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는 도라희가 되어버리는 남주 너무 웃겨요.가볍게 보기좋으면서 재미는 놓치지않는! 노예남주 이키워드가 이렇게 웃길줄이야.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틸타킴 작가님 소설을 추천받았는데 미보로 기미해보고 제대로 읽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자신만만하고 내 맘대로 하는 인간미 있는 남주와 무심한 여주의 케미맛집.마음의 상처로 요양차 시골로 내려왔지만 줄어드는 돈 때문에 어쩔수없이 단기아르바이트를 하게되는 여주..ㅎ 그곳에서 연하.능글.애교.직진남주를 만나면서 점점 마음을 여는 여주. 이 소설 키워드만 봐도 로맨스맛집인걸 알 수 있습니다. 무겁지않으면서도 두사람의 감정선으로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는게 재밌게 읽었습니다.
만화책으로 샀다가 이사다니면서 들고다니기 힘들어 결국 이북으로도 구매해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