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사이에 있는지
어디 사이에 있고 싶은지
어떤 사이를 보고 있는지
사이에서 보이는 것
사이에서 느끼는 것
사이에서 들리는 것
사이에서 보고싶은 것
들을
그림책에서 본다.
보지 못했던 시선과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 보고픈 그림책은 메모한다.
그 그림책을 펼치고
그림책과 나 사이에 있는
것을
곱씹으면서
천천히
그렇게
머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