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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 기후 위기 극복 위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이끄는 생태 전환 교육 ㅣ 그림책 학교 12
이태숙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3년 4월
평점 :
책 표지를 보니 젠가 빼기가 생각났습니다.
인간 손은 초록색의 젠가를 빼고 있습니다.
금방 무너질것 같은 젠가.
곧 무너질 환경.
그 위에 위태롭게 있는 여러 동물과 나무.
뺐던 젠가를 다시 끼워야하는데,
어떻게 끼워야할지
어디에 끼워야할지
모르겠다면
이태숙 선생님이 알려주는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을 읽어보면 됩니다^^
제가 이 책 서평이벤트에 응모한것은 다음달에 세계시민교육으로 초등3,4학년에게
'환경'주제로 그림책을 한권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거든요.
너무 막막해서 도움을 받고자 서평이벤트에 신청했습니다^^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모르던 것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다양한 생태 그림책을 알게 되어서 참 좋습니다.
글을 쓰기위해서 오늘 다시 읽으면서
소개해주신 그림책을 고르고 골라서
상호대차로 10권을 신청했습니다.
최대가 10권이라서...
여는 글에서 이태숙 선생님은
'생태 감수성 교육의 목표는 생태전환이다. 생태 전환은 인간이 생태계의 일원으로 사고방식은 물론, 생활방식까지 생태 유지를 위해 전환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p.10라고 말합니다.
그냥 쓰레기 버리지 않고, 재활용 잘 하기라고 단편적으로 생각했는데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행동의 변화까지 요구합니다.
그래서 결국 나의 생활이 바뀌고 유지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각 변화에서 행동 변화까지 가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울림이 필요합니다. 그냥 책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하고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야'p.12 합니다.
바로 이 책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이죠. ^^
1장에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란 제목으로
<GEEN: 숲이야기>,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를 보면서 인간을 객관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더워지고 있는 지구를 그림책 <북극곰 윈스턴, 지구 온난화에 맞서다!> <09:47>를 봅니다.
그럼 바다는 괜찮을까요? 그림책 <사라지는 섬 투발루>, <마지막 섬>을 보면서 현재 지구상태를 마주합니다.
그럼 생명의 터전인 땅은 안전할까요? <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 가요>,<작은 씨앗이 자라면>에서는 사람이 만든 사막화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저는 <작은 씨앗이 자라면>을 보지 못했는데, 이 책이 참 궁금합니다.
<먼지가 지구 한 바퀴를 돌아요>,<굴뚝 이야기>읽으면서 변해 버린 공기, 변해 버린 일상을 상기합니다. 저자는 그림책에 대해서 안내를 하고 뒤에 '생태 감수성 기르기'라는 코너를 따로 열어서 보여줍니다. 저자는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책을 읽고 나눈 질문, 활동을요. 그리고 '함께 읽어요' 박스에는 관련된 그림책들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기후 위기와 관련하여 산불과 전염병 대유행 주제에 대해서 충분히 흡족한 그림책을 만나지 못했다(p.91)고 합니다. 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그쪽으로도 그림책이 나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