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만들어줄 완주 50일 바꿔쓰기에요. 친근하고 일상적인 주제의 50개의 글쓰기를 읽어보고, 예시 글을 바꿔 쓰면 글쓰기가 완성되요. 스스로 잘 쓰면 좋겠지만,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좋은 글을 참고해서 따라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똑같이 베끼지 않고, 1주일에 하나씩 예시글을 참고해서 천천히 생각하며 쓰면 1년이 걸리는 책이에요. 1일차부터 차례로 써도 좋고 맘에 드는 제목의 글을 골라서 써도 좋아요. 우리 둘째딸이 목차를 보더니, 요즘 좋아하는 수제버거에 대해 써보더라구요. 이런저런 표현도 나름 생각하면서요^^ 1주일에 한 편씩 부담없는 따라쓰기를 통해 글 쓰는 재미를 알아가기 좋은 책이에요.
3학년 2학기 개념 교재는 따로 풀지 않았는데 수학리더 기본+응용편은 개념으로 시작해서 심화로 한권에 끝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BOOK1 기본/실력/응용 유형의 진도책, BOOK2 응용력 강화 문제, BOOK3 해법 전략 3파트로 나뉘어 있어요. 1단원은 <올림이 없는 세 자리 수 × 한 자리수>부터 <올림이 있는 몇십몇×몇십몇> 까지의 곱셈 단원이에요. 시각적으로 구성된 친절한 개념 설명이 있는 개념 익히기로 쉽게 공부할 내용을 배워봐요. 개념 다지기에서는 개념 주제별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요. 응용력 올리기에서는 대표 응용 문제를 해결 과정을 따라 풀면서 응용력과 수학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두루두루 접해볼 수 있어서 알차요. 단원 마무리로 한 단원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요. 기초 개념부터 응용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 수학 문제집 예습복습용으로 추천해요.
고흐, 르누아르, 샤갈, 마티스, 카뮈... 예술가들이 사랑한 프로방스 도시들을 예술가의 작품과 삶을 통해 소개해주는 책이에요. 고흐의 그림을 보면 프랑스 아를의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싶어져요. 이렇게 한가롭고 여유로운 그림을 그린 고흐가 평생 정신질환에 시달렸다는 게 아이러니해요. 프랑스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인 마르세유도 가보고 싶어지는데요. 여러 역사적 사건으로 이주한 다양한 민족들의 아픈 역사가 있지만, 그만큼 다양하고 이질적인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네요. 철학자 니체가 빛과 태양, 따뜻함과 순수함 그리고 자유를 느끼며 사유했다는 에즈는 또 어떨지 궁금해져요. 니체가 자주 오르던 산책길을 걷다보먼 니체처럼 뭔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프로방스 하면 니스만 떠올랐었는데,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도시들이 많이 알게 되었어요.
몸집도 작고 행동도 둔하고 숫기도 없어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4학년 고철이에요. 어느날 괴롭히는 준혁이를 피해 도망가는데 갑자기 고양이로 변해요. 고철일 때는 준혁이를 피해서, 고양이가 되니 다른 길고양이들을 피해 다니는 신세가 억울하고 처량해요. 그래도 고양이로 변한 시간 동안 고철일 때는 느끼지 못했던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기도 해요. 비도 쏟아지고, 평생 고양이로 살게 되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는데 갑자기 다시 고철이로 돌아와요. 고양이로 변한 몇 번의 경험으로 언제 고양이가 되고 언제 고철이로 되돌아오는지 테스트를 하며 기록을 해요. 고양이가 되는 상황이 혼란스럽지만, 고철이는 몰랐던 자신의 다른 면들을 알게되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도 괴롭힘의 타겟이 된 고철이가 2권에서는 전처럼 당하고만 있지 않고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해 반격에 나서기를~
시끌벅적 활기찬 남대문시장이 배경인데,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남대문시장과는 달라요. 돈을 벌려는 상인들의 욕망, 싸고 좋은 물건을 사려는 손님들의 욕망을 통해 사람들의 욕심과 탐욕을 나태주고 있어요. 모라의 엄마가 지키고 있는 물품보관소는 버리지 못하고 꽉 쥐고 있는 욕심의 최고봉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첫 챕터부터 독특하고 의문 넘치는 전개에 푹 빠져서 후루룩 읽어나가게 되는 여기는 시장, 각오가 필요하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