다 지금의 복(?)을 놓쳤다.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는듯이 바로 바로 실행해야 한다.


초4: 들판인데 어떻게 음식을 굽고 튀기고 할 수 있을까?

가와 기와 구가 다 같이 잡으면 될 걸 왜 그거 때문에 시간을 보냈을까?

닭은 수컷이여도 알을 안 낳아도 닭요리를 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 그 생각은 못했을까?


책 표지에 있는 늑대들의 모습이.

속표지에도 

굶주린 늑대 세마리가 들판에 누워 있어요. 배가 홀쭉!

그때 저쪽에서 닭 한마리가 '꼬꼬꼬'하면서 옵니다.

옆에 있는 늑대에게 닭을 잡아오라고 하죠.


닭을 잡아오면 치킨가스, 닭꼬치, 닭튀김을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닭 잡아오는것이 더 나을것 같은데..저는 요리를 못하고 하기 싫어해서...^^


그때

늑대 한마리가 닭을 잡아서 먹어버리면 한번은 배부르지만 또 배가 고플거라고 하면서

닭이 낳는 알을 가지고 요리해서 먹자고 합니다.

그렇게 누워서 행복하고 배부르게 상상의 요리를 하다가...

하다가..닭을 놓치는 이야기에요..



그렇게 단순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그런데

다시 보니, '타이밍'이 떠올랐어요.

살아가면서 보니, 내가 들어가야할 타이밍을 잘 잡는것이 참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고 해야할때는 이것저것 보지 말고 그냥 하는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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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 천천히 읽는 책 54
김한민 외 지음, 김지하 그림 / 현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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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1부 나에서는 나답게 자라며 다른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요

제목으로 탄생, 감정, 말, 생각, 몸, 성, 자아정체성, 회복 탄력성, 경게 존중, 우정, 가족 다양성, 평화, 죽음의 대한 설명과 예시가 실려있다.

2부에서는 사회, 여러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가져요 제목으로

자기 결정권, 인권, 국가의 의무, 자유와 평등, 주권, 민주주의, 법, 다수결, 선거, 시민, 미디어, 장애, 혐오표현, 공정, 연대가 실려있다.

3부에서는 지구, 온 생명이 함께 사는 삶터인 지구를 살펴봐요 제목으로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기후 정의, 재생 에너지, 탄소중립, 생물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채식, 육식, 박테리아, 플라스틱, 내분비 교란물질, UN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알려준다.

책 제목 <초등 필수 개념어 참,뜻,말>을 보고 초등학생에게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초등학생 4학년이 읽어보고 들어봤던 단어를 잘 설명하고 있는 느낌이 들었고,

독후 간단한 메모를 적어주었다.

1화 '나'부분이 제일 재미있고 유익했다. 읽으면서 나에 대해서 더 알 수 있었고, 특히 '우정' 뜻이 좋았다.

밑줄은 우정이란 친구의 많고 적음으로 우정을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무언가를 할때 '내가 먼저' 용기를 낸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나도 많은 친구보다는 오랫동안 이어지는 친구, 마음이 불편하지 않는 친구와 우정을 만들고 싶다.

초4학년 아이가 요즘 친구관계에 고민이 많아요. 어떻게 하면 우정을 만들고 유지할수 있을지 질문으로 물어보는 부분이 많아서 읽고 나서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다.

고학년이 되면서 은지는 같은 반 친구뿐만 아니라 다른 반 친구와도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벼리하고 보내는 시간은 줄어들었고요. 벼리는 그런 은지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여러분이 벼리라면 어떤 마음을 느꼈을까요? 은지는 벼리가 싫어진 걸까요? 둘의 우정은 사라진 걸까요?p.42

한결같이 자신이 먼저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일까요? '왜 내가 먼저 해야 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생각속에는 어떤 감정이 숨어 있을까요? p.44

이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대화를 하면

아이의 속마음과 아이가 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탤 수 있을것 같다.

나는 3부 사회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어떻게 보면 어려운 부분인데, 초등3~4학년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하나의 단어에 3쪽의 설명은 부족하니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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