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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머니 트레이닝 - 금융이 낯선 소녀들을 위한 첫 경제 안내서
다비니아 톰린슨 지음, 안드레아 오터 그림, 김정은 옮김 / 한빛에듀 / 2023년 7월
평점 :
금융이 낯선 소녀들을 위한 첫 경제 안내서라는 부제의 책이에요.
돈을 접하고 다루는 건 남녀가 같은데 소녀들을 위한 책이라니 독특한데요.
영국 스탈링뱅크의 돈을 평등하게 만들자라는 연구에 따르면, 다수의 여성은 여러 가지 이유로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꺼리고 기본적인 관리만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뉴스에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님께 의지하는 캥거루족 이야기가 한참 나왔던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을 받아 노동의 가치를 알고,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투자의 필요성을 배우고, 돈의 가치를 깨달았다면 어땠을까요?
어릴 때부터 경제를 공부하고 돈을 주체적으로 관리할 줄 아는 능력을 길러야해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그저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말하는 게 아니라 돈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인 인생을 살기 위한 인생 공부책이에요.
어릴 때부터 필요와 욕구의 차이를 알면 더 좋은 선택을 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통제 능력이 생겨요.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것과 단순히 갖고 싶은 욕구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것으로 경제 교육을 시작해요.
꼭 필요한 것과 단순히 갖고 싶은 욕구의 차이점을 알려주며 절제력을 배워요.
만족 지연은 미래에 더 좋은 것 , 보상이 더 큰 것을 얻기 위해 오늘의 재미나 즐거움을 미루는 일이에요.
문구점에서 당장 사고 싶은 수첩 안 사고 그 돈 모아서 더 좋은 거 살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거죠.
직업은 생활을 이어나가기 위해 월급을 주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하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가질수록 경제가 좋아지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해요.
그리고 직업은 살림을 위한 월급을 버는 수단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정체성을 실현하는 길이기도 해요.
직업의 의미를 알아보고 신용카드, 대출, 저축, 연금, 세금 등 경제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요.
아이들이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 경제 공부를 하기보다는, 경제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데서 시작됨을 알고, 보다 다양한 가치를 추구하는 넓은 시야를 가지면 좋겠어요.
각 장이 끝나면 실전! 머니 트레이닝 코너를 통해 읽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많이 나와서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