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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을까? ㅣ 사계절 그림책
이희은 지음 / 사계절 / 2021년 11월
평점 :
책을 받고 한번 봤다.
그냥 책상위에 두었다.
그리고 정리하다가 한번 더 봤다.
음...
그래, 똑같지.
그래, 다르지.
그리고 책장에 끼어두었다.
다시 봤다. 글을 써야해서.
그런데, 장면들이 막 다가온다.
특히나 바구니에 공을 담는 장면!
꽉!
바구니를 꽉! 채우라고 했을때
한 동그라미는 바구니위로 더 많이 올려서 꽉,
다른 동그라미는 바구니 선에 맞게 꽉 채웁니다.
꽉!
그래요.
이거도 꽉!이고
저것도 꽉!입니다.
아,
나는 바구니에 어떻게 꽉 채울까....
집에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큰애는 바구니선에 딱 맞게
둘째는 넘치게 꽉 이라고 합니다.
그림책의 장면 중에서
두아이가 고르는것이 다를때도 있고
같은것을 고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날은 바구니 넘치게가 좋았는데
다른 날은 선에 딱 맞추는것이 좋을때도 있지요?
세번째 보니, 이 그림책을 데칼코마니, 다르다로 보기엔 아까운 그림책입니다.
생김새가 같은 두 동그라미.
똑같은데
다릅니다.
아이가
'다르다'를 거꾸로 읽어도 '다르다'라고 말해줍니다.
다르다를 거꾸로 해도 다릅다.
달라서 좋은것도 많지요^^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고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