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아니아니아니사우르스

아니사우루스 ㅣ 그림책이 참 좋아 107
노인경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5월

노인경 작가님의 재미있는 그림책 탄생!

아니아니아니아니~ 더 재미있는 그림책 탄생~

엄마 공룡 말에 "아니"라고 대답하는 아니사우르스.

엄마는 속터진다...ㅠ.ㅠ

드디어 엄마가 화났습니다.

화난 엄마를 피해서 집 밖으로 나온 아니사우르스.

그런데 엄마 모자를 갖고 나오네요.

아이들은 이것은 모자가 아니랍니다.

이것은 모자가 아니야~~💗

그럼 뭘까요? 

아이들의 대답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니사우르스는 커다란 이불을 발견합니다.

이 이불에 엄마 모자를 숨겨서 찾기 놀이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엄마의 화가 사라지게 한다!

오~

그런데, 그때 작은 공룡들이 이불 속으로 들어옵니다.

무지무지 무시한 공룡이 오고 있다면서요.

모두들 잡아 먹히고 해골만 남을거라고 두려워합니다.

그때

아니사우르스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때의 '아니'는 '그 아니'가 아니죠!

모두들 예스라고 말할 때 노라고 말한다. 예전에 광고가 생각나네요^^

소문이 무성했던 무서운 공룡을 혼내주고

공룡들은 맛있는 바나나를 실컷 먹습니다.

바람에 날라가는 이불을 본 아니사우르스는 엄마 모자가 생각나죠.

그 모자에 바나나를 담아서 엄마에게 갑니다.

엄마는 뭐 하고 있었을까요? 

엄마는 모자를 찾고 있었죠.

엄마 모자를 봤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하는 아니사우르스^^

아니, 아니사우르스~ 어쩔러고?

아니사우르스가 화난 엄마를 피해서 집에서 나오면서 모자를 갖고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들이 고른 최고의 장면은 마지막 장면이라고 합니다.
아니사우르스가 "아니"라고 하면서 웃는 장면^^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고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