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아니고 똥푸 - 제1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초승달문고 41
차영아 지음, 한지선 그림 / 문학동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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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있었다. 처음에는 쿵푸 아니고 똥푸만 있는 줄 알았다.

각각 다 감동스럽고 재미있는 내용이다. 

쿵푸랑은 전혀 상관없는 ㅎ. 쿵푸팬더때문에 쿵푸에 대해서 아이들은 좀 알게 됐을까

사실 우리 어렸을때는 홍콩영화 붐이라 성룡, 이소룡 흉내내면서 아뵤~ 하고 

쌍절곤 돌리고, 쿵푸를 흉내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추억을 불러온 제목이기는 하지만

내용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너무나 공감되게 쓰여져서 그런지

웃으면서 잘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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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마을 아파트 동물원 - 제2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수상작(고학년) 창비아동문고 288
정제광 지음, 국민지 그림 / 창비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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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에 대한 기억의 변화는 참 다채롭다.

어렸을 때 과천에 살아서인지, 편하게 동물원을 가고는 했다.

학교 소풍도 왠만하면 다 동물원이었고, 동물 보는 것도 좋아했고,

워낙 넓었으니 말이다. 서울랜드를 가서도, 미술숙제로 현대미술관을 가서도

꼭 동물원을 들리고 코끼리열차를 탔었으니 말이다. 지하철이 생기기 전에부터 말이다.

그렇게 좋아하던 동물원을 아이를 낳고 동물원에서 멀리 살게 되면서

TV에도 많이 나왔던 실내동물원을 가봤다. 오랜만의 동물원이었다.

그런데 왠지 슬픈 느낌이 들었다. 동물들이 갇혀있는 느낌이 들었다.

실내였기 때문일까, 좁았기 때문일까. 어른이 되었기 때문일까.

아이는 동물원을 좋아하는데 나처럼 기억이 변할까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변치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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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택시 아프리카에 가다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79
난부 가즈야 지음, 사토 아야 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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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고양이를 좋아한다. 우리때는 사실 검은고양이 때문인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던 것 같은데, 대부분이 강아지파였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지 애묘인이 엄청 많이 늘었고, 실제로 고양이 영상들을

보고 있으면 나 고양이 좋아했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동네 아이들도 보면 동네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무서워하지 않는 모습도 보이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도 베스트셀러 아니겠는가. 어쨌든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연히 찾게된 고양이 택시, 시리즈인지도 몰랐는데, 시리즈인가, 어쨌든 첫권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아이.

이제는 고양이의 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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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네 떡집 난 책읽기가 좋아
김리리 지음, 김이랑 그림 / 비룡소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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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집이 다시 등장했다. 

왜 이렇게 화제일까, 사실 그림체는 그렇게 마음에 든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계속 베스트셀러에 100자평이나 마이리뷰 등등 블로그 리뷰들도 너무 좋았고, 그래서 안 살 수가 없었다.

읽어본 아이는 대박 반응, 다음 시리즈를 찾게 되었고 그 다음 떡집, 그 다음 떡집인 소원떡집을

거쳐 나오자 마자 바로 사는 떡집 시리즈가 되었다.

물론 중간에 궁금해서 읽어본 나 역시도 굉장히 재미있게 잘 쓰여진,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떡집 시리즈는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을 더 생산해낼 수 있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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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악어 아빠 - 2021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난 책읽기가 좋아
소연 지음, 이주희 그림 / 비룡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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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점점 크면서 당연하다고 하는 얘기들이 잔소리로 느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물론 부모들이 필요하지만 이미 다 알고 있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들도 크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데 계속 얘기를 하니 답답하게 여겨질 수도 있고,

그럴때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갑자기 악어 아빠는 인류 탄생부터 있었던 부모와 아이간의 전형적인 갈등과 그것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우화처럼 재미있게 보여준다. 

그러면서 보여주는 원래의 소중함. 깔끔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전형적인 이야기를 상쾌하게

볼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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