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잖아! 햇살어린이 83
지슬영 지음, 빨간 제라늄 그림 / 현북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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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읽고 적은 글.

#현북스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

 

나는 이 책에서 "은주야, 너도 말해야해. 네가 왜 힘든지, 뭐가 아픈지,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니까" 문장이 기억에 남았다.

 

이 책에서 주인공 벼리는 입양된 아이다. 그동안 자신의 엄마 아빠라고 알고 자랐는데, 입양이 된것을 알게 되면 어떤 기분일까?

당연히 슬프고 많은 생각이 들것같다. 벼리도 그렇다. 엄마,아빠의 진짜 딸 '현서"가 죽어서 자신을 입양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벼리는 자신이 '현서'대신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만약 내가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게 된다면 먼저 후회가 될것 같다.

그동안 소중한 사람들에게 잘 해준것도 없고, 이승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클것 같다.

그 다음에는 무기력이 올것 같다. 내가 죽어서 이젠 하고 싶은 것도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무기력해질것 같다.

 

벼리는 저승에서 총 3개의 방에 들어간다.

기쁨의 방, 슬픔의 방, 두려움의 방

 

그곳에서 자신을 찾고, 부모님의 사랑을 알게 된다.

그렇게 다시 이승으로 온 벼리는 어떻게 지내게 될지 뒷 이야기를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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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벽이 있다면? 나무자람새 그림책 8
사토 신 지음, 히로세 가쓰야 그림, 엄혜숙 옮김 / 나무말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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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소개를 받았을때는 벽을 넘는 고양이가 눈에 들어왔다면

이번에 다시 보면서는 

벽을 넘은 뒤에 성큼성큼 걸어가는 고양이가 눈에 들어옵니다.


벽을 넘고 나서 성큼성큼 걸어가는 고양이의 표정과 자세를 보면서 여러가자 생각을 했습니다.


두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만약 너 앞에 커다란 벽이 나타난다면?

아이들은 부셔버린다. 비행기를 타고 넘어간다. 드릴로 구멍을 뚫인다.


남자아이는 핵폭탄을 쏜다고... 


그럼,

커다란 강이 있다면 어떻게 할래?

물어보니,

수영을 해서 건너간다는것이 공통적이고

큰아이는 땟목을 만들어서 건너간다.

둘째는 배를 타고 건너간다.

라고 합니다.


아이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제이그림책포럼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그림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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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 숲 Dear 그림책
조원희 지음 / 사계절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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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서평단에 당첨되어 그림책을 제공받고 작성합니다.


표지 1컷에 내지 3컷만 올리라고하는데

아, 자랑하고 싶은 장면이 엄청 많습니다!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 <근육아저씨와 뚱보아줌마 호수>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호수> 를 찾아서 읽어보았습니다.

근육 아저씨가 새 알을 구할려고 하다가 나뭇가지가 뿌려지고 호수에 떨어졌는데

그 멋진 근육아저씨는 수영을 못합니다. 

뚱보 아줌마는 아주 능숙하게 수영을 해서 근육 아저씨를 업고 나오지요.

뚱보 아줌마는 호수위에 누워서 수달과 다른 동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었어요.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 숲>은

속표지가 아저씨와 아줌마의 앞모습입니다.

호수편에서는 두분의 뒷모습이 나왔었죠.

왜 여기서는 앞모습일까요?


숲편에서 면지는 날아가는 새들이 있습니다.

그 새들이 날아가서 근육 아저씨의 멋진 근육위에 앉아요.

아저씨의 취미는 새 무등 태워주기.

네, 책 표지에 있던 아저씨입니다.

두 팔을 올려서 멋진 근육을 보여주고 계신것이 아니라

새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어요.

처음에 책 표지를 봤을때와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처음에 책 표지를 봤을때는 근육을 잘난채하는 아저씨로 보였는데^^

이런 배려가 있다니!

근육 아저씨는 다친 새도 고쳐줍니다.

