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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하루 - 2024 문학나눔 선정도서 ㅣ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106
박밀 지음 / 북극곰 / 2024년 2월
평점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고 작성합니다.
책표지에 이곳은 어디일까요?
오른쪽에 등장인물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할려고할까요?)
저는 책표지가 뜯어서 꾸미거나 조립하는 장난감 같이 보여요. 큰 아이 어렸을 때 많이 조립했던 로봇 장난감이 떠올랐어요^^
그렁이는 완벽한 하루를 위해 매일 아침 완벽한 계획을 세워요.
오늘은 그렁이 계획대로 된 일이 하나도 없지만
그렁이는 몸도 마음도 편안하게 잠자리에 듭니다.
완벽한 하루가 아니라 행복한 하루었답니다.

계획대로 완벽하게 진행되기는 힘들죠...
완벽한 하루에서 행복한 하루로 바뀐 그렁이의 마음은 어떤 마을일까요?
나는 어떤 하루를 원하나요?
저는 시원한 하루를 원합니다^^ 생각하는대로 풀리는 시원한 하루~
단순한 그림이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입니다.
우연한 일은 또 다른 기쁨과 보람을 가져다 줍니다.
초1아이들은 우연한 일과 연결을 찾지는 못했지만
우리에게는 종종 뜻밖의 일도 있고 그것이 기분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고 말해주니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마치고 정리하면서
한 아이가 수첩에 엄마가 적어주신 오늘 할 일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리하면서 다시 책 표지를 보니
그 등장인물이 완벽하게 정리된 고정 된 자리에서 떨어져 나와 자유롭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요~
어디로 가는 걸까요? 난 어디로 가고 싶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