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작품자체가 길어서 더 나올 수 있을까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외전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잘 봤어요. 페일던은 다정함과 미침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의붓형제간이지만 끌림이있었고 무서워할 때면 다정하게 곁에 있어주던 존재에서 후반은 집착, 오해로 가더니 후회라는 감정까지 다채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