저 섬세한 근육으로!

그리고 멋진 근육의 팔로 다친 새가 날아갈수 있도록 재활치료도 합니다.

이 장면에서 옛이야기 <흥부와 놀부>가 떠올랐어요.

어쩜 흥부도 다친 새를 이렇게 재활치료를 해줘서 날려보내지 않았을까요?


숲에는 다친 새들이 붕대를 감고 날고 있습니다.


그때 뚱보 아줌마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줌마는 개미를 밟을까봐 아주 조심조심 걷고 있어요.

그런데, 책 앞부분에 '근육 아저씨와 뚱보 아줌마는 굉장히 크고 무섭게 생겼다'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 큰 덩치의 뚱보 아줌마가 아주 작은 점같은 개미를 밟지 않을려고 걷다보니

뒤뚱뒤뚱 위험하게 걸어요.

거기다가 아줌마는 개미들이 다 지나갈때까지 기다립니다.

서서 기다리다가 다리가 아픈지

다음장에서는 땅에 엎드려서 지나가는 개미를 보면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아줌마는 잠이 듭니다.

이런!



다친 새가 보고 얼릉 날라갑니다.


"뚱보 아줌마가 또 땅바닥에서 잠들었어요."

근육 아저씨는 멋진 근육을 흔들면서 달려옵니다.

그런데

근육 아저씨보다 먼저 온 이들이 있으니!

개미들이 가져오는 것은 나뭇잎.

이 나뭇잎을 왜 가져가는 걸까요?



호수편에서는 아줌마가 아저씨를 업고 갔었는데

숲편에서는아저씨가 아줌마를 업고 갑니다.

그들이 가는 길 위에 나뭇잎이 하나씩 하나씩 떨어져 있습니다.



호수편에서는 아저씨가 알을 둥지에 넣어주는 장면으로 끝났는데

숲편에서는 어떤 장면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끝날까요?

이 장면을 보여주면 스포라서 생략합니다.


그런데

이 장면을 보면서, 뚱보아줌마의 모습을 보면서

처음에는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풋!

그런데 다시 볼수록 뚱보 아줌마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아주 작은 개미의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뚱보 아줌마!

아름다움은 외모에서 나오는것이 아니라는것을 말하는것을 말할려고는 것일까요?

평소에 만나기가 어려운 조원희 작가님.

작가님의 이야기가 듣고 싶네요!


책 뒷표지에는 아저씨와 아줌마가 두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두 사람 주위에 새들이 날아다닙니다.

아저씨가 돌봐주던 새들입니다. 새들의 날개가 회복된것 같습니다.

근육 아저씨가 멋진 근육으로 섬세한 돌봄을 해서 건강을 회복한 새들입니다.

이들은 이렇게 행복하게 살것 같습니다.

아마도 3편이 나올것 같습니다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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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물고기 천천히 읽는 과학 6
박광진 지음, 이은기 그림 / 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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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몸살 앓는 바닷속 변신 물고기

바다 생물들이 변신을 한다. 살고자 변신을 한다. 물속 생물들이 살고자 버티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주인공

흉내문어

유령실고기

소라게

투명 해파리

왕퉁쏠치

준영

찬영


변신 물고기중에서 내 마음이 가는 것은 유령실고기. 낙엽을 쏙 닮은 물고기. 겁이 많고 눈치를 많이 본다. 하지만 친구를 도울려고 하는 용기도 있다.


소라게와 투명 해파리가 싸우자 잠을 자던 흉내문어가 일어나서 둘 사이를 갈라놓는다.

유렁 실고기가 바다 생물들의 다툼을 순식간에 정리한 흉내문어에게 감탄을 한다.

요즘 제대로 먹지 못해 신경이 날카로운 상어의 눈에 띄면 안되는데, 왜 이리도 다투는지.

상어가 나타났다. 다들 도망쳤지만 돌을 쏙 빼닮은 왕퉁쏠치는 지느러미를 다쳐서 도망칠수가 없다. 어쩔수 없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데,매서운 눈의 상어에 들킨다.

