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나온 기념으로 샀던 게 기억이 납니다. 메인 커플 뿐 아니라 맺어진 커플이 다 나와서 흥미로웠어요. 여전한 인물도 있지만 사람을 사귄다는 건 서로에게 맞춰지고 익숙해지는 과정인기 봅니다. 눈치가 생긴 태의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