다시 모인 바다 생물들은 왕퉁쏠치가 잡혀간 걸 매우 안타까워하면서 대책을 세우자고 한다. 바다 생물들은 바다 쓰레기를 이용해서 변신을 한다. 참치캔에 들어간 소라게, 요강으로 변신한 흉내문어, 손수건으로 변신한 유령실고기.

상어는 따돌렀지만 그물에 걸려서 배 위로 올라온다. 쓰레기처럼 버틴다. 배위에서 준영이와 찬영이는 또 쓰레기만 올라왔다고 투덜거리는데, 그때 더 버티지 못한 유령 실고기가 움직인다.바다에서 건진 쓰레기를 육지로 가져온 찬영이와 준영이는 고물상과 쓰레기 처리업자를 불러 바다 쓰레기를 처리한다. 그리고 쓰레기 모습을 한 바다 생물들을 꺼내서 커다란 수조에 옮긴 후 집에 가져간다. 바다 생물들은 어떻게 될까?

이야기 뒤에는 과학 플러스 코너가 있고,

변신의 천재인 영리한 문어, 톡 쏘는 독을 가진 투명한 해파리,해초를 쏙 빼닮은 유령실고기,집을 자주 바꾸는 소라게,돌멩이와 구별이 안가는 왕퉁쏠치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있다.

그리고 신비로운 진화와 의태, 바다의 오염과 생명의 바다를 살리기위한 노력들을 알려주고 있다.


#현북스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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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극을 즐겨요 천천히 읽는 책 52
지슬영 지음 / 현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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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고 작성했습니다.

둘째가 초등3학년 2학기때 학교에서 모둠으로 연극 대사, 옷 준비, 발표를 했었다.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직접 연극 준비하는 경험을 갖는것은 참 유익한것 같다.

그러나 연극하면 아직은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이 느껴진다.

이 책은 중학생이상이면 한번 해볼만한 연극을 준비하고 공연하는 것을 알려준다.

제 1막 연극과 친해지기에서는 연극의 시작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몸풀기 연극놀이로 몸으로 하는 놀이와 소리를 만드는 놀이를 소개한다.

제 2막 연극으로 놀아보기에서는 신채호 선생님이 쓰신 소설 <용과 용의 대젹전>에 대한 안내와 등장인물 소개, 희곡을 읽기전에 배역 정하기와 독회 공연을 설명한다.희곡 <용과 용의 대격전>이 실려있고,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빈의자 놀이와 핫시팅, 30초 연극으로 정리된 것이 인상깊었다.

제 3막에서는 다르게 놀아보기로 무대 바꾸어 놀기와 마당극으로 바꾸어 놀기를 소개하고 마당극 < 용과 용의 대격전>, 스마트폰으로 영화 만들기, 시나리오 <용과 용의 대격전>까지 안내하고 있다.

 

연극이 끝나고 난 뒤에 해 볼수 있는 활동을 빈의자 놀이,핫시팅,30초 연극은 새롭다.

다르게 놀아보기에서 마당극으로 영화로 만들수 있다니

이런 활동은 학생들도 좋아할듯하다.

 


아이가 책을 읽고 기록한 기록장

'제목: 함께 연극을 즐겨요

지은이: 지슬영

출판사: 현북스

별점: 3.8점

먼저 이책을 보면서 엄마와 연극,뮤지컬을 보러갔던 기억이 났다.

나는 내가 봤던 연극중 '장화신은 고양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나는 이 책에서 연극에서 스태프들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부분이 좋았다.

스태프는 크게10종류가 있었다.

-연출 -무대디자인

-조연출 -무대감독

-조명감독 -의상디자인

-음악감독 -음향 오퍼/조명 오퍼

-안무 -기획

등이 있었다.

내가 만약 연극 스태프중 선택할수 있다면

아마도 무대디자인을 맡고 싶